1  ***
2018-04-25 pm 6:16:00
116.--.147.188
아들보다 며느리가 능력있고 아들부부가 그러기로 서로 합의했으면 알아서 하는거겠죠
명절,어버이날 지금도 없어졌으면 싶어요.
마음이 가야 몸도 가는건데 억지로 하기는 참 괴롭죠
답글
2  ***
2018-04-25 pm 6:35:00
121.--.178.72
전 외동아들 하난데...
만약 아들부부가 결정했다면 뭐~상관없을것 같아요
명절은 명절전에 시부모 친정부모 밖에서 만나서 밥한번 먹고 얼굴한번 봤음 좋겠구요
명절때는 부부가 여행갔으면 좋겠어요 사실 직장다니면서 명절때만큼 놀러가기 여유로운 시간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명절때 아들이 처갓집만 찾아간다면 싫을것 같아요~
전 명절전 미리 우리집이나 아들처갓집 얼굴한번 밖에서 보고 부부끼리 놀러갔음 좋겠네요
답글
3  ***
2018-04-25 pm 6:38:00
117.--.4.195
저도 딸이 결혼해도 명절 땐 부부가 해외로 놀러갔으면 좋겠네요.
길도 막히는데 시가에 불려간다면 싫을것같아요.
보고 싶으면 명절 전에 밖에서 외식 정도 하고요.

답글
4  ***
2018-04-25 pm 6:39:00
1.--.174.64
남자,여자 따지기는 그렇지만요.
남자는 나이 먹어도 일이 있어야한다더라구요.
여자는 돈이랑 친구가 있어야하구요.
여성스러워서 집안일을 더 좋아한다면 모를까?

시누가 초등샘이고 시누남편이 초등샘하다 그만두고
학원 운영하다 돈 다 날리고 어쩔 수 없이 살림을 하게
됐다는데요.
딸셋에 식사준비,청소등 다 한다던데 결혼하다고
인사하러 왔을때도 티브이에서 요리 잘하는 할아버지
로 이정섭(?)스탈이었고 말도 많고 냉장고안에 관심도
많고 형님네,저희집 왔을때도 자꾸 뭘 해먹으려하고
냉장고 열고 꺼내먹고해 여성스러운건지?눈치가
없는건지?했었는데요.
지금은 요리쪽 관심많아 요리관련 문화센터를
다닌다하고 동네맘들하고도 친하다하고 시누는
여전히 안치우고 좋은 말로 털털하고 목소리도 크고
잘만난거 같기도 해요.
남일이니 그렇다치고 그려려니하고 내식구가 그러면
좋지만은 않을 듯 해요.
요즘은 명절에 여행들 많이 간다니 부모나 자식이나
여행들 가면 좋을텐데 경제적 여건도 되야지 싶어요.
답글
5  ***
2018-04-25 pm 6:39:00
125.--.46.46
제가 전업이어서인지..아들 이름으로 물려줄 재산도 있거든요..근데 고딩 우리아들은요..같이 벌어 여유있게 살고,여행다닌데요.
애들끼리 얘기도 하나봐요.맞벌이 해야 한다고...
답글
6  ***
2018-04-25 pm 6:39:00
125.--.134.26
전 아들만 둘인데
며느리보다 아들이 능력이 있었음 좋겠어요
아들이 능력있어 며느리가 전업하는건 괜찮아요
그 반대상황이라면 보기 싫을거같아요
명절 어버이날은 윗분말씀처럼 지금도 미래에도 없어졌음 좋겠어요
답글
  ***
2018-04-25 pm 6:40:00
1.--.174.64
저도요~
7  ***
2018-04-25 pm 7:29:00
125.--.79.162
전 아들 둘인데요.
모두 똑똑한 여자 좋데요.
저도 맞벌이하는데 애들도 맞벌이가 좋데요.
애들은 제가 회사다니는거 좋아 하거든요.
답글
  ***
2018-04-25 pm 8:57:00
218.--.107.187
당연한거예요 엄마가 일하는거 보고 자란 아들들은 당연히 와이프도 일하는 여자 만나요
반면 전업인 엄마 아들들은 아무생각없이 또 본인이 벌어서 살아야 하는줄 알더군요
예외도 있지만 대부분 그렇더군요
8  ***
2018-04-25 pm 7:30:00
118.--.161.200
괜찮아요~소소한 행복을 느끼면서 살기 바래요
답글
9  ***
2018-04-25 pm 7:41:00
221.--.18.45
남자는 밖에서 꼭 일을 해야되요.
집에 있으면 기 팍 죽고 정신병 걸려요.
남자가 집에 있는집들 몇 집 아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런집들 남자들 상태가 비슷했어요.


답글
10  ***
2018-04-25 pm 7:46:00
116.--.6.106
시부모는 허락???했다쳐도 자기딸 혼자 일해 벌어먹여 살리는 거 좋아할 장인장모 있을까?
요새 같은때 특히 장모가.
답글
  ***
2018-04-27 am 7:17:00
125.--.79.162
여자들이 독박 육아네~하니.
남편이 전업으로 눌러 앉게 되면 할 수 없죠
11  ***
2018-04-25 pm 8:27:00
1.--.174.64
부부가 서로 그러자해서 그러면 다행인데
문제는 양가에서 참견하고 무시하고 시도때도 없이
부려먹으려 하는거요?
그런거만 없음 다행이지만요?
아들이고 남편이고 남동생이건 그래도 남들 출근할
때 출근하는 남자가 좋을 거 같아요.
정년퇴직하고 남자들이 힘든건 할게 없고 쓸돈은
한정적이고 집에서 시간활용도 스트레스도 못풀어
빨리 늙고,
여자는 치우던 정리하던 나가던 장을 보던 쇼핑을
하던 음악을 듣던 할거리가 많고 전화던 만나던
수다도 떨고해서 스트레스를 푼다더라구요.
답글
  ***
2018-04-25 pm 10:44:00
125.--.134.26
맞아요 여자는 집에있어도 할일이 많아요
가끔 친구만나 수다도 떨고 쇼핑도하고
남자는 전업하면 같이 차한잔 마실사람도 없을거같네요
  ***
2018-04-26 pm 9:21:00
106.--.129.119
낚시가지 읺을까요?
아침일찍 출발해서 저녁에 올수있는 코스요.
요즘은 고속열차가 좋아서
12  ***
2018-04-25 pm 8:53:00
1.--.174.64
남자가 여성스러워지면 슬플 거 같아요.
돈이 있고 경제적 여유가 되어 살림하는 건 그나마
괜찮은데 경제 능력안돼 못나가면 그래도 좀..
또 외동들이면 비교대상이 없다치지만 다른 사위랑
비교질 할 수도 있으니 그게 나쁘구요.
저희 막내 시동생 9급공무원인데 동서 쌍둥이 동생
남편은 4급이라 처가에서 항상 비교하니 명절에도
생신때도 안가고 미리 다녀오거나 용돈만 보낸다고
저희 시어머니가 속상해 하던데요.
하물며 그런 처가만나면 사위 직업도 없다하면 얼마나
무시할까요?

친구넨 친구가 7급이고 동서가 5급이고 형님은
친정이 잘살고 전업인데 시어머니가 친구 무시하고
점 봤는데 큰며느리는 일할 팔자가 아니고 골프치고
여행다니는게 내조이고 친구나 동서는 나가서 일할
팔자라고 그랬다며 하소연하더라구요.
남자건 여자건 배우자도 중요하고 처가,시댁사람들
잘만나야하고 남자는 아버지,여자는 어머니자리를
잘봐야할거 같아요.
답글
  ***
2018-04-26 pm 9:22:00
106.--.129.119
그렇긴 하네요.
시댁에서도 며느리끼리 직업 비교하며 편애하는데.
우리세대는 좀더 나아지겠죠?
13  ***
2018-04-27 am 8:32:00
124.--.131.234
여자들 하듯이 육아는 기본이고 시댁, 친정일까지 살피고
시장보고 은행일이며 양말 뒤집어진거 펴고..
여자가 200 벌어와도 알뜰살뜰 살림 꾸려나가면
남자가 전업해도 되지요
답글
  ***
2018-04-27 pm 6:43:00
117.--.13.183
여자가 가장인데 300~500은 벌어야 하지 않나요?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