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25 pm 1:34:00
58.--.131.14 |
| 골프에 미친지 10년도 넘었네요...지금도...돈 쓰고 다녀요...돈만 쓰고 다니는지는 모르겠지만...
10년핻 늘지도 않는 골프...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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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4-25 pm 1:36:00
116.--.147.188 |
| 골프에 미친 사람 주위에 많더라구요. 주말에도 주중에도 틈만나면 골프..
근데 뭐든 취미하나는 있어야 활력이니 ,돈만 많다면야 그 취미말릴생각없어요.
울남편은 지금 입문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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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4-25 pm 1:50:00
118.--.151.191 |
| 저희신랑 지금도 골프장에 있네요..
술접대 하기 싫다고 골프접대로 바꿨네요..
요즘은 이벤트도 많이 하고 1시 넘어서 치는 골프는 가격도 싸다고 하네요..
저녁먹고 9시전에 들어온다고 해서 골프 다치면 몇시간 걸리는지 아침에 물어봤네요..ㅋ
18홀 돌면 넉넉잡고 5시간 걸린다고.. 골프치는분들 맞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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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pm 2:02:00
121.--.191.99 |
| | 네, 그래서 아침 일찍 나가도 저녁때 들어와요. 이왕 나간거 저녁도 먹고 올 것이지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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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pm 2:47:00
175.--.15.88 |
| 골프만 치진않아요
사이사이 할꺼 다해요
그래도 안늦으니 덜 열받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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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pm 5:11:00
116.--.147.188 |
| 할거다해도 일찍 들어오니 열이 덜받는다?
넘 웃겼어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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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4-25 pm 2:35:00
61.--.195.156 |
| 요즘 날씨가 좋아서 이번달에만 필드 3번 나갔어요 연습은 안가도 필드는 신나게 가요 경치가 좋아서 그런가..
남편 용돈 100이라 알아서 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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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4-25 pm 2:44:00
121.--.130.143 |
| | 돈 들어서 골프는 못하게 하고 낚시나.. 그것도 가족끼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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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4-25 pm 4:54:00
125.--.134.26 |
| 처음엔 골프채 구비하느라 목돈들었고
저흰 외벌인데 남편이 술을 안마시니 큰돈 드는지 모르겠어요 한달용돈 이체해주고 알아서 취미생활합니다
처음에 스크린만 몇년다니다가
요즘엔 필드도 자주나가는데
멤버모아서 n/1하니 큰 부담은 안들어요
스크린은 1주에 1~2번 가고 필드도 4월에 2번
5월엔 날씨 좋으니 또 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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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4-25 pm 10:08:00
1.--.174.64 |
| 골프에 미친 저 있었네요.;;
한참전 남편이 과장 달고 골프 배워두라했다고 연습장
다녔는데 친정언니가 쓰던 골프채 줘서 저도 연습장
다니다가 제가 더 재미들렸었어요.
형부가 직업상 싸게 치던데 저는 실력도 안되는데
언니 따라 많이 다녔었어요.
친구도 재미들려 같이 다니고 끝나고 점심먹고
헤어졌는데 은근 돈 들어가더라구요.
오히려 남편은 안맞는다고 재미도 별로라고 수영이나
등산이 좋다고 상사나 동기들 갈때만 가고
다행히도 새로 온 상사가 골프 안좋아해 그뒤로
안다니던데요.
부장달고 또 다니기 시작하던데 몇몇은 안좋아하니
두부류로 나뉘고 이젠 영어,일어 다니느라 학원비로
지출을 하네요.
봄,가을엔 엄청 다녀 돈을 많이 쓴거 같아 자제했었는데
어깨 아퍼 병원가니 목디스크등 조심하라며
팔을 들어올리지도 못해 시술까지하고 침맞고
의사샘이 골프채 버리라고 ㅠ
심각해서 작년 가을부터 안치고 있어요.
돈은 굳고 지금은 아쿠아로빅이랑 남편 좋아하는
등산 가끔 가고 있어요.
아무래도 필드 나가면 돈 쓰는건 어쩔 수 없고 남자들
이나 부부동반으로 1박2일 안가면 그래도 덜 쓰는거
같구요.
언니넨 연금 많이 나오고 건물도 있고 넉넉하니
50대인데 본인 위해 몇백씩 써도 되니 부담이 없나
보더라구요.
친구는 이 나이에 옷 안사고 운동 좀 하겠다는데
안되겠냐니 친구남편이 그러라 했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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