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25 pm 1:08:00
58.--.131.14 |
| 새벽 몇시까지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집중하고 얼마나 효과적으로 했냐가 중요한거죠..
그리고 공부하려는 열정!....칭찬해줘야지요..
고3인 딸아이가
지금 와서 하는 말이
중학생때 뭐하러 새벽까지 공부했나 모르겠데요...할것도 없는데...ㅋㅋ
지나고 나면 추억이죠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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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4-25 pm 2:06:00
118.--.169.17 |
| 중2딸~~ 학원갔다 집에 오면 10시좀 넘어 씻고 하면 10시40분..
그때부터 공부해서 늦으면 2시..빠르면 12시에 자요..
큰애는 12시를 넘긴적이 없었는데.. 작은 아이는 수학,영어는
괜찮은데.. 나머지 과목을 하느라 늦은 시간까지 합니다.
당연 고등보다는 과목이 적고 범위가 작으니 새벽까지 할께
없다고 하지만.. 처음 접하는 아이한테는 벅차네요..
중학교 자유학기제 때문에 시험이 1학년1학기 기말만 보아서
아직 시험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몰라해요..
중1 그때 평균 94점이였는데 지금은 그 점수 유지해 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때 공부 안한 친구들도 공부를 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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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4-25 pm 3:04:00
223.--.22.13 |
| 중2딸 영수만 학원다녀요.
3월까지는 8 시에 끝나서
저녁먹고 숙제공부하다 12 시쯤 샤워하고
잡니다.
국어과학을 2 월까진 주말에 다녔는데
3 월부턴 혼자공부해보겠다고
해서 인강도 듣고 자습서와 문제집으로
공부했어요. 4 월부터 내신준비시작하면서
독서실등록해서 학원에서 바로
독서실가서 11시30 분까지
공부해서 데리러다녔어요.
주말에도 9 시에 일어나 10 시에 가서
11시까지 공부하고요.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학습플래너
쓰면서 하네요.
잠들기전 항상 옆에 누워서 안아주고
이런저런 얘기하거든요. 그때 하는말이
100 점 맞고 싶대요. 그러면 정말 기분좋을거
같다고요. 기특해요.
이번주 시험시작하니까 독서실 안가고
혼자 집에서 기출문제 다시 풀어보면서
정리하고 10 시에 잡니다.
평균 97 나올듯 해요.
이렇게 노력했는데 백점이 안나오는걸 보면서
좀 안타깝고 그러네요
주변 누구에게도 못하는 얘기인데 해오름이니
얘기하게 되네요.
전 저랑 다르게 좀 약고 여우처럼 굴고
조건도 좀 보면서 사람 사귀고 먼저 대시도
할줄 아는 그런 여자애였으면 싶었어요.
근데 콩심은데 콩나는거죠 뭐...
성실 끈기 학습태도가 좋다 그런데 특출나게 잘하진
않는다.. 제가 보기엔 그래요.
제딸의 반정도 노력하는데 성적은 비슷한 애들 보면서
한숨도 나오고요... 그냥 제 속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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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4-25 pm 3:28:00
1.--.190.231 |
| 저희 중3아들은 11시까지만하고 기냥잡니다
90점중반대 나오네요 잠을 못이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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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4-25 pm 3:29:00
118.--.206.18 |
| 다들 그러시겠지만 하면 잘 할 거 같은데 잘 안하는..
그런 아들맘입니다.
중3 이제 공부할 때가 된거 같은데 그래도 열심히 하는 아이들 보다는 덜 하는..
작년 기말고사 보다는 좀 하더라구요~~
근데 외우는걸 싫어해서 영어를 좀 못 봤어요
공부는 습관이고 어느 정도 해야 고등학교가서도 적응하지
넘 안하면 힘들어지더라구요
시험기간에는 중학교때라도 좀 빡시게 할 필요있어요
공부욕심도 내야 성적이 오르지요~
내일은 수학, 역사 치는데 자신있다니
믿어 봐야지요
내일 투백 맞으면 속풀이방에
자랑할게요~~
오늘 큰소리 치며 공부하러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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