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25 am 10:27:00
119.--.202.113 |
| 긴병에 효자없다는 옛말이 맞죠...
옆에 오랜시간 계셨던 아버지가 안쓰러우시겠어요.
얼마나 지치셨을까요.,
마음대로 할 수 없는게 건강이기에
환자 한분 계시면 집안이 훈들리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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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4-25 am 10:51:00
218.--.83.90 |
| 지겹죠.
위중한 병도 아닌데 자기 몸의 증세에 집착해서 더 그러시는 것 같아요.
그럼 정말 주변 가족을 지치게 하죠.
연세도 그리 고령도 아니신데 병원 정도는 앞으로 혼자 다니게 하세요.
매번 모시고다니고 아프다 그럴때마다 자식들이 우르르 몰려들고 들여다 보니
어쩌면 그런 관심에 더더욱 그러시는거 아닌가도 싶어요.
남편과 자식들이 자신만 바라보도록..
그 정도의 질병으로 매번 표나게 골골 거리시며 주변사람 힘들게 하는 것도 습관같아요.
좀 냉정해지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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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4-25 am 11:40:00
123.--.30.28 |
| 누구라도 심장수술. 갑상선수술. 고혈압. 당뇨 거치고 나면 우울하고 힘들기는 할 거예요
수술 결과 현재는 심장이나 갑상선 괜찮고 고혈압 당뇨만 관리 중이겠네요
운동이랑 식이요법이라도 스스로 하시게 하세요
고혈압이나 당뇨는 누가 대신 어떻게 해줄 수 있는 거 아니예요 본인이 관리해야 가장 효과적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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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4-25 pm 12:24:00
211.--.174.31 |
| 힘드신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는 남편이 항상 아프다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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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4-25 pm 2:29:00
223.--.178.45 |
| 가족 모두 힘드시겠어요
집안에 환자가 있으면 가족들 모두
함께 힘들어요
조금이라도 나아지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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