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25 am 7:42:00
222.--.114.188

어제 짜증나는 언니 때문에 첫인상이 맞구나 하는 생각들어서 글썼네요
5년 넘게 만났는데 무자르듯 자르기엔 너무 한가싶기도 하면서 생각할수록 두통오네요

할 말 못하면 스트레스로 두통 오잖아요

확 싸지르고 차단하고 싶은데

이눔의 착하니 병 땀시 굳이 적을 둬서 미움받을 필요있나 생각이 들어 아침부터 내지르지 못하고 해오름 왔어요 ㅠㅠ

릴렉스 해야 될꺼같아요ㅡㅡ

답글

2 ***

2018-04-25 am 7:50:00
125.--.208.213

범사에 감사하라
자꾸 주변과 비교하며 아쉬워하는 버릇 때문에 있는 복을 간수 못하는 게 내 최대의 단점이란 생각이 들어서 저 말을 가슴에 새기자 다짐했어요. 교회는 쉬고 있지만 성경말씀 중 제일 마음에 담아두는 말이네요

답글

3 ***

2018-04-25 am 8:19:00
223.--.138.50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답글

4 ***

2018-04-25 am 8:31:00
123.--.30.28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랑 실제 돌아가는 것이 같을 때는 거의 없단다
세상은 힘든 곳이야
세상은 상관하지 않아
너랑 나를 미워하는 건 아니지만 사랑해 주지도 않아

답글

5 ***

2018-04-25 am 9:16:00
116.--.147.188

제가 좋아하는 말은

(요행을 바라지말고 정직하고 진실되게 살기위해 ) 뿌린대로 거둔다
(힘들때 위로가 되는말)이또한 지나리라

답글

6 ***

2018-04-25 am 10:51:00
220.--.191.60

사람은 고쳐 쓰는거 아니다. 정말 맞는 말이네요.
사람은 안변해요. 개과천선 그런거 절대 안믿어요.

답글

7 ***

2018-04-25 am 11:02:00
218.--.83.90

교만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사람은 고쳐 쓰는거 아니다'
마치 내가 타인의 인생이나 가치관을 바꿀 수 있는 존재라도 되는양, 오만함에서 비롯된 격언 같은데요.
남을 내 입맛대로 바꿀 수 없듯, 나 역시 남의 취향에 맞게 바뀔 수 없는 존재라는걸 자각한다면
저딴 소리 쉽게 못하죠.

저는 좋아한다기 보다는 생의 경험이 쌓일 수록 옳다고 생각되는 격언은
'인간은 착각의 동물...거기서 거기다.'
다만 개인에게 닿는 운과 불운에 의한 선택들이 모여져서 다른 위치를 만들뿐.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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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am 11:04:00
222.--.114.188

그렇게도 생각할수도
워딩이 그런거지
고쳐쓴다보다는
6번 댓글처럼
사람은 절대 안변한다는 의미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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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am 11:32:00
123.--.30.28

예를 들면 술만 마시면 아내 아이들 패는 남자 도박 중독이나 바람둥이 의처증 환자 등등
들키면 다시는 안한다 싹싹 빌지만 고쳐지지 않죠
헛된 희망을 갖고 고문 당하며 살지 말라는 의미로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란 말을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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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pm 2:26:00
223.--.178.45

격언은 아니고
요즘 많이 쓰는 말이죠
주로 대책없는 배우자를 두고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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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pm 3:20:00
211.--.15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