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24 pm 8:56:00
116.--.147.188
ㅎㅎ 별반응 하지마시고 지켜보세요
큰언니와 합치지않으실걸요 그냥 해보는말일것같아요
서로 힘든거 엄마가 더잘아시잖아요
시댁욕하는것만봐두 답이 나오네요 ~
엄마는 자식과 합치지않으실겁니다
막상 그게쉽지않아요 합가란 것이
ㆍ그런일로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엄마에게 휘둘리지도 마시고
답글
2  ***
2018-04-24 pm 9:13:00
211.--.92.242
초등 때부터 죽어라 때리고
머리채 휘잡아 바닥에 찧고 찧고 띠귀는 일상 다반사에
맘에 안들면 얼굴 잡아 뜯어가며 그리 키운 제 엄마도
에미랍시고 자식에게 효도를 바라네요

명절 생일 챙기면 되지 멀 더 바라실까
ㅎ 웃겨


답글
3  ***
2018-04-24 pm 9:19:00
116.--.178.235
효도가 뭘까요?
억지로 반찬해와라 성의없이 해왔다고 생각되면 가족모임에서 투명인간 취급에 니가 언제 엄마 생각했냐하고..
항상 외출할때 자식들 양쪽에 끼고 다녀야 좋고.. 몰려다니는거 싫어서 친정에 혼자간다하면 냉랭하니 니가 지금까지 한게 뭐있냐 소리나 하고..

결혼전에도 생활비 드렸고 지금도 생활비 드리는데도 너네 수입 얼마냐 요즘 집값 얼마냐 꼬치꼬치 묻네요.
지긋지긋 하네요. 가족.. 효도..

내 가족 챙기고 내 인생 찾고싶어 바쁘면 부모버린 자식 얘기하네요. 나 들으라고..
딸자식들 죽을때까지 옆에 끼고 다른사람들 눈 의식하며 살고싶은가봐요. 소름끼쳐요.
답글
4  ***
2018-04-24 pm 10:45:00
125.--.79.162
딸이든 아들이든 놔줘야죠.
며늘에게 대접 받을생각말고 딸에게 평생 앵벌이시킬 생각 말아야죠
답글
5  ***
2018-04-24 pm 11:20:00
112.--.156.189
내 늙었을때 저런 고민 없었음합니다.
남편도 옆에 있어서
둘이 마당에 화초나 돌보며 텃밭에 상추뜯어 같이 밥비벼먹고 햇볕아래 손잡고 산책하고...
둘이 그렇게 살수있음합니다.
답글
6  ***
2018-04-25 am 3:13:00
125.--.134.26
변하겠죠
나이드신 친정부모님보면 점점 어린애같고 엄살만 느신거같아 속상해요 나중에 저도 자식앞에서 어린애 같이 될까봐 무섭네요
답글
7  ***
2018-04-25 am 8:00:00
222.--.114.188
원글님 친정엄마 내로남불 친정엄니세요
원글 시가에 열내시니 본인도 트인 마인드인줄 알았더 며느리는 힘들고 사위 딸이 힘든건 모르시나봐요
아들이야 자기 부모가 같이 있는 시간 적지만 딸은 다르잖아요 사위는 남이구
부담스러움 입바른 소리해서 미리 여지를 주지말아야죠
시부모 욕하더니 엄마는 왜그러냐구요
전 매몰찰지 몰라도 아들에게 올인한 엄마에게 다 말했고 기대 1도 하지말라했어요
그치만 내 부모라 저 역시 흔들리는건 사실
하지만 시부모였다면 이라고 생각하면 안흔들려요
그래도 시부모보단 잘해드리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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