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23 pm 12:16:00
211.--.17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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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4-23 pm 12:41:00
223.--.151.173 |
| 날씨가 변덕이 심해요
더웠다 추웠다 감기 걸리기 좋은날씨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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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4-23 pm 1:12:00
115.--.185.231 |
| 딴소리긴 한데요... 남편을 너무 애처럼 키우시는듯...
뭐 이미 말 잘듣는 착한 신랑이라 주는대로 입어서 추위에 떨고 있다니 좀 안쓰럽고 미안하긴 하겠지만..
첨부터 출근전에 창 밖으로 날씨보고 스스로 옷 고르면 안되는지....
회사까지 마누라가 옷 들고 찾아가는게 맞는건지... 헬리콥터 부인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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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pm 1:18:00
27.--.216.201 |
| 애도 아니고 키우기는 무슨~~
남편이 아내말 잘 들어주고, 부부 사이가 좋은 부부 같은데요..
가부장적이지 않고, 아내도 남편 살뜰히 챙기는...
맘이 보기 좋아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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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pm 3:48:00
119.--.131.107 |
| 남편이 복만났네요
울아들도 님같은 며늘 들어오면 좋것어요^^
아이나 남편이나 아이같은거 맞구요 아내가 그리 챙겨주길 원함이 대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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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4-23 pm 1:43:00
115.--.185.231 |
| 뭐.. 이미 그렇게 사시니... 얇은 옷 입혀보내놓고 나몰라라 하라는게 아니라...
애초에 본인 옷 정도는 스스로 날씨보고 골라도 되지 않을까 해서요.
스스로 옷고르면 부인말 안듣고 사이 나쁜건가요? 별개의 문제네요.
거기까진 그렇다쳐도
그걸또 갖다준다고 하니... 좀 오버다 싶어서요. 정 미안하시면 퇴근후 그 맘 전해도 괜찮을듯해서요.
부인이 겉옷들고 회사 찾아와서 전해주고 가는게... 오버하닌가요?
뭐 미안한 마음에 말만 그렇게 한거라면 또 다르지만요. 진심으로 그럴 생각이였다면 좀 오버하는거라는거죠. 뭐.. 그냥 그렇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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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pm 4:26:00
125.--.134.26 |
| 저흰 제가 챙겨주는건 아니지만
날이 덥냐 춥냐 최고기온 몇도냐 비는오는지
자꾸 물어봐서 어제보다 추운지더운지 정도만 얘기해줘요 가족끼리 뭐 대단한 얘기를 하겠어요
그냥 대화가 이런걸로 시작하는거죠
옷은 본인이 알아서 얇게입든 두껍게입든 판단하는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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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4-23 pm 3:20:00
1.--.176.211 |
| 저도 옷골라 줘요. 남편이 센스도 없고 느려서 제가 아침에 옷 골라주면 그거 입고 출근해요
오늘 처럼 추운데 얇은옷 입고 나갔고 제가 일이 없으면 갖다 준다고 하면서 점심 같이 먹던지 잠깐 커피 한잔 마시고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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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4-23 pm 3:51:00
119.--.131.107 |
| 저도 제가 골라줘요
1주일마다..남편 센스가 꽝!
오늘도 양복안에 아웃도아 티셔츠 입으려는거 뺏고 카라티셧 입혀보냇네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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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pm 4:38:00
58.--.204.89 |
| 우리 남편도 어찌나 옷 센스도 없고 관심도 없는지...
씻는 건 정말 깨끗이 잘 씻고 속옷까지는 참 잘 갈아입는데
겉옷은 딴 거로 좀 갈아입으라 얘기 안 하면 주구장창 입던 옷만 입으려 해요
남편 옷 전용 칸에 셔츠며 카디건이며 점퍼며 좌르륵 걸려있는데 맨날 입던 게 편하다며 그것만...
왜 그런지 몰라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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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4-23 pm 4:36:00
125.--.121.46 |
| 일단 부부사이가 좋으니 가능한거죠
남자들 계절에 안맞게 옷 잘입으니 부인이 챙겨줄수밖에요
저도 아침마다 남자셋 옷 입혀보내느라 날씨 챙깁니다
오늘은 춥다덥다 가디건 입어라 벗어라 등등
그래도 아내가 엄마가 챙겨주지 누가 챙겨주나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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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4-23 pm 5:00:00
1.--.174.64 |
| 출장 간 남편,바바리(?)코트 입고 갔네요.
차 갖고 갔으면 얇게 입어도 되는데 대중교통
이용해야 돼서요.
40후반되니 추위를 타기 시작해 마스크나 스카프는
절대 안한다하니 안에 니트조끼니 겉옷을 잘 챙기려고
하네요.
패셔니스타 친정오빠는 스스로 옷도 잘챙겨입고
이쁜게도 입던데 밸트니 신발도 신고 온거 보고
같은걸로 장만할때도 있네요^^;;
옷 입는거도 어려서부터 센스입게 입히면 어른되면
알아서 잘입을라나요?
돈 잘버는 아는 언니 남편도 옷 입는 센스 꽝이라는데
돈 많음 비싸고 좋은 옷에 잘맞춰 입을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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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4-23 pm 6:37:00
123.--.30.28 |
| | 원글님 마음도 이쁘고 괜찮다는 남편분도 원글님 배려하시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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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4-24 am 11:03:00
125.--.14.227 |
| ㅎㅎ저는 남편과 무관하게 사는 사람이지만
원글님네 이쁘게 사시네요.보기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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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04-25 pm 7:41:00
125.--.79.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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