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20 am 9:58:00
125.--.6.5 |
| 본인이 어린 시절 힘들었거나 부모한테 사랑과 인정받지 못했다거나.. 마음이 늘 채워지지 않고 괴로운거죠.
아니면 반대로 예전보다 지금이 상대적으로 불행하거나요.
그리고 아들 딸 다 있고 부유해도
어려움은 각자 다 다른 거에요.
그냥 힘든가보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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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0 pm 12:38:00
220.--.112.240 |
| 입에 붙은 습관.. 혹은 윗분 처럼 공감을 못받고 자라면 타인에게 채우려는 습성
것도 아니면 부정적인 경향만 눈에 보이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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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4-20 am 10:06:00
125.--.134.26 |
| | 너무 잘난척 있는척 하는 사람도 피곤하긴 마찬가지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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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4-20 pm 12:53:00
223.--.131.121 |
| 징징거리는 것도 습관이에요
제 주위에도 그런사람있는데
저는 피해다닙니다
함께 있으면 부정적이고
기 빨려서 힘들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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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4-20 pm 2:02:00
115.--.185.231 |
| 공감 공감 공감. 부정적으로 징징거리는 사람 저도 돌아버리겠어요.
맞장구쳐주는것도 어느정도지
전 자식욕, 남편욕, 시댁욕 하기 싫거든요.
이젠 맞장구 쳐주기도 싫고 그냥 듣고 무반응으로 대응해요.
걍 가만 있어요. 뭐하자는 건지
저라면 그냥 넘어갈일을 매사 불만이니 잔소리도 많고 정말 같이 살면 죽을것 같은 사람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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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4-20 pm 3:32:00
115.--.232.140 |
| | 반성하고 갑니다. 내 힘든 맘을 친한 사람들에게 얘기하면 좀 나아지곤 했는데 이젠 혼자 삭혀야겠어요. 내 주변 사람들이 힘들었을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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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0 pm 4:16:00
116.--.6.106 |
| 저도 친한 친구한테 자주 하소연 했더니, 지겨웠던지, 건성건성에 또? 혹은 별거 아닌거 취급.
그러고 나면 저만 속이 좀 나아지지 상대방은 힘들고 질린다고 해야하나 ㅜㅜ
그거 느끼고는 연락안했더니 지도 잘 안하네요.
괜히 연락했다가 또 하소연 들을까 무섭나봄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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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4-21 am 10:11:00
211.--.247.59 |
| 저도 요즘 반성하네요
저도 자라올때 너무 힘들게 자라고 너무 잔소리
많은 시어머니 남편 을 이겨내기가 힘들어
잠시잠시 친구들한테 의지했었는데 지금 정신
차려보니 주위 사람들이 정말 많이 힘들었겠구나
하고 요즘 느끼네요
친구들아 미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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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4-22 am 10:20:00
115.--.185.246 |
| 그런 시시콜콜한 하소연 잘 들어주면 베프라고 생각하죠.
게다가 같이 밥 먹으면서 최소 더치페이하거나 밥값 더 내주면
정말 둘도 없는 절친이라고 생각하죠....
그 상대편은 늘 이런 익명방에서 속 풀고 있구요.
곧 깨질 관계처럼 위태로운데 하소연 하는 당사자는 잘모르죠.
친구라는 이름으로 참아주는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만나서 속만 푸는 관계는 절대 오래 못갑니다.
제발 적당히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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