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19 pm 5:54:00
49.--.189.91 |
| | 님 ~~~어쩌다가 이렇게 ~~이 글을 읽고 이렇게 사는 부부도 있구나 하고 놀랬네요 남편과의 사이가 안좋은데 사랑받지도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넘 오래 버티신거 같아요 남은 인생 또다른 인연을 만나 사랑받고 사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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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4-19 pm 6:15:00
211.--.92.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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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4-19 pm 6:25:00
125.--.134.26 |
| 양치질도 잘 안하면서 남편은 냄새 안나나요?
요즘 200만원으로 한달을 어찌사나요
전 제가 통장관리하는데 200만원으론 아이 하나라해도 힘들어요
너무 오랫동안 그리살아서 남편이 넘 당연하게 생각하는듯해요
늦었다 싶을때가 제일 빠를때라고 했어요
지금부터라도 권리를 찾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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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4-19 pm 6:26:00
1.--.190.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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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4-19 pm 6:30:00
125.--.46.46 |
| 님 남편 참 저질이네요..냄새가 난다니..소음순은 비대칭이 정상 아닌가요?
얼마나 여자 그곳을 들여다 봤으면 그거까지 트집을...
왜 그러고 사셨어요?? 이젠 자신을 사랑하며 사세요..인간같지 않는 짐승이랑 살지 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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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4-19 pm 6:31:00
118.--.197.84 |
| 아이가 어느정도 컸다면 소송이라도
해서 이혼하심이 어떨까요?
고위직이면 600 이상 벌텐데...
아내를 하녀취급 하고 있는데
어찌 견디고 사나요
그렇게 살다가 병걸려 죽는거보단
이혼하는게 훨씬 낫겠어요
변호사 찾아가셔서 상담하시고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삶을 사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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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4-19 pm 6:58:00
119.--.131.107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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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4-19 pm 7:27:00
119.--.131.107 |
| 님..때론 여우같이 굴필요도 있어요
공직생활 17년이면 고위공직이라해도 월급 그리많진않아요
때는게 워낙많아요
대략 절반정도 주는 거 같네요
참는것만 능사가 아닌 지혜로운 대처를 ,,
그리고 첫 관계시 입냄새?
아래 냄새?
님께도 문제가 보여요
여자는 할머니가 되어도 여자니까요/저는 결혼 20년이 넘었으나 혹 내 입에 혹 아래 냄새날까봐 매우 조심해요-항상 샤워는 물론이고 샤워후에도 잠자리 들기전엔 꼭 아래는 샤워기로 세척후 잠자리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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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pm 8:24:00
39.--.65.3 |
| 저건 여자문제가 아녀요. 그런식으로 원글님 폄하하지 마세요. 그러는 님한테는 꽃향기만 날까요?
냄새에 유독 병적으로 집착하는 사람일수도 있고
정신적으로 이상하면 안나는 냄새도 난다고 주장할수 있어요.
그리고 모든 사람 몸은 비대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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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19 pm 8:29:00
119.--.131.107 |
| 사랑받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해보고
주변의 조언도 들어보시고 더 나은 관계를 유지하란 뜻이죠
그리고 남편이 실제로 좋은 냄새난다고해요-좋은 냄새나게하기위해 바디샤워로 마무리는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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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19 pm 10:08:00
125.--.134.26 |
| 정말 냄새가 나고 모양이 이상해서 그러는게 아닌거 같아요 그냥 아내를 무시하는겁니다
십몇년을 살면서 항상 깨끗하기만 할순없죠
주말에 샤워 안할때도 있고 집에만 있다보면 머리 안감을때도 있구요
그래도 냄새난단 소리는 못들어봤어요
남편이 안씻어도 기분나쁠까봐 냄새난단 말은 안해봤구요
원글님이 이상한건 아닌거 같아요
괜한말에 상처 받지 마세요
남편 성격에 문제가 있어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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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4-19 pm 7:38:00
119.--.131.107 |
| 저는 남편이 냄새가 심해 발로 벙 차버립니다.
관계를 좋아했는데 하수도 냄새같은?
그리고 성기부분에 백반증도 언제부턴가..
혹 전염되어 자궁이 안좋을까봐 거의 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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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19 pm 9:00:00
222.--.114.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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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4-19 pm 7:47:00
175.--.74.223 |
| 17년간 관계를 남편이 피했다면 이혼사유
충분 합니다 남편이 이혼 안한다고 못하는게
아니라 님이 먼저 이혼 신청 할수 있죠
증거 수집 하시고 콘돔 야동 혹시 밖에서는
여자 없나 등등 확보하시고 변호사 찾아가
상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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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04-19 pm 7:53:00
119.--.131.107 |
| 아직 이혼은 여러가지로 부작용이많아요
가장 타격이 애들이구요
남편도 마찬가지며 님도 마찬가지에요
힘들어도 견디다보면 남편 퇴직금등 나이들어 돈이라도 받아야
남편 혹 돌아가시면 님께로 돈이 나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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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8-04-19 pm 7:55:00
118.--.204.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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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8-04-19 pm 8:01:00
119.--.131.107 |
| 매마른 부부사이에서 아이들 마음이 얼마나 괴로웠을까요?-인간관계 자유롭게 대처가 힘들고 자존감 아주 낮아져요
님께도 책임있어요
현명하고 지혜롭게 대처못하신..
남편 양말 뒤집어벗는거 자기전 이닦는거 10년만에 고쳐놨어요
(잔소리하다하다 남편이 좋아하는걸 안해주기-특히 잠자리 바로해놓으면 그날 저녁 보상으로 좋아하는 잡채해주기 등으로)
그래도 200을 주니 기본 양심은 있으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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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19 pm 8:29:00
39.--.65.3 |
| 내가 개랑 사는 걸까요?
훈련시켜 데리고 살게...
내가 평강공주인가요?
바보온달 델꾸사는...
힘들다는 사람 앞에서 왜 다들 자기 잘난것만 어필하는 걸까요?
그리고 200이 기본 양심이예요?
오늘따라 어이없는 댓글들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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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19 pm 8:39:00
119.--.131.107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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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19 pm 9:05:00
119.--.131.107 |
| 내용만 읽엇을 땐 원글님이 안쓰러웠는데 댓글보니 계속 주욱 그리사실듯하네요
개선의 여지가 없네요~
해오름맘들이 얼굴은 몰라도 이웃이라생각하고 진심어린 댓글들이 많은데
잘난것만 어필한다고하니..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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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8-04-19 pm 8:46:00
119.--.131.107 |
| 원글님이신가요?
바쁘시간에 님을 위해 조언을 한 건데 그리 생각하신다면 아꺼운 시간 낭비하며 댓글 적을 필요성이 없네요
탱자탱자노는 남편 장애로 여자가 벌수밖에 없는 사람등등
나보다 더 힘든 사람에 비하고 17년간 버텨온 가정 지키길 원하는 댓글을 ㅎㅎ~
댓글도 들을 귀가 있는 사람에게 필요한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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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pm 9:01:00
222.--.114.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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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8-04-19 pm 8:56:00
221.--.106.250 |
| 세상에 정말 실화인가요. 요즘 세상에 200가지고 아이들하고 어떻게 사나요. 이 좋은 세상을 17년을 그렇게 살다니 정말 님이 넘 애처롭네요. 남편한테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사세요.
이혼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못할것이 뭐 있나요. 님 남편은 인간으로서 아웃이네요. 모든 사람을 자기 발 밑으로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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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0 am 2:07:00
119.--.131.107 |
| 왜 200으로 못사나요?
돈이란 쓰기 나름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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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0 am 8:35:00
218.--.107.187 |
| 이백 벌긴 쉽나요? 나가서 한푼도 못버는 등골브레이커들이 조금 버는 남자들은 더 우습게 알지요
이백도 쓰기나름예요
그리고 지금 가져다 주는 돈도 돈이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잖수?
바보도 아니고 이백받고 사는게 실화라니?
어디 아람브라궁전에서 사시는 황후마마라도 되시나?
대한민국 월급쟁이 70프로가 월 이백 못받아요
문제는
원글님 남편은 와이프가 아닌 도우미하나 둔걸로
생각하고 산거죠
나쁜 넘예요
능력이 그래서 이백 아니 그보다 못가져다줘도
와이프 고생하는거 알고 애들 이뻐하고
그런 남자는 비난 받을 이유가 없죠
원글도 잘못한게
신혼초 그런 언사에 태도를 묵인하고 살아온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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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0 am 8:46:00
125.--.6.5 |
| | 태도를 묵인했다기보단 말이 안 통한거 아닐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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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8-04-19 pm 9:00:00
49.--.189.91 |
| | 부부관계도 아무리 본능이라 하지만 애정이 있어야 합니다~첫애갖기위해 몇번 하고17년동안 내몸에 터치안한건 여자가 노력하고 말고가 아니라 남자가 나빴어요.이혼사유중 한가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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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8-04-19 pm 9:43:00
117.--.2.224 |
| 여태까지 참았는데 남펀분이 아이들에겐 어떤 아빠인지요. 결혼생활 17년이면 아이가 하난지 둘인지 모르겠지만 사춘기 무렵일테고 고등학생 나이에 이혼한다면 앞으로 대학 보낼 때까지 학비며 들어갈 돈이 많아 더 힘들듯해요. 님 남편분 제대로 재산분할도 안 해 줄거고요.
아이들 엄마로서 최선은 다 하시고 어찌 설득해서라도 아이 학원비라도 받아내세요. 남편이 돈이 없는 것도 아닐텐데 아무리 아내가 맘에 안 찬다고 해서 자식일까지 그렇게 몰라라 버려둘수 있나요.
그리고 원래 부부 간의 일은 부부 밖에 모른다고
겉으로 멀쩡하고 사이 좋아 보여도 다 속앓이는 있어요. 부부지간 문제 아니면 자식이 속 썩이고 아니면 남편이 무능력해 여자가 나가 벌어 겨우 살기도 하고요. 남편분이 헛돈 쓰고 다닌다거나 시가 쪽에 돈나갈 일이 있거나 한게 아니라면 꼼꼼하고 돈이 수중에 있어야 맘 놓이는 성격이라 돈관리 잘해 노후걱정은 없다면 같이 그냥 살아도 빵점 남편은 아니에요. 다만 임플란트 열개라니 건강관리를 너무 못하시는 거 같은데 님이 그냥 긍휼히 여기시고 건강에 신경 더 써주세요. 이혼하는건 긴 인생에 되려 마이너스일거같아요. 기분은 나쁜 남편이지만 그래도 돈벌이 꾸준히 해 왔고 좋은 점도 찾아보면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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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19 pm 10:19:00
125.--.4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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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2018-04-19 pm 10:02:00
119.--.131.107 |
| 님 진심어린 조언이네요
님같으신 분들이 해오름에 많기를 원해요^^
원글맘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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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2018-04-19 pm 11:25:00
222.--.185.43 |
| 이혼은 하셔야 할것 같아요.
변호사를 한번 만나보세요.
그리고 정말 입냄새와 비대칭이 문제였다면
진즉에 수술과 치료를 했을텐데
전혀 노력이 없었다면
원글에도 책임이 있다고 봐집니다.(남편은 당연 강아지라
언급을 안하구요)
17년동안이라면
사실 왈가왈부할수가 없네요
5 년이라면
이런저런 개선안을 내어 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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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2018-04-19 pm 11:50:00
121.--.178.72 |
| 오랜만에 욕하고 싶네요 미친또라@새@
세상에~~
원글님 잘 알아보시고 헤어지세요!!!
부인을 사람취급 안하는 사람이네요
늙어서 불쌍하게될 미친@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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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2018-04-20 am 12:33:00
116.--.178.235 |
| 믿을수 없는 얘기같네요.
정말 이런 부부가 있을까 싶구요.
입냄새니 소음순 모양이니 핑계로 17년을 리스라..
애는 낳았고 아직도 같이 산다?
정말 미스터리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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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2018-04-20 am 6:22:00
125.--.6.5 |
| 남편 바람 피는거 묵인하고
돈만 받아내고 사는 여자도 있잖아요.
입냄새니 아래 모양이니 그건 핑계거리고
어쨌든 남편이 이상한건 맞아요.
그렇지만 제가 아는 부부 중엔 어쩌다 한번 정도 해서
임신돼 애낳고 애 고딩되도록 리스된 여자도 있어요.
그래도 잘 삽니다. 둘이 알콩달콩은 아닌데 여자도 크게 원하지 않아요. 남편은 성적으로 결여인거 같고요.
리스냐 아니냐가 크게 중요하진 않아요.
님도 별 욕구가 없지 않나요?
있었으면 님이 바람났을수도 있겠죠.
아니면 아래 수술을 했던가.
그리고 입냄새는 사랑하면 못 느끼기도 하는데
근본적으로 사랑해서 한 결혼도 아니고
아이 때문에 유지?되는 가정으로 보여요.
돈을 남편이 내 놓지 않아서 그렇지
여자가 자발적으로 알뜰해서 그렇게 못 쓰고 안 쓰는 경우도 많아요. 님이 정 못 견딜 정도였으면 나가 벌기라도 했을 거에요. 아이도 다 컸잖아요. 회사 생활 얼마 못하고 벌었다 번거 다 까먹었다 사업한다 말아먹고 하는 남자도 부지기수인데 그 정도면 좋은 남편은 아니라도 죽어도 같이 못 살 정돈 아니란거죠.
그리고 문득 든 생각인데 남편분이 무슨 다른 이유가 있어, 가령 정상적 가정에서 자라지 못 했고 정상적인 부부관이 형성되지 않은채 결혼해서 신혼 때부터 아내의 입냄새니 아래 모양이니 핑계삼아 관계를 의도적으로 안 하는건 아닌가 싶기도하네요. 남편이 응하지 않겠지만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게 했으면 좋겠어요. 애 두고 이혼까지 감행하려는 마당에 뭘 못하겠어요.
남편과 시부모 관계는 어떤지, 시부모 두분 관계는 어떤지요. 성장과정에 남편이 트라우마는 없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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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0 am 9:34:00
218.--.107.187 |
| 오~! 그럴듯하네요 남편이 본인 성적트라우마를 교묘하게...
그리고 백을 벌든 천을 벌든
그거 다 와이프 갖다주는 남자 백의 하나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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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2018-04-20 pm 5:13:00
125.--.40.221 |
| 정상적이지못한 환경에서 교감못하고 자란 확률이 클거예요
원글님도 자존감 있어보이진 않구요
제 경우도 부모님 가정불화가 평생이셨고 자식들이 그영향 많이 받고 자랐어요
들여다보니 아버지 어렸을때 할아버지가 부인을 여럿얻어서 부모의 사랑을 못받고 자랐고
반항하면 큰나무에 묶어놓고 종일 때리셨다고,,아마 여자에대한 좋지못한 트라우마가 있으셨던 거죠
부인에게도 그대로 투영되었을 겁니다 자식들에겐 그래도 잘하셨습니다 교직생활 하셧구요
저의 엄마도 전쟁겪으면서 외할아버지 옥살이 하시고 바다에 던져져 돌아가시고 외할머니 행상하고 소녀가장노릇하면서 독하게 살아오신분이라 엄청 꼬장꼬장하셔요
그때당시 살아온 세대에는 그런 아픔들이 많이들 있죠 되물림하는 듯해요
우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가족의 행복추구를 위해서 살아낼려면 인정하고 생각보다 엄청난 노력을 해야 되물림 덜하고 행복하게 살수있지 않을가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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