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19 am 11:49:00
118.--.211.88
갑상선 저하증도 의심해보세요.
내과가셔서 혈액검사 하시면 나와요.
저도 겨울에 아무리 운동해도 땀도 안나도 춥고
밤에도 이불로는 안되서 두꺼운 패딩입고 잤어요 너무 추워서.
검사해보니 갑상선 저하증이더라구요.
검사 해보세요.
답글
2  ***
2018-04-19 am 11:50:00
1.--.99.237
저는 언젠가 겨울지나 따뜻하길래.. 난방 안켜고 자다가 갑자기 등이 추워지면서 한기를 크게 느껴본적이 있어요..
물론 그때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그렇기도 하고.. 나이가 들어가서 그럴수도 있고 그랬겠지만.,
저는 평소 열이 많아서 겨울에도 양말도 안신고 다니는 사람인지라.. 그때 많이 놀랐어요.

그때부터 등이 추워지면 으스스 하면서 몸이 추워요.. 그전까지 전자파때문에 안쓰던 전기장판을 사용하기 시작해서 여름에도 에어컨 켜고.. 바닥은 전기장판으로 따뜻하게 하고 잠을 잡니다.


갱년기가 되면 몸상태가 변화를 한다고 하니.. 정확히는 병원에서 검사를 하기도 해야겠지만..
일단 나이가 들어가는 몸이라.. 몸과 기운이 약해지는게 아닌가 합니다.

우선 몸을 따뜻하게 하시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저녁에 잘때 꼭 몸을 따뜻하게 하고 주무시구요..
저는 반신욕으로 효과를 많이 보았습니다.. 이미 하고 계신지도 모르겠지만.. 처음 몇번은 해도 효과를 전혀 못느끼겠더라구요.. 그러다가 6개월이상 꾸준히 하니.. 우선 배부분부터 따뜻함을 느낄수있었구요.

한겨울에도 반신욕후에는 몸에 남은 열이 한참동안 있어.. 훈훈하더라구요.. 손발도 따뜻하구요.
꾸준히 반신욕 하시는거 추천하구요.. 여의치 않으시면 족욕도 참좋아요.. 따뜻한 물도 많이 드시구요.

답글
3  ***
2018-04-19 pm 12:00:00
183.--.6.8
저도 지금 사무실에서 소형전기난로 켜놓고잇어요..너무추워요 ㅠㅠ
답글
4  ***
2018-04-19 pm 12:18:00
175.--.227.103
저도 지금도 제 방에만 보일러 켜고, 두꺼운 겨울 잠옷 입고, 두꺼운 이불 2개 덮고 자요 ㅠㅠ
병원 가서 검사 받아 봐야겠군요.
답글
5  ***
2018-04-19 pm 5:40:00
1.--.174.64
족욕,따뜻한 자주 마시면 좋다던데요.
친구는 자궁암수술하고 추위를 엄청 타네요.
겨울에 차 갖고 다니면서도 양말 두개씩 신고
켜켜이 옷 입고 겨울은 그렇다치는데요.
뜨거운 여름 에어컨 바람 좋아하진 않지만
식당 갔는데 춥다고 에어컨 줄여달라더고?
커피숍 가서는 에어컨 안틀은 2층으로 가자며..;;
몸이 안좋아 그러던데 족욕,운동하고 덜해졌다더라구요.
저는 종합검진 50~60선에서 하는데 친구는 한번
아픈뒤로 1년 한번 종합검진 비싼거로 하더라구요.
여성호르몬 관련 먹거리 잘 챙겨먹고 쌈채소도
끼니마다 꼭꼭 먹더라구요.
답글
6  ***
2018-04-19 pm 7:11:00
1.--.179.5
전 40이구요.
애를 22세때낳아 그후부턴 추위엄청 느껴요.
전 아침산책 아직 파카입고 병적으로 추위타요.
마른편은 아닌데 키는큰데 살은 없네요.
반신욕 아침에 하면 종일 몸이 따뜻해요.
반신욕하고 오전 운동 다녀오는데 땀이 나더라구요.
원래 운동해도 땀 안났거든요. 여름에도 땀 안나고 더위도 안타긴해요
대중탕가도 절대 냉탕 가지마세요.
따뜻한 물 하루5잔은 기본으로 드시고 생강차도 좋아요.
반신욕과 운동하고는 많이좋아졌어요
답글
7  ***
2018-04-19 pm 9:23:00
112.--.156.189
배를 따뜻하게 하세요
저는 팥팩 만들어 자기전에 전자렌지에 돌려 배에 얹고 자요
목 뒤에도 대기도 하구요
따뜻한 차 마시며 족욕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생강차나 보이차를 자주 마셔요
답글
8  ***
2018-04-19 pm 10:18:00
125.--.134.26
앗 저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그래요
몸살난것처럼 춥고 살갗도 아픈것처럼 느껴져서 옷 두둑히 입고 찜질팩 끌어안고 푹 자고나면 괜찮아지더라구요
담날은 아무렇지않고
참 저는 평상시 손발도 많이 찬편이예요
추위가 느껴질땐 손발이 얼음장같아요
답글
9  ***
2018-04-20 am 9:35:00
1.--.174.64
혈액순환 안되면 그렇다더라구요.
저도 추위 많이 타고 임신했을때 같아 임신한거
아니냐고 민망한 상황도 있었는데요.
친정서나 절친들이 몸에 이상 있는거 같다고 종합검진
꼬박꼬박 하라고 걱정들 많이 해줬는데 시댁은 맨날
춥다한다고 비아냥거리더라구요.
검사하니 온몸이 푸른색이라며 혈액순환이 안돼
그렇다더라구요.
한약도 먹어보고 운동도 족욕도 하니 덜해졌는데
제일 좋았던건 경락이나 마사지나 족욕이더라구요.
족욕 불편해 건식 족욕기로 매일하는데 붓기도
빠지고 땀도 나고 만족하네요.
맛사지실에 있는 전신 온열마사지기나 하체만
넣고 있는 땀내는?그런 기계도 좋던데 비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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