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19 am 10:19:00
27.--.6.87
엄마라서 어쩔 수 없지만 실제로 아이를 믿어주는 것이 아니고 믿고 싶어하시는 걸로 보여요
죄송한 말이지만 원글로 볼 때 아이는 성실해요라는 말에 동의가 안돼요
처음에 당황해서 거짓말할 수도 있지만 결국 아빠라는 카드를 꺼내니 솔직하게 이야기 했고
아이가 울면서 이야기 하는데도 원글님은 연기가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했고
공부도 참 열심히 하는데 하는 만큼은 성적은 잘 나오지는 않는다면
열심히 하지 않았거나 능력보다 욕심이 많다는 의미도 돼요
수학도 원장님은 참 잘한다 하는데
막상 시험보면 얼토당토않은 실수 땜에 원하는 점수가 안나오는 것이 단 한번이 아니라면
수학학원 원장님 그냥 듣기 좋게 말했을 뿐인걸 진심으로 믿고 계신거예요

답글
2  ***
2018-04-19 pm 5:51:00
1.--.174.64
요즘 남자애들도 피부,몸 신경쓰니 피부 안좋아진다고
하면 먹거리나 안좋은거 주의하던데요?
어쩌겠어요?
시작이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알게된게
다행이고 건강 생각해서라도 끊고 성인돼서 하라고
말해줘야지 싶네요.
남자애들은 딱히 풀게 없는데 운동들 많이 하더라구요.
건강도 챙기고 몸매도 생각하고 체력전이라 고3도
주말이라도 운동들 시키더라구요.
보통 학교에선 축구니 하고 헬스,수영,농구 하다못해
베드민턴등 하더라구요.
운동하면 스트레스가 좀 풀리나보더라구요.
친구아들은 고1인데 키가 작고 아직 순진한지
야동,담배,술 하면 키 안크고 피부 늙는다고 했더니
팩을 붙이고 잔다고 하네요.
답글
3  ***
2018-04-20 am 1:32:00
219.--.51.246
저는 차라리 그렇게 보이는거면 단속이라도 할텐데
애가 뭐하는지 무슨 생각하는지를 하나도 몰라 넘 힘드네요. 학교학원잘 다녀요. 공부는 못하죠.
핸펀 2g에요.
공부하믄서도 몰래 문자질하고 음악듣고 이정도인데 어쩜 애가 글케 성적안나오는지.
이성교제도 하기도 하고 한동안 sns중독이었다가 학교에서 큰일한번있고나서 삭제하라 했는데 또 몰래하다 저한테 걸렸어요.
요즘 컴퓨터 핸펀 땜에 애들 사생활을 알수가 없는게 더 미쳐요. 가방뒤져도 아무 것도 단서는 없고 애는 뭔짓을 하고 다니는지 ㅜ ㅜ
답글
4  ***
2018-04-20 pm 7:40:00
122.--.218.116
와...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