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18 pm 9:22:00
116.--.178.235 |
| 숨기고 창피해 할 이유 없을거 같아요.
세대차이 나 이해 안되는거 많지만 그런건 괜찮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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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4-18 pm 9:31:00
125.--.134.26 |
| 전 구세대인가봐요
숨겨야할 이유는 없지만서도 굳이~~~~~대놓고 얘기할 필요 있나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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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pm 9:36:00
211.--.151.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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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4-18 pm 11:17:00
125.--.121.46 |
| 몇년전 신랑이 여직원 얘기하다가
점심식사후 여직원과 같이 걸어 오는데
약국에 가자더래요
그래서 갔더니 생리통이 심하다고 약 사는데
어이없다고 얘길 한적 있어요
30대중반이고 애엄마였거든요 어찌나 황당하던지
제가 신랑한테 거길 가자는 년(죄송)이나
거길 간 사람이나 뭐냐고 화를내니
본인도 몰랏다고 ㅠ
참 이상한 여자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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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4-18 pm 11:19:00
174.--.229.118 |
| 저도 굳이 그런걸 대놓고 얘기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남자친구도 아니고 회사 동료한테요.
저도 남자가 많은 회사에 다녀서 화장실 갈때 평소에도 늘 화장품 파우치를 들고 다녀요. 화장실 가서 립스틱이라도 바르고 나올 때도 있고 대부분은 그냥 들고 왔다갔다만 하지만요. 생리때는 파우치에 생리대 넣어서 평소처럼 들고 가요. 저 사람은 화장실 갈때 늘 파우치 들고 가는 사람이구나 여길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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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4-19 am 2:12:00
1.--.174.64 |
| 눈치없고 남자한테 관심없는 여자들이 그러더라구요.
20대때 같은 동사무소 근무했던 여직원이 그냥
둘러대거나 꼭 말 안해도 되는데 변비,생리 얘기를
궁금해하지도 않는데 얘기하더라구요.
4차원이고 코드가 안맞은건지?
안듣고 싶은 얘기도 자세하게 설명해 당황스럽던데요.
지금 44살이고 시청근무하는데 아직 미혼이고
남자 보기를 돌같이 하고 거침없고 말하는거도
똑같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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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4-19 am 8:29:00
125.--.6.5 |
| 전 자랄 때 아빠 앞에서 제 생리 얘길 해 본적 없어요.
당연 축하 그런 건 없었고요 ㅎ
그런데 요즘엔 딸이 첫생리하면 아빠가 장미꽃에 뭐에 뭐에 선물한다던데 우리 애 아빤 말해도 통하지도 않더라고요.
그래도 그건 그렇고
아빠 앞에서 딸 생리 얘기도 스스럼없이 하게 해요.
전 지금도 그렇지만 옛날에 약국에서만 생리대 팔 때 남자 약사 있으면 못 살 정도였거든요.
그런 데 대한 모든게 남앞에 말하기 그래서
흔한 피임약도 못 사 봤네요.
직장에서 남자 앞에 떠 벌릴 건 아니지만
남자 앞엔 말도 못 꺼냈던 절 생각하면
넘 그럴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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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4-19 am 9:30:00
27.--.6.87 |
| | 숨길 것도 일부러 떠벌릴 것도 아니라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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