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17 pm 4:33:00
119.--.131.107
둘다 장단점있져?
하얀 거짓말이라해도 위선은 위선이고
진심을 알수 없으니 교통이 어렵고

입바른 소리는 자신은 모르고 남 지적질로 상처를 줄수있고
한편 들을때는 가시같으나 잘 새겨 들으면 본인에 양약이되죠..
글치만 본인 없는 데서 특히 남의 아이를 왈가불가는 자신에게로 돌아갑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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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pm 4:44:00
125.--.6.5
그러게요. 본인 있는데서건 없는데서건 남의 애 얘기 꺼내고 화제 삼는 건 특히나 안 좋은 얘기는 결국 덕이 안 되죠. 자기 복도 깎고 자기 아이 복도 깎아내리는 일이에요. 남의 애 뒷담화하느니 엄마 욕이 차라리 난듯.
2  ***
2018-04-17 pm 4:44:00
125.--.134.26
전 속을 알수없는 사람도 어렵지만
솔직함이 지나쳐 배려없는 사람 싫어요
어찌보면 무례 한거같고 그냥 뒷담화 안하는 사람이 제일 좋아요
답글
3  ***
2018-04-17 pm 4:47:00
125.--.6.5
그런데 뒷담화 잘 하는 사람들끼린 또 잘 뭉쳐요.
그렇게 뒷담 나누면서 그들간에 끈끈한 뭔가가 생기나봐요.
너무 깨끗한 물엔 고기가 안 살잖아요.
뒷담 할 때 같이 안 해도 따 돼요.

답글
  ***
2018-04-17 pm 4:52:00
119.--.131.107
뒷담화 하는 사람들 할땐 잼날지몰라도 뒤돌아서가면 후회되죠?
제가 그랬어요 그리고 같이 뒷담화 해놓고선 자기는 쏙 빠지고 그사람이 그러더라~~이러면서 이간질하죠? 그담부턴 정말 조심해요 그리고 그사람과는 두번 다시 말섞지않구요 인사정도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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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pm 6:18:00
125.--.134.26
잘뭉치긴하지만 오래못가 깨지죠
저런모임은 불필요한거같아요
4  ***
2018-04-17 pm 6:50:00
221.--.18.45
둘다 싫어요


답글
5  ***
2018-04-17 pm 7:05:00
125.--.14.227
그런데..보통 사람들은 두 성격 모두 가지고 있지 않나요?
너무 한쪽으로만 쏠린것은 문제가 되더라구요.
답글
6  ***
2018-04-17 pm 8:23:00
115.--.215.109
저는 너무 솔직한 사람은 무례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말안해도 알고 있고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싫은 부분까지 들추며 말하는 사람 ... 그런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
'자기는 뒤에서 딴 소리 안하고 앞에서 대놓고 말하는 솔직한 사람이다'. 잖아요
답글
7  ***
2018-04-17 pm 8:31:00
115.--.215.109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저 정도는 위선이라고 할 수도 없을 것 같아요.
꼭 자신의 의견을 솔직히 말해야 하는 부분에서만 솔직하면 되지 모든 부분에서는 그럴 필요없다고 봐요.
답글
8  ***
2018-04-17 pm 9:14:00
180.--.7.227
둘다 싫어요
위선적이지 않으면서도 하얀 거짓말.. 그냥 거짓말이지 하얀 거짓말이 어디있나요?
배려심 있고 조언은 상대가 구해올때만 조심 조심 의견을 말하는 혹여 내가 좀 실수해도 뒷탈없이 허물 안 잡고 넘어가주는 그런 사람도 많아요

제가 볼때 위의 두 경우다 좋은 친구 될 가능성 제로같은 사람이네요
답글
9  ***
2018-04-17 pm 9:17:00
180.--.7.227
첫번째는 진정성이 없어 관계가 모래성 쌓듯 허망한 관계
후자는 안하무인 독불장군
예의가 없으니 옆에 있어 돌맞기 쉽상인관계
답글
10  ***
2018-04-17 pm 9:25:00
125.--.121.46
어느쪽이든 그사람이 하는 말이나 행동이
솔직함에도 불구하고 무례하거나 기분나쁘게 안들리는 사람이 있어요
같은말이라도 그 솔직함이 상황에 맞게 해석 잘하는사람은 속을 알길이 없는사람보다 훨 낫네요
답글
11  ***
2018-04-17 pm 10:08:00
124.--.131.248
위선적인 사람이 뒤에서 딴소리 안한다면,
솔직해서 뒷목잡게 하는사람보다 낫죠
답글
12  ***
2018-04-17 pm 10:19:00
115.--.215.109
좋은 점은 말안하고 항상 남의 단점만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면서...
그 사람한테 똑 같이 솔직하게 단점 말했더니
엄청 기분나빠하던데요.
답글
13  ***
2018-04-17 pm 10:50:00
211.--.247.59
뒷담화만 안한다면 전자가 훨 나아요
참는것도 배려에요
제 아는 사람중에 후자 있는데 너무 힘듭니다
얼마나 말로 상처 주는지 본인은 그걸 솔직하다
표현해요
답글
14  ***
2018-04-18 am 1:23:00
125.--.40.221
위선과 솔찍을 가리는 능력 있으신가요
답글
15  ***
2018-04-18 am 8:37:00
125.--.6.5
제가 전자 쪽 사람인데요.
바뀌지 못해요.
그렇다고 뒤에서 사람들 모아놓고 딴소리 하기도 싫어해요.
딴에는 사람들에게 상처 주기 싫고 싫은 소리 하기도 싫은 거지요.
그대신 혼자 속앓이는 많네요.
특히나 말 함부로 하는 사람들에게 제가 똑같이 해주지 못할 때가 제일 속상하네요.

후자 쪽 사람들은 그냥 싫어요.
답글
  ***
2018-04-18 am 10:25:00
211.--.92.242
222

제 경우는 거절도 잘 못해요 바보죠 머 ㅎㅎ
16  ***
2018-04-18 am 9:30:00
115.--.215.109
제가 아는 사람도 자신은 솔직한 사람이라면서
앞에서 다다다 하고 확 풀고 뒷끝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난 너무 솔직한거는 싫다. 너는 하고싶은 말 상대방 기분 생각안하고 다하니 뒷끝이 없겠지. 그런데 당한 사람은 뒷끝 많아. 상처받으니까. 솔직하고 싶으면 상대방의 좋은 점에 대해서도 솔직히 말해. 어째서 너의 솔직함은 단지 네 눈에 거슬리는거 지적하는 것에만 솔직하냐? 내가 이렇게 너에 대해 솔직히 말해도 넌 기분 안나쁘지?

이랬더니 화나서 집에 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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