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17 pm 3:59:00
58.--.131.14
우리 서로 노력합시다...결혼식 관습부터 ^^
답글
2  ***
2018-04-17 pm 4:10:00
122.--.52.53
명절에 제사도 많이 없어질테고, 그러면 명절에 꼭 안와도 될거고..
결혼식에도 자신들이 벌어서 시작하면 좋은데 꼭 어느 편에서 좀 더 해주고 생색내기 쉬운데,,
해줄수 있으면 그걸로 만족하는거지 해주고 어른이라고 생색내지말고 생색낼거면 해주질 말고,,
그것에 대한 다른 기대도 하지 말고 그저 남편 건강해서 둘이 산이나 다니고 손잡고 노후 보낼수 있으면
좋겠네요
답글
3  ***
2018-04-17 pm 4:13:00
125.--.46.46
전 진짜 나중에 우리집 사위 며느리 누가 될지 참 복이다 싶어요..
애들 다 착해 인성 좋아 지 앞가림만 잘하고 현명한 배우자만 만나면...

우리 부부 다 조용하니 타인한테 부담 안 주는 스타일에..나 알뜰하게 돈모아두면,남편 직장 다니며 재테크 잘해 애둘 한테 아파트 한채씩+@ 줄 예정이고..

남편이 전문직이라 퇴직하고도 쉬엄 쉬엄 돈 벌 수 있어 애들 전혀 부담 없고..
자식들 누구하고도 살지 않고, 공기 좋은 곳에 난 강아지 남편은 텃밭 가꾸며 살고 여행 다니다, 너무 늙으면 밥 잘 해주는 요양원가자고 얘기 해 두었거든요..

저 또한 친정 부모님 잘 사시고 우리한테 전혀 손 안 벌리고..
시부모님 살아계실적엔 부담은 됐지만...
시집 살이 전~혀 안 했고...
많이 사랑해 주셨고..지금은 더 잘 해 드리지 못한것만 생각 나네요..
오늘 시어머니 제사라 음식 못 하는 큰 며느리 대신, 제가 다 해 놨고...
저녁에 큰집에 가서 상에 올려서 절만 하면 되네요..

너무 좋은 쪽으로만 적어 놨나요??ㅋㅋ
그냥 제 마음이 그래요..
나이가 드는지...좋은 쪽으로만 생각이 들고 세상이 다 감사해요..

답글
  ***
2018-04-17 pm 8:49:00
122.--.196.102
ㅎㅎ 그집 아들 찜 합시다.
  ***
2018-04-17 pm 11:28:00
112.--.156.189
저도 아들 딸 있는데 둘중 하나 찜하고싶네요
4  ***
2018-04-17 pm 4:17:00
223.--.216.225
갈등이 줄기야 하겠지만 어차피 갈등이기에 남들이 적다고 보나 크다고 보나 나는 내 갈등이 제일 크다고 보는것이니 지금이나 별다를바 없다 봅니다
답글
5  ***
2018-04-17 pm 4:32:00
125.--.134.26
그때도 갈등은 있겠죠
우리도 부모님 세대랑 세대차이나듯
우리 자식들 세대랑 세대차이 나잖아요
답글
6  ***
2018-04-17 pm 4:37:00
119.--.131.107
ㅎㅎ 바라지않으면 갈등없슴
답글
  ***
2018-04-17 pm 4:53:00
125.--.134.26
우린 자식들이 바랄수도 있잖아요
그냥 각자 잘살았음 좋겠어요
너살고 나살고
7  ***
2018-04-17 pm 4:54:00
221.--.133.10
있을겁니다~
신혼초 시댁 스트레스 받던 이들이..
아들 낳고 나이드니 시부모 마인드로 바뀌더라고요..
저는 딸만 있는데도 점점 꼰대가 되어감을 느끼네요..
안그려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세대가 다르기 때문에 갈등은 있을거라 봅니다..
답글
8  ***
2018-04-17 pm 4:58:00
175.--.74.223
배운거 많아 아는척 잔소리 지적은 더 심할테고
예전 처럼 자식이 많지 않아 헬리콥터맘 까지
많으니 그런 시모만나면
게다 당하고 살았으면 더 교묘히 자식을 괴롭
히겠죠 더 심한 갈등전 이 예상되긴 하나
요즘 애들이 그리 호락 호락 하게
당하고 있지만을 않을테고 아마
더 치열 할지도 몰라요
올인 한만큼 차지 해야 하니까요
답글
9  ***
2018-04-17 pm 5:04:00
1.--.127.50
줄어들긴 하겠지만 없어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내가 며느리일 때의 마음하고
시어머니가 됏을 때의 마음이 다를 테니까요.
시어머니 노릇하는 사람들도 자기 딴에는
이만하면 난 좋은 시어머니라고 생각할 거예요.
답글
10  ***
2018-04-17 pm 5:05:00
117.--.1.182
자식이 적어서 더 심할 수도 있을 듯.
답글
11  ***
2018-04-17 pm 5:10:00
125.--.134.26
다른종류의 고부갈등이 생기겠죠
답글
12  ***
2018-04-17 pm 5:19:00
175.--.18.59
절대 안없어져요
인간관계자나요
대신 우린 좋은 시부모 노력하지만
요즘 친구들은 우리때보다 안참으니
그 거리는 여전할 꺼같아요
답글
13  ***
2018-04-17 pm 5:31:00
114.--.101.13
글쎄요 과연 그럴까요 요즘은 자녀들을 적게 낳기도 하고 주위에 보면 진짜 금지옥엽 으로 키우는 경우 많이 보는데 결혼한다고 그 관계가 갑자기 끊어질까요? 아마 양가의 간섭이 심해지지않을까요? 자녀들도 우리때처럼 참고넘기지도 않을꺼니와 자기주장도 강할텐데 실제도 강남 토박이.살아오신 양가 가족이 부부문제에 서로 간섭하여 서로 갈라진 경우도 봤네요 서로 아이도 안키우겠다고 양가에서 서로 미루더군요 물론 극단적인 예일수 있겠지만요
답글
14  ***
2018-04-17 pm 6:55:00
221.--.18.45
사람 사이니까 갈등은 꼭 있겠죠.
다만 갈등의 내용은 지금 시대와는 다를것 같구요.
요즘 여자애들이 미래에 며느리가 된다면 부당하거나 차별을 느끼면 가만히 있지도 않겠죠.
이혼율도 갈수록 더 늘어날것 같구요.
답글
15  ***
2018-04-17 pm 6:58:00
61.--.195.156
아들 하나 있는 언니 말할때 난 엄마처럼 아들한테 유난떨지 않아라고 말하는데... 내가 보기엔 똑같거든요
정작 본인은 모르나봐요~~
답글
16  ***
2018-04-17 pm 7:01:00
1.--.190.231
더 심해질것같음요
내자식 착하다 배우자만 잘 만난다면 ᆢ 이렇게 생각하는거 위험합니다
잘못살기라도하면 며느리탓 사위탓
우리 시어머니 같은생각을 하는 엄마들이 있네요
답글
17  ***
2018-04-17 pm 7:50:00
116.--.123.25
요즘같은 고부갈등은 확실히 줄어들거예요.
그래도 은근히 고리타분한 구닥다리 사고방식을 가진 여자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저희 시댁 윗동서만 해도 이제 50대 중반정도인데,
여자는 엉덩이가 무거우면 안 되니,
시댁에 가서 청소하고 일하는 것 기준으로 기본이 됐니, 안 됏니..하며
다른 사람에게 잣대를 갖다대고 욕하고 하는 걸 보면..
저 집 며느리는 누가 될 지 몰라도 참 피곤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솔직히..
답글
18  ***
2018-04-17 pm 8:13:00
125.--.40.221
갈수록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만연할텐데
서로 요구하고 부담준다면 결국은 서로 안보고 살게 되겠죠
젋은애들은 편해지지 않을까요
나이먹을수록 지갑을 열라했듯이 그렇게라도해야 또 그렇다고 생색내서도 안될거고
그나마 그래야 부모집이라고 놀러라도 오지싶은데,,
서로 바라지않고 간섭하지 않고 사는것이 현명할거 같은데,,
답글
19  ***
2018-04-17 pm 9:12:00
125.--.121.46
우리세대는 정말 대단한 세대라고 봅니다
지금 30대후반~~50대요
부모에게 그리 의존하지않고 거의 독립적으로 자라서 결혼하고 ..
자식들에겐 무한한 사랑과 물질적 정신적 도움 주잖아요
하지만
의식적으로 우리들은 자식이 행복하면 됐다
간섭하지말고 부부끼리 잘살자
자식에게 욕심 안부릴순 없지만 전 아이들에게 이미
쿨한 엄마로 찍혀서요
정말 쿨한 모범적인 부모상이 될수있게.
자식이 보고싶고 궁금해도 내아이 가정을 생각할거예요
시댁이든 친정이든 거리둬서 자기네 위주로 살면서
맘이 편한순간 부모도 생각해주는
그런 어른으로 컸음 좋겠어요
다큰 어른한테 부모라는 이유로
가라 와라 전화왜안하냐
등등 그런짓따위 안할겁니다
전 아들만 둘인데 우리아이들 저에게 무한한 행복감만
안겨줘서 고마워요
답글
20  ***
2018-04-17 pm 10:10:00
124.--.131.248
있을거같아요
오죽하면 고부갈등과 바퀴벌레는 영원히 존재한다고 하잖아요
지금 40대중에도 딸보다 아들잘되길 바라는 사람 많고,
30대중에도 아들낳으려 한약먹는 사람 많아요
그런 마인드라면 아직도 멀었다고 봅니다
답글
21  ***
2018-04-17 pm 10:13:00
222.--.185.43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22  ***
2018-04-17 pm 10:52:00
211.--.247.59
아니요
요즘 50넘어가지 오래전에 친해왔던 분들 보고
느끼는건 나이들수록 고집 쎄지고 성격이 강해지는거보고
이래서 시어머니가 되가는구나 느껴요
답글
23  ***
2018-04-17 pm 11:36:00
112.--.156.189
요즘의 시어머니들도 자신들은 시집살이 안시키고 잘하신다 하실거예요.
시대에 따라 시집살이도 달라질것같아요.
우리가 시엄니 되면 우리의 며느리들은 지금과는 다른 사고로 시집살이한다 여길것같아요
답글
24  ***
2018-04-18 am 7:53:00
125.--.6.5
땅덩어리가 좁아서 그럴까요
선진국들과는 마인드가 여전히 다르네요.
전 그래서 우리애가 외국생활도 해 보고 많이 배우고 깨인 집안 어른들 만났으면 좋겠어요.
답글
25  ***
2018-04-18 am 10:03:00
182.--.65.121
결혼 많이들 안해서 시어머니될 기회자체도 없을지 모르겠다 싶어요.
답글
26  ***
2018-04-18 am 10:37:00
211.--.92.242
여기만 봐도 알지요
불과 몇 년 전과 또 다른 글 내용

몇년 후엔 치 떨리게 싫어하던 시모 짓을 되풀이 하고 있을 겁니다
일단 자식이 몇 안되고
아둥바둥 돈 발라가며 키운 본전 욕심에
그들보다 더 배웠으니 지금과는 다른 행태의 좀 더 교묘한 방법으로
그들은 기껏 동네방네가 한계였으나 우린 이런 전국구 공간에서 망신도 줘 가면서

온전히 며느리였던 그 때의 초심 잃지말고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해요 진심
답글
27  ***
2018-04-18 pm 2:23:00
117.--.4.244
일단 며느리로 들어올 요즘애들이 시댁의존재는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할거고 그러든지말든지 신경도 안쓸거같은데,,
답글
  ***
2018-04-18 pm 4:12:00
125.--.40.221
222
시댁이 빌딩몇채 케이스 제외하구요~
그것도 받을려면,,백세시대니,,넘오래 기다려야
28  ***
2018-04-18 pm 6:07:00
125.--.40.221
82요즘며느리 댓글,,,
- - - - - - - - - - - - - - - - - - - -
그분이 그러시거나 마시거나 님은 님 하고 싶은대로 살면 됩니다.
싫으면 그냥 싫다 하시고
뭐 시켜도 안하면 돼요.
잔소리 하시는건 그분 맘이고
님은 님 마음대로 살면 돼요.
크게 신경쓸것도 싸울것도 없어요.
그냥 그렇게 살다보면 결국엔 포기하실 거에요.
자꾸 비위 맞춰드리려고 하고 어른대접 해드린다고 맞춰드리면 계속 그렇게 살수밖에 없어요.
잘해주려는 사람에게 계속 더 바라는게 사람이거든요.
그런 사람들에게 만족이란 없어요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