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16 pm 8:48:00
1.--.169.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2  ***
2018-04-16 pm 8:57:00
1.--.174.64
피아노소리때문에 담달 이사가네요.
뛰는 소리보다 피아노소리는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부모가 방치하니 애들끼리 치나본데 집으로
가르치는 샘이 온다니 층간소음도 심한 아파트에서
배려라는걸 모르는 집 있더라구요.
저흰 7층,피아노집은 5층이고 1~4층,6층서
관리실 방송도 편지도 써두고 했다는데 그때뿐이고
부모라는 사람들이 말이 안통한다는거 같아요.
몆번 엘리베이터서 봤는데 사납고 *씹은 표정이라
말도 못걸겠더라구요.
다행히 남편 발령으로 친구네쪽으로 이사가는데
조용하다는거 같아 결정했어요.
본인들도 당해보면 알려나요?
답글
  ***
2018-04-16 pm 9:02:00
221.--.18.45
맞아요.
층간소음 심한 아파트에서 피아노소리는
아래층에선 얼마나 괴로운지 몰라요.

예전 아파트에선 아래집이 피아노를 치면
그래도 먼발치에서 치는거처럼 들렸어서 괜찮았는데 위층에서 치는 피아노 소리는
직접적으로 아래층으로 전달되서 스트레스 받아요.


3  ***
2018-04-16 pm 8:58:00
221.--.18.45
직접적으로 그렇게 천장을 두드리는건
이웃간에 크게 마찰이 생겨요.
일단 잘잘못을 떠나 다른 가정에 그런식으로 전달
하면 기분나쁘거든요.
관리실이나 경비실통해 전달 하는게 훨씬 낫죠.

답글
4  ***
2018-04-16 pm 9:00:00
115.--.215.109
천정두드리면 소리들려요
예전에 아랫집에서 우리집 천정 두드려서
Tv소리 때문인가 하고 소리 줄이고 보고 있었는데
계속 두드리길래
내려가서 왜 그러시냐고 했더니 자꾸 뛰어다녀서 시끄럽다고 하더라구요
저혼자 있었는데...
답글
5  ***
2018-04-16 pm 9:07:00
221.--.18.45
층간소음은 거의 윗집 때문에 그래요.
발 쿵쿵소리 피아노소리 물소리 의자끄는소리.
진짜 아래층 사는 사람들 스트레스 만땅...


답글
6  ***
2018-04-16 pm 9:30:00
116.--.147.188
두드려도
올라가도
변하는것 별로없어요
20년아파트살아보니 그렇습니다
그냥 소리에 둔해지는노력을 하시는것이 빠릅니다
답글
7  ***
2018-04-17 am 12:17:00
182.--.140.56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아래층 피아노 각기 수준이 다른 걸 보면 엄마를 비롯해 애들 셋 다 치는거 같은데..피아노를 시도때도 없이 쳐도 그리 거슬리진 않더라구요. 근데 윗층 아이 뛰는 소리는 참 피곤해요. 그래도 윗층 이사온지 한달 되니 어느 정도 적응은 했는데 그래도 심하다 싶음 소리쳐요. 얘야 시끄럽다 그만 뛰어라라고 ㅋㅋ 한번 올라가서 정중히 매트 좀 깔아달라고 부탁했는데 여전한걸 보면 안깐듯.. 또 올라가면 싸움될까봐 큰소리로 얘기하는데 들리는지 조용해지더라구요ㅋㅋ
답글
8  ***
2018-04-17 am 12:57:00
175.--.74.223
우리윗층 전엔 소음 없었는데 새로 이사오고는
유치원도 안가는 꼬마가 있어 눈만 뜨면 뛰어요
밤 11 시 반까지 뛰는거 연락했어요
새벽에도 쿵 소리에 깨고 뭔 볼링공 떨어지는
묵직함 아 정말
워에서 뛰면 심장 머리 까지 쿵쿵 대서
불안증이 오는듯
답글
  ***
2018-04-17 am 7:54:00
221.--.18.45
위층에서 어른들 발 소리 하루종일 쿵쿵쿵.
슬리퍼좀 신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냥 걷는소리도 너무 잘 들려서
귓가에 하루종일 쿵쿵 걷는소리가 환청처럼 들리네요.
9  ***
2018-04-17 am 8:12:00
1.--.174.64
저희 위윗층 특수학교샘 지지리궁상 여자도 그러네요.
남편도 대학강사라는데 부부가 똑같거든요.
딸들은 피아노,아빠라는 사람은 장구를 주말 아침
8시부터 평일에도 저녁 9시 넘어까지 시도때도 없이
치고 40평 아파트안에 재활용 둘곳 없다고 계단이나
엘리베이터 근처에 놓으니 경비아저씨가 얘기해도
소용없다 하소연했다더라구요.
엘리베이터 잡아두고 애들도 버릇없고 부모자체가
문제인거 같아요.
바로 아랫층 할머니가 뭐라 했더니 이사가시라고
했다는데 인터폰하니 없는척 안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앞집은 저녁 8~10시까지 과외시간 옮기고 독서실
보낸다는데 8~9시까지 미친듯이 치고 있어 얘기했더
니 밤 10시전까지 피아노치는게 뭐가 잘못됐냐고?
오히려 뭐라하더라네요.
친구들이 저희집 놀러와서는 시끄러워 어찌 사냐고?
정신병자라고 대신 얘기해준다는데 됐다 했어요.
매너 없고 이기적인 여자가 누굴 가르친다는건지
부모가 문제인데 애들까지 밉상을 만드는걸 모르나봐요.


답글
10  ***
2018-04-17 am 10:28:00
118.--.169.17
빌라 6층에 거주해요.. 아이들이 피아노를 칩니다.. 아이들 수준에서 피아노 좀 잘쳐도 집안에서
듣는 것도 소음이예요.. 그래서 아이한테 얘기해요.. 다른분들도 토근하고 쉬어야 하니..
처음에는 9시에서 8시.. 이제는 7시 넘어 칠려면.. 제가 컷시키죠.. .. 나도 쉬고 싶다.. 난 내새끼니까.. 참지만 밑에 사는 사람은 아마 죽고 싶어서 미칠지도 모르니.. 피아노 치지 말라고.. 그럼 아이는 피아노 칠 시간 없다고 얘기해요.. 그럼 너는 학교 파하고 와서 학원가기 전에 치면 가능하니 그때만 쳤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피아노에 옷만 놓아둘때는 안쳐서 문제.. 피아노를 치니.. 쳐서 문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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