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16 pm 7:36:00
211.--.92.242 |
| 부부도 궁합이 있듯이
자식도 맞는 궁합이 있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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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4-16 pm 8:18:00
211.--.136.237 |
| | 울둘째도 그런성격인데 전 보고있으면 생짜증이나요..너무 공부안하고 온갖짜증만부려서요 엄마기세워주는 든든한 큰애가 좋은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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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04-16 pm 8:25:00
210.--.45.151 |
| ㅋㅋㅋ
울둘째도요. 귀여움으로 다 커버하는것 같아서 어떤때는 짜증나요. 이쁘고 사랑스럽지만
듬직한 큰애역시 좋아요.
큰애가 공부를 곧잘해서 특목고갔는데..둘째는 절대 언니처럼 안한다네요.
왜 사서 고생을 하냐고...
하지도 않으면서 저렇게 말하니 요즘은 얄밉기도 해요. 공부하라소리안했더니
딱 학원숙제만 해갑니다. 중1인데 만판 놀아요
친정엄마가...여동생을 그리 이뻐했는데...큰딸로서
의무와 책임다하다가 요즘 완전 짜증나서 전화도 하기 싫네요.
여동생은...40넘은 지금도 그모습그대로..친정엄마도 마찬가지고요.
명절이고 생신이고 알아서들 하라고 내버려두니 서운한가부더라구요.
이젠 다 귀찮네요
나는 절대 차별하지말아야지 하고 키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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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4-16 pm 8:29:00
125.--.134.26 |
| 저도 공부잘하는 큰애보다 둘째가 더 귀여웠는데
사춘기되서 툴툴거리니 힘들어 죽겠어요
저도 이제 갱년기 올때됐는데 이것이 자꾸 대드네요
그래도 참 단순해서 애 좋아하는 돈까스 구워주니 금방 헤헤헤 얼렁 철들었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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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4-16 pm 8:30:00
222.--.81.195 |
| 아 우리 둘째 아들은요.
얼굴도 동글동글 볼은 빨갛고.. 공부는 잘 못하는데..
항상 긍정적이고 엄마 너무 좋아하고
공부잘하는 누나한테 맨날 혼나고
잘하는건 하나도 없는데 자신감 충만해요..
너무 귀여워요.
학원숙제 봐줄때 정말 옆에서 속이 터지지만
머리는 안좋은데 공부는 해야 하는건 알아서
심각하게 공부하는 모습도 너무 웃기구요.
하여간 다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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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16 pm 8:35:00
221.--.18.45 |
| ㅎㅎㅎ
머리는 안돌아가고 공부는 해야하는건 알아서
심각하게 공부하는 모습..ㅎㅎ 딱 우리 둘째예요.
시험전날은 또 나름 스트레스도 받더라구요. ㅎㅎ
그런게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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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16 pm 9:49:00
112.--.156.189 |
| 잘하는건 없는데 자신감충만은 둘째 특징인가요?
우리 둘째도..
둘째는 그냥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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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4-16 pm 8:32:00
1.--.174.64 |
| 시누넨 고1,중1 아들,딸 남매인데 둘째딸 이쁘다는데
버릇없고 너무 얄밉거든요.
딱 시누 닮아 안이쁘고 식탐 많고 지져분하고
동서애한테도 함부로 해서 동서가 기분 상해하는데
시누는 혼내지도 않고 싸고 도네요.
아마도 시누가 막내라 그런거 같아요.
큰애가 의젓하고 예의 바르고 유머감각도 있어
잘해주는데 시누 둘째딸은 밉상짓을 하니
동서는 동서애가 당하니 그렇고 형님도 저도
너무 시누같이 말하니 애가 애같지 않더라구요.
시누 말로는 자기부부는 맞벌이라 애를 혼내지 말자고
약속했다며 알면서 방치하는거 같아요.
시누 딸이니 자주 안보고 자주 안만나는게 좋은데
꼭 형님네나 저희집서 모이려고 하니 나이 40이
넘어가도 눈치 없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형님애들도 동서애들도 중,고등,대학생인데 부모가
잘못해도 애들은 이쁜데 시누둘째는 딱 시누라
할말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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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4-16 pm 8:49:00
1.--.174.64 |
| 부모가 첫째면 첫째마음 이해하고 부모가 동생이면
동생한테 더 마음이 간다나봐요.
특히 맏이 아닌 부모는 맏이는 당연히 참고
동생들 돌봐야하고 동생은 나이가 먹어도 철없는
애로 본다는거 같아요.
자식서열을 부모가 해줘야는데 오냐오냐 손아랫
아이만 챙기면 어른되어 문제가 되는거 같아요.
저희 시댁 얘기네요.
시어머니도 시아버지도 막내고 안하무인 공무원인
막내 시동생 때문에 집안이 항상 시끄러운데
애까지 셋낳아 이집저집 맡기고 돈 없다는 소리해대고
이해가 안가요.
시댁에 맡겨놓은 큰아들 빼고 두딸은 시동생 판박이인데 부부만 모르더라구요.
아주버님이 넘 착한데 같은 배에서 너무도 다른 자식이
나온게 신기해요.
취직 못해 빌빌거리다 공무원준비한다 돈 보태주고
박봉에 돈 없다 결혼때 돈 보태줬는데 고마운줄도
모르고 철없고 답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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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4-16 pm 9:52:00
222.--.114.188 |
| 둘째가 아직 고등학생 아니시죠?
고등학생인데 공부 못해도 이쁘면 인정
그깟 공부가 뭐라고 아홉가지 다 이뻐도 그 공부 한가지가 속썩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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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16 pm 11:03:00
221.--.18.45 |
| 공부도 예체능처럼 재능 이더라구요.
둘째는 공부재능이 없는걸 진작 알아서
맘 비웠어요.
그냥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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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16 pm 11:41:00
112.--.156.189 |
| 둘째 고1인데 공부랑 상관없이 이뻐요.거짓말않고 솔직한 것까지도 이뻐요.
아홉가지 이쁘면 공부는 눈 감아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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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17 am 12:33:00
222.--.114.188 |
| 공부 못해도 이뿌다는 분들은 공부만! 못해서 그래요
그 공부 때문에 파생 되는게 너무 많아요
공부를 안하니 시간이 많고 주체 할 수 없는 시간들을 엄마의 화를 돋우네요
그래서 그 한 가지가 다른 아홉가지를 이제는 커버할수 없는거예요
자세히는 못쓰지만 속이 속이 아니네요
공부를 잘하던 못하던 공부를 하고 있다면 파생될 문제점이 없는것을 학생 역활을 안하다보니 미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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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4-16 pm 11:28:00
1.--.174.64 |
| 고슴도치도 제자식은 이쁘다잖아요.
고등,대학생되니 든든하고 속 안썩이는 자식이
고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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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4-17 am 2:38:00
182.--.241.12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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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4-17 am 7:46:00
1.--.174.64 |
| 저희 시어머니가 그래요.
아주버님,남편은 어려운 형편에 알아서 알바하며
학교 다니고 힘들게 공부 잘하는게 너무 당연하고
좋은 직장 다니는거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돈도
너무 당연하게 써야하는걸로 알거든요.
시누는 멘탈 약하고 볼때마다 징징거리고 애가
셋인데도 본인이 애인줄 아는데 시어머니는
외손녀들보다 시누를 더 생각하고 시누밖에 몰라요.
시누가 시누남편하고 싸워도 시누 시어머니랑 일
생겨도 시어머니가 바로 달려가고 나서는데
시누가 문제인게 친정에 문자로 전화로 계속
알리니 앞뒤 안보고 대신 싸워주고 있네요.
초등애들 놓고 술 마시러 무책임하고 철없이 나가도
시어머니는 시누편만 들고 오빠들한테 시누네 금전적
인 부분도 도와주기를 원하는데 이해가 안가요.
시어머니의 잘못된 자식사랑이 시누를 그렇게 만드는
거 같은데 듣기 싫어하고 문제는 시누부부사이도 안좋
게 만드는걸 모르는거 같아요.
가정교육과 자녀사랑도 부모 몫인데 부모가 중요함을
느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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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04-17 am 8:41:00
175.--.11.239 |
| 전 큰 애가 좋아요.
어려선 작은 애가
저랑 성격이 맞는다 생각했는데,
사춘기 되니 엄마에게 빽빽대고
온갖 속은 다 썩이고,
자기 밖에 모르고,
그러니 가끔가다 애교 떨어도 안 이쁩니다.
오히려,좀 둔하고 느려터져도
듬직하고 정 많은 큰 아이가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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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8-04-17 am 9:07:00
218.--.41.30 |
| 큰아들 중3 ,둘째6살~~~
숨 넘어갑니다...둘째가 넘 이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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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8-04-17 am 9:36:00
211.--.196.52 |
| 저두 둘째 넘 이뻐요
밖에서 보면 세상 뚱뚱하고 공부 못하고
사회성 제로인 딸내미인데
저한테는 귀한 딸~~
아직도 깨물어주고 싶게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폭풍 같은 사춘기 지나머
무던히 속 썩이는 일도 많았고
지금도 많지만
많은 걸 내려놓고 나니 그저
아이가 이쁘기만 하네요
딸도 엄마가 무한 사랑으로 자기 편인걸
알아서 그런지 힘든 외적 조건에도
쌕씩하고 용기를 내고 그래요
아~~ 벌써 또 보고 싶은 우리 딸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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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8-04-17 am 10:17:00
210.--.98.93 |
| 둘째딸은 막내라 이쁜데
하는 행동도 이쁘고요.
큰아들은 약속도 안지킬때도 있고
두시간공부하면
세시간 나가서 농구하고 자전거타고
놀다 들어오는데도
심성이 착하니 이뻐요.
중3 딸은 뭘 해도 중간에 그만두질않고
성실과 끈기로
끝까지 합니다. 운동, 악기, 공부 다요.
친구관계도 좋고 스스로 계획세워서 독서실가서
학원끝나면 12 시까지 공부하고 주말엔 아침 부터
가서 공부하고요.
어릴때부터 늦잠잔적도 없어요.
신기하기도 해요.
제가 억지로 시킨건 하나도 없거든요
초4 때 도서관 주말마다 데리고 다니긴했어요.
그때 남편이 실직한 때라 주말에 집에 있음
제가 숨이 막할거같아서 도서관으로 피신다녔어요^^
아들은 도서관싫어해서 학원다녀와서
알아서 놀게 했고요.
제가 힘들긴 했어요.
도서가서 딸공부할동안 책읽다가
점심챙겨주고 집에 가서 아들 밥주고 다시
도서관가고... 2 년을 그리했죠.
남편실직에 시어머니 아프시고
너무 힘든상황이라 애들에게 짜증낼거같아
더 도서관가서 있었던거같아요
사람들 있는 공공장소에선
조심할수 밖에 없으니까요
초6 되니 혼자서 도서관에 있고
중학생되니 독서실가고 자기주도가 확실히
됬어요.
인강도찾아듣고 시간별로 해야될공부계획
세워서 플래너 쓰면서 밤12 시까지
공부하는 딸을 보면서 힘들었던 시기에
애들에게 짜증안내고 참은 나를 칭찬하고 싶어요^^
익명방이라 이런얘기도 써보네요.
8 년을 같은 동네 살고 있는데
그동안 남편 두번 실직했어도
아무도 몰라요.
딸자랑도 내입으론 한적없고
도서관독서실
다닌다고 말한적도 없고요.
도서관서 마주치니 알게되고
학교생활 성실하니
주변에서 모범생이라고들
인정합니다.
이대로만 건강하게
잘 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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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8-04-17 am 10:32:00
125.--.6.5 |
| 요즘은 전처럼 셋넷 낳는 경우 드물고
둘째가 막내다 생각되니 마냥 예뻐들 하나 싶어요.
터울이 별로 차이가 안지면
또 자매이면
엄마가 둘째가 무슨 이유로든 더 예쁘다고
대놓고 티나게 편애할 경우
자매사이 나중에 너무 안 좋아지는걸 많이 봤어요
특히 사춘기 시절에 자매간 갈등 엄마가 중재 잘 못할 경우 성인 돼선 더 힘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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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17 am 10:51:00
1.--.174.64 |
| 그러게요.
부모역할이 중요해요.
시누네 6살, 4살, 둘다 애기인데
큰애는 누나라며 작은애만 이쁘다 난리이니,
큰애는 속상하고 천덕꾸러기되고 안스럽고
뭐를 해도 잘한다 잘한다하는 작은애는 자기밖에
모르고 욕심부리고 그렇게 크니 동생이 오빠나
누나 무시하고 부모 영향이 큰거 같아요.
아픈 손가락 더 신경쓰는건 알겠는데 큰애한테
같은 자식인데 동생 돌보라 강요하는거도 웃긴
일이고 그 편애가 형제들 사이도 틀어지는거
같아요.
그럴거면 왜 줄줄이 낳는지 이해 안가요.
애들 두고 누가 더 이쁘다 얘기하는 부모자체가
생각이 짧은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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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8-04-17 am 11:46:00
59.--.16.72 |
| 저도 둘째가 넘 예뻐요.
공부 잘하고 똑부러지는 첫째보다
첫째보다 공부는 부족하지먼 성실하고 애교많고 착한 둘째가 넘 좋아요^^
오늘 아침에 부비부비 쪽쪽 하니까 큰애가 자기도 해 달라고 ...
나보다 더 큰 덩치를 부비부비 쪽쪽 하려니 ...
그래도 사랑한다고 하면서 해줬어요.
둘째는 보고만 있어도 하트 뿅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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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17 am 11:52:00
174.--.229.118 |
| 저도 둘째라 귀염 많이 받고 자랐지만 왜 댓글님 첫째가 짠하게 느껴질까요. 전 사촌들 중에도 막내라 귀여움 독차지했지만 그럴때마다 언니 오빠들 눈치가 괜히 보였어요. 나만 예쁘다고 하는 말 들을때마다 미안하고.
편애 받는 사람도 못받는 사람도 다들 마음에 상처입는 것 같아서 전 아이 한명만 낳아서 누구 눈치도 안 보고 예쁘다 마음껏 표현하고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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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17 pm 12:28:00
12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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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 받는 사람도 못받는 사람도 다들 마음에 상처입는 것 같아서 전 아이 한명만 낳아서 누구 눈치도 안 보고 예쁘다 마음껏 표현하고 살아요. 222 저도 그래요. 누구 눈치도 안보고요. 그래서 좋네요. 어릴적엔 키우기 힘들어서 마냥 이뻐해 주지만은 못했어요.
이젠 다 크고나니 마냥 이뻐요. 공부, 외모..그런거 다 떠나서요. 제가 이뻐해주니 덩달아 성격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자라고 뭐든 열심히 하려해서 갈수록 더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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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8-04-17 pm 1:29:00
1.--.174.64 |
| 마마보이 둘째아들이랑 결혼했는데 결정장애 있고
좋은 말로 감정표현 직선적이고 나쁜말로 분위기
파악 안되고 눈치없고 이기적이고 46살이 43살인
저보다 애같고 짜증, 불만 많고 마마보이..너무 안맞아요.
저는 친정서 장녀고 남동생도 있는데 남동생은
책임감이 강한데 애를 둘 키우는 느낌이네요.
늦게 결혼해 이제 초3아들 있는데 아빠라는
사람이 애같고 아주버님하고 2살차이인데도
너무 다르고 철딱서니 시아버지 닮은거 같고
시어머니는 아직도 남편을 애 다루듯 하고
이상형은 관대하고 마음 넓고 남자다운 사람인데
정반대 남자랑 아니,여자랑 결혼한거 같아요ㅠ
연애를 어릴때 해보고 쭉 못하다가 같은 사무실서
남편 만났는데 남자보는 눈이 없었나봐요.
시어머니는 말끝마다 어려서부터 사랑받고 애교
많아 딸같은 아들이라는데 너무 징그러워요.
툭하면 일 그만둔다하고 나이 46에 엄마가 받아주니
본가가서 엄마랑 살라했네요.
저는 장녀고 아이 하나라 모르겠는데 시어머니처럼
키우고 싶진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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