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16 pm 6:07:00
223.--.202.72
대학병원 두곳이나 그렇게 진단 하셨다면 그렇게 하셔야 할듯 같습니다.
개인병원도 아니고 대학병원이면 돈벌 목적으로 수술 권하지는 않아요.
마지막으로
산부인과 쪽으로 잘보는 곳으로 한군데 더 가보시고 결정하세요.

남편이 의사라서 한마디 더하면 의사들도 책임질수 없는 말은 안하려고 합니다.
완치라던지.. 걱정말라고 하던지..
답글
2  ***
2018-04-16 pm 6:24:00
220.--.33.240
저도 오늘 자궁근종(6cm)으로 산부인과다녀왔습니다. 나이대도 저랑 비슷하셔서 글남깁니다.^^

아직 생리량변화없고 방광누르는것도 없는데 갑자기 커져서 방광을 누를수도있고 생리량이 많아질수도 있다고 해서 복강경으로 근종떼어내는 방법이있다고 설명듣고왔습니다.

전신 마취해야하고 4-5일 입원후 퇴원한다고 하는데 병원비는 120-140정도 든다고 하네요.

6개월뒤에 다시 검진 받기로했는데 5년후에 폐경이올꺼라 예상하면 자궁을 들어낼 필요가 없다고 애기해서 안심했습니다.

님도 복강경으로 근종 떼어내는 방법도 문의해보세요.
답글
3  ***
2018-04-16 pm 6:30:00
123.--.56.182
원인 제거를 목적으로하면 적출이 답인데

곧 폐경이 오면 혹도 안자란다고 하니

다른 방법도 찾아보세요
답글
4  ***
2018-04-16 pm 9:25:00
220.--.180.244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5  ***
2018-04-17 am 7:01:00
211.--.120.60
저는대학병원에서 혹만. 복강경으로 떼냈어요..몇달전에요
적출은 권하지않던데~~~
있을장기는 다. 있는것이. 좋지않을까요?
답글
  ***
2018-04-17 am 8:39:00
180.--.202.22
서울이신가요? 서울이면 그 병원 한번가보고 싶네요
6  ***
2018-04-17 am 10:13:00
180.--.209.115
저는 근종이 11센치짜리 하나 있었어요.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여자의사가 화내면서 아무 쓰잘데기 없는 장기를 계속 갖고있으려 한다며
저보고 고집세다하고요...동네 병원에서도 자궁적출해라 했습니다.
서울 구로 오류동 삼성미래여성병원 조준형 원장님께 복강경으로 근종제거 했어요.
여기 예약 길어서 미리 예약하셔야 해요.
저는 딴 증상은 없었고, 근종이 커서 방광을 눌러 화장실 자주 가는 정도의 증상만 있었어요.
폐경되면 없어질까 기다리다가 수술 받은 케이스구요.
수술 끝나고 아직도 정확하게 생리 잘 하는데, 다른 의사말 듣고 자궁적출 했었으면
어쩔뻔했나 생각 듭니다.

적출 하지마시고, 병원 알아보세요.

답글
7  ***
2018-04-17 pm 2:07:00
223.--.188.176
원글)지인소개로 충무로 여성전문병원 다녀왔는데
굳이 적출까지는 안해도 된다시고 오히려 원하면 해주겠다데요
혹만떼도 된다그래요
6센티는 복강경으로 제거 가능하고
다만 2센티는 추적검사하자구 하시네요
2센티는 작아서 제거 안된다고

대학병원서는 2센티까지 있어서 적출하라한건지?
암튼 2개월 고민했던게 적출안하고 혹만떼는것으로 결정했어요
답글
8  ***
2018-04-17 pm 3:44:00
117.--.113.160
저는 근종이 자궁보다 커서 지방 대학병원에서 자궁적출을 권했는데..
서울에 가서 다시 검사하니 근종만 제거 가능하다해서 근종만 제거했어요..
지금은 수술하고 11년 지났는데 괜찮아요.
그리고 저는 제왕절개를 해서 복강경이 안되 다시 개복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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