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13 pm 5:10:00
211.--.50.235 |
| 내 얘기구만요.
첨엔 억울,후회,자책,, 했지만, 그건 내탓보다는 그 상대에게 문제가 있음을 깨닫고 마음이 좀 편해지더군요.
똑같이 대해도 대부분 서로 배려하고 잘 지내는데 유독 그 한 인간만 문제가 된다는 건 그 인간 잘못.
이제 만나도 어지간하면 말 안섞고 지내니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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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4-13 pm 5:43:00
211.--.139.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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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pm 6:41:00
121.--.130.210 |
| 222
하지만 이제는 나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진 무조건 배려 안합니다.
한 친구를 유독 좋아하다 그 친구는 그저 내가 불쌍해서 거절 못하고 만나준 걸 알고서 부터는 정신 차리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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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4-13 pm 7:21:00
27.--.140.176 |
| 원글님 탓 하지 마세요
배려해준다고 다 그런식으로 나오지 않아요
원글님 잘못 아니예요
그냥 상대방이 그런 사람인 거예요
서로 배려해 주면서 오랫동안 잘 지내는 사람들도 많아요
한가지 서로 배려해 주는 느낌이 없는 사람한테는 '노'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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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4-13 pm 7:48:00
125.--.6.5 |
| 이런분들 많네요. 제 얘긴데
변할수 있을까요ㅜ
문제는 참고참다 제가 틀어진단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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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4-13 pm 7:52:00
115.--.185.231 |
| 배려도.. 내가 참을수 있을 만큼만 합니다.
같은 순간이 계속된다면 그건 님 책임이죠. 남탓할게 못됩니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실컷 괜찮은척하더니 나중에 뒷통수 치는 사람일 뿐입니다.
오늘 만나서 이야기한게 후회되면 다음에 안해야죠.
그런줄 알면서 자꾸 반복하면서 절대 상대편 탓하면 안되요.
제일 무서운 사람이... 화내고 버럭하는 사람이 아니라 말안하는 착한 사람이라고 했어요.
네네 하고 암말안하더니 어느날 팩~~하고 돌아서 버리는 여자가 젤 무서운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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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pm 10:45:00
124.--.131.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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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4-13 pm 8:09:00
125.--.6.5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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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4-13 pm 9:21:00
175.--.35.103 |
| 배려받은줄 모르고 권리로 착각하는 우매한 사람들
감사를 모르는 사람들에겐 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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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4-13 pm 10:43:00
124.--.131.248 |
| 참 ...웃기단 생각이 가끔, 아니 자주 듭니다
왜 사람들은 자기가 다 참고 배려하는데 당한다고 생각하죠?
글들이 다 그래요
주변에 보면 배려라곤 전혀없는 사람인데도 다른 사람들 배려없다고 뒷담화하고 허무해하는거 보면 다 똑같단 생각이 드네요
도찐개찐..
혹시 배려와 줏대없는걸 구분못하는건 아닌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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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4-13 pm 11:17:00
125.--.134.26 |
| 저랑 똑같은데 전 배려라고 생각안해요
제가 너무 우유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얼마전 친구가 넌 거절을 안한단말에 그러게 난 왜 거절을 못하는건지 칭찬보단 상대방이 불편할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조금씩 바꿔봐야겠다 싶었어요
약속잡을때 장소나 시간 제가먼저 정하는 사소한것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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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4-14 am 2:25:00
125.--.40.221 |
| 한마디만 물을게요
왜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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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님과 같은 이야기를 실토했는데 상대방에 그렇게 묻더군요
왜 그러냐고
물론 나와 다른사람이고 상황이 다른지만
그사람이 묻는 원색적인 그한마디에 별다른 토를 달진 못했어요
부수적인 내상황도 부연설명 해야했지만
설명할필요없이 근본적원인이 설명되더가라구요
자신의 문제가 크다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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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04-14 am 7:03:00
125.--.6.5 |
| 호의가 계속되면 자기네 권리인줄 알더라구오.
ㅆㄱㅈ 같은 것들한테 해준게 잘못이지.
애초 사람 잘못본게 잘못이지
숙이고 들어가니 호구로 보는거죠.
사람관계 냉철해야돼요.
네맘 내맘 같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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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8-04-14 pm 2:09:00
125.--.121.46 |
| 원글 생각은 배려 한다 할수있어요
그런데 원글님 상대가 저라고 가정했을때
항상 물어보면 본인의견은 내놓지않고
니가 원하는거 해
니가 먹고싶은거 해
니가 보고싶은거 봐
괜찮아 ....아무거나 라고 얘기합니다
참 배려많은 사람이죠
그런데 그 배려속에 본인은 많이 참는다고
다른이 얘길하며 흉보더라구요
그런데 반대상황이 되어보면
맨날 앞장서서 리더해야하니 그것도 짜증나는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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