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13 am 12:15:00
211.--.108.94
전 성형수술예약금 날렸어요 상담 한번에 몇십만원이 후딱~~~진짜 뭐에 홀린듯 그래도 수술대위에 안올라가 다행이라 생각해요 요즘 성형외과들은 화장실같아요 완전 들어갈때와 나올때 다르게 말과행동들이 보여지는데 참....
답글
2  ***
2018-04-13 am 5:27:00
1.--.190.231
휘트니스 먹튀당했어요
1년 70만원 끈었는데 두어달 하고 먹튀했네요
그 트라우마로 헬스장 넘들 의심명이 생겼어요
답글
3  ***
2018-04-13 am 7:21:00
115.--.232.140
저도 명작 레코드 전집으로 샀다가 음반이 중간 중간 튀어서 버렸던 기억이 있어요. 30년전 20만원 주고 샀는데...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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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pm 1:06:00
202.--.218.38
헉!!그거저도 당했는데
4  ***
2018-04-13 am 7:29:00
121.--.191.99
글 읽으면서 어 나도 저거 만들었는데 했더니 이름도 써주셨네요 ㅎ휴 세이브카드 ㅎㅎ 큰돈 날린건 아니지만 혜택 받으려고 신랑(당시 남친) 서울랜드도 가고 했던 기억이 나요

저는 대학1학년때 학교앞에사 판촉벌이던 타임지를 3년인가 정기구독 했다는
물론 읽지도 않고 걍 버렸지만 ㅠㅠㅠ

직장생활하다 imf 터져서 회사 부도나는 바람에 월급 퇴직금 보너스 한푼도 못받고 ㅠㅠㅠ
그게 인생의 큰 아픔이었네요
답글
  ***
2018-04-13 am 7:32:00
222.--.114.188
ㅋㅋ 타임지
대학합격한건 귀신같이 알아가지고
흥분상태 저를 낚아 채신분
읽었음 안아까웠겠지만
한장도 안읽고
저도 종이 재활용
두고두고 생각나요
  ***
2018-04-13 am 8:02:00
125.--.6.5
겉멋든 오빠가 구독했더랬죠. 대학신입생시절 타임지. ㅋㅋ 그땐 지금처럼 인터넷도 없고 영어 방송도
없고 큰돈 안 들이고 영어 공부하기 어려웠던 시절인데 타임지 구독하면 돈 아까와서라도 열심히 히ㅏ리라 다짐하게 만들어서 오빠 방에 쌓여가던 깨끗한 타임지 . 그런데 기억나요. 저는 타산지석이라고 그런 오빠를 보며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커서 대학가서 타임강독 반에서 꽤 공부 열심 했었네요.
  ***
2018-04-13 am 8:13:00
125.--.134.26
원글입니다
같은카드 만들었었다니 이와중에 반가운건 뭘까요
ㅎㅎㅎㅎ
전 돈만내고 한번도 못써봤어요
그때 제가 수습이라 한달 35만원정도 받았던거 같은데 연회비가 28만원 지금만들라해도 비싼돈인데
사회생활 제대로 시작도 하기전에 큰 깨달음이 있었어요
5  ***
2018-04-13 am 7:30:00
121.--.191.99
저는 피부마사지 십회 끊고 두번 갔는데 먹튀당함
답글
6  ***
2018-04-13 am 7:33:00
121.--.191.99
초1때 그땐 국민학교이죠
학교앞 문방구에서 어떤 언니가 400원 빌려달래서 빌려줌 당시 400원이 얼마나 큰돈이었는지!
다음날 그언니 만나서 말 걸려는 순간
그년이 먼저 “내가 언제 너한테 돈 빌렸니?!” 라며
쌩깜

어릴때부터 그렇게 남의돈 삥뜯고 갈취하건 그년 지금 뭐하고 살려나
답글
  ***
2018-04-13 am 8:44:00
221.--.18.45
지금도 그러고 살고 있겠죠..
7  ***
2018-04-13 am 8:48:00
1.--.34.150
저는 영어카세트 테이프
대학 강의실에 와서 설명하고
영어공부 해야겟다고
불타던 마음에 불을 지른거죠
한달에 몇만원씩 할부라
비싸다고 생각안하고 계약을
햇어요
얼만진 기억도 못하는데
집에와서 엄마한테 혼나고
엄마랑 같이 종론가 본사가서 해약하고
그랫네요
와이비엠 인가 그런 영어회사 엿을껄요
철딱선이 없다는말 딱 맞아요
답글
  ***
2018-04-13 am 10:02:00
27.--.4.15
대학 신입생들 상대로 그런 사기 많았죠
저도 경험 있어요 대판 싸우고 환불했어요
  ***
2018-04-13 am 10:06:00
183.--.7.133
ㅋㅋ 저도 대학 신입생때 학교앞에서..영어카세트테이프? 겁나 비쌌던걸로 기억나는데 속아서 그거샀어요..공부?? 당연히 안했죠 ㅋㅋㅋ
  ***
2018-04-13 am 10:14:00
125.--.134.26
전 디자인과라 두툼하고 묵직한 일러스트관련 세트 비싸게 샀던기억나요 너도나도 다샀던
해마다 앞표지만 바꿔 신입생 상대로 팔더라구요
물론 전 잘쓰긴했지만
8  ***
2018-04-13 am 8:54:00
1.--.127.50
타임지 그거 아직도 있어요.
우리딸이 대학 입학하자마자 카페에서 그거 구독신청하고 왔더라구요.
지금도 집에 날아오네요.
이왕 오는 거 잘 읽기라도 하면 좋은데
읽지도 않고 아휴 .
답글
9  ***
2018-04-13 am 10:59:00
112.--.120.176
저도 20여년전 여행사에 연회비? 평생무료회원?
뭐 잘 기억은 안나지만 이런 명목으로 24만원인가
냈는데 여행은 한번도 가보지 못하고 ㅠㅠ
ㅂㄴㅅ항공여행사라고. .
imf때 없어졌더라구요. 유령회사는 아닌거 같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큰돈인데. .뭐가 씌여서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디자인과 두꺼운 일러스트책도 10몇만원주고 사고. .나름 의심병이 있는데 쓰고보니 헛똑똑이네요. .
답글
10  ***
2018-04-13 am 11:52:00
1.--.195.122
저도 21년전 첫 직장에서 그런 카드 만든적 있었는데 30만원 넘게 결재 한것 같은데 카드는 오지 않고

사기구나 했죠.전 그래서 내용증명 해서 카드 회사로 보내고 다시 환불 받았어요. 근데 더 황당한건

환불받고 며칠 후 처음 들어보는 이불가게 이름으로 몇 만원이 결재가 됐더라구요. 정말 뭔 일인지. 다시

일 처리하려면 복잡하고 머리 아파서 그거 먹고 떨어져라 심정으로 넘어갔네요.

사회 초년병 시절에 큰 경험했지요.
답글
11  ***
2018-04-13 pm 12:20:00
211.--.174.31
대학때 팝송 힛트곡 모음 싸게 판다고 해, 전집으로 샀더니 원곡이 아니라 동남아 발음의 이상한...ㅠ
답글
12  ***
2018-04-13 pm 8:19:00
115.--.185.231
ㅋㅋㅋ 저도 뭔 책 세트로 샀다가 엄마한테 디지게 혼나고 반품했던 기억이...
그런일은 생각할 틈을 안주는것 같아요.
바로결정해야할것 처럼 막 몰아부치면 생각할 틈도 없이 어느덧 싸인하고 있죠.
나중에 집에와서 생각이란걸 하고...
지금 달라진게 있다면..
일단 들은다음... 네 생각 좀 해볼께요. 라는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라는거..
그것만으로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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