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11 pm 11:09:00
116.--.147.188
용돈벌어 쓰면서 학점도 잘받아다오 ~이러면 너무 아이가 힘들어요.
학과공부 열심히 해서,취직 잘하는게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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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2 am 11:05:00
211.--.147.213
맞아요.. 우리 아이 이번에 서울로 유학 갔어요.ㅎㅎ.. 선배 왈 용돈 벌려고 과외 알바 하다가 학점 떨어 졌다는 말 듣고 .. 알바 하지 말라고 했어요.. 학점 좋게 받아 .. 좋은데 취업하는게 낫다고
2  ***
2018-04-11 pm 11:25:00
119.--.131.107
제아이는 악발이라 저 안닮았네요
초등학교서 영어통역해서 용돈 벌어쓰고 집안 경조사까지 챙겨요.
지금4학년인데 장학금도1번제하고 ..
대학생때가 고2때 보다 훨 바쁘고 힘들게사네요...
답글
  ***
2018-04-12 am 5:02:00
125.--.79.162
초등학교서 영어통역 일이 있나요?
궁금해요
  ***
2018-04-12 pm 4:46:00
119.--.131.107
초등 방과후 원어민 통역했어요
3  ***
2018-04-11 pm 11:30:00
116.--.178.235
이런 애도 있고 저런 애도 있죠.
속풀러 온 사람한테 1절만 합시다.
자식 자랑을 힘든 사람 앞에서 하는게 좀 우습네요.

자식은 자랑도 걱정도 적당히 하는거에요.
앞으로 어찌될줄 알고요..
저 아래 돈 모르는 딸이 부자돼 엄마 호강시켜줄지 지금 잘난 딸이 결혼해 지지리 궁상될지 앞날을 어찌 아나요.
답글
  ***
2018-04-11 pm 11:42:00
125.--.6.5
222 그러게요 걱정스러 올린 글에 따로 아무리 얼굴 모른다고 자기 자식은 이렇게 잘 하고 있다 글 올리는 건 좀 아니지요. 약올리는 초딩도 아니고.
  ***
2018-04-12 am 4:52:00
125.--.79.162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2018-04-12 am 7:33:00
125.--.46.46
자식 자랑은 하는게 아니라 했어요..
우리 나이는 큰일이 없으면,그냥 변화없이 사는데
자식 앞날,미래는 장담할 수 없어요..
뭐든 잘 하는것도 그아이 성향입니다.
부모가 억지로 한계가 있지요.
4  ***
2018-04-12 am 12:27:00
125.--.134.26
댓글도쓰고 여기다 또 쓰신거보니 할말이 많으신가봐요
알바해서 용돈도벌고 장학금도 받고 자랑스러운딸이네요
하지만 엄마는 남에대한 배려가 없으신듯

답글
5  ***
2018-04-12 am 1:22:00
125.--.40.221
이 아줌마 뭔가요
올해들어 개 재수인듯
님딸 안부러워요~~
당신은 더 이상하고요~~
답글
6  ***
2018-04-12 am 1:28:00
125.--.40.221
딸이랑 엄마랑 닯았죠
얼른가서 거울한번 봐요 나란히,,
답글
7  ***
2018-04-12 am 4:54:00
125.--.79.162
그런 딸 평생 악발이로 살 수 있어요.
사위가 일이 잘 안풀려 쉬고 딸이 살림 꾸려가는거지요
실제로 똑순인데 그렇게 사는경우를 봐서~
똑순이는 좋은데 앞으로의 삶른 어떨지 모른다는 거지요
답글
  ***
2018-04-12 pm 4:14:00
125.--.134.26
악담을..
8  ***
2018-04-12 am 4:59:00
125.--.79.162
저는 자랄때 용돈이 풍족했어요.언니도 마찬가지구요.
전 항상 서랍에 몇만원씩 있었구요.
언니는 없었ㅇ요.
언니는 뭐 사먹고 친구들이랑 사먹고 또 동생 사주고.
인정 많고. 친구도 많고.
전 저축이 항상 있었고. 얻어 먹고 ( 언니가 사다 주니..)

결론은 너무 자식 잘못 키웠다고 할게 아니예요.
아이 마다 타고나는 성형이 크게 좌우한다는 거지요
답글
9  ***
2018-04-12 am 7:52:00
222.--.185.43
저희애도 대1인데 매일 레포트 써서 알바는 커녕
저녁 운동도 힘들다네요.실제 주변도
성적 장학금은 힘들게받아요.
국가장학금이야 소득이 적으면 받겠지만..

알바 다니면서 장학금 받는 딸..
진짜 힘들고 열심히 사는겁니다

근데 그걸 동네방네 자랑하는건
엄마로서는 철부지 같네요.
답글
10  ***
2018-04-12 am 8:51:00
1.--.127.50
남의 자식 흉보면서
깨알같이 자기 자식 자랑.
뭡니까?
답글
11  ***
2018-04-12 am 9:29:00
118.--.116.148
원글입니다 자식자랑하는거 절대 아니구요 같은 자식키우는 엄마로써 남의일 같지 않아 마음아파요 주위에 이런 애들도 허다 하니 마음 강하게 먹고 이제부터라도 원하는거 다해주지말고 결핍이 있도록 하란 말씀을 드린다는게 그만...
저두 사춘기부터 개고생해서 힘들게 만들일이거든요 속상했다면 마음푸세요
답글
  ***
2018-04-12 pm 7:35:00
218.--.107.187
무슨말 하려고 하셨는지 알겠어요
댓글이 좀 많이 심한게 있네요
부모가 고생한거 보고 자란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는 확실히 자세가 틀려요
일리있는 말씀예요
12  ***
2018-04-12 am 9:51:00
27.--.4.15
제가 원글님 딸이라면 숨막힐 것 같아요
이번에 대학생 되었다니 겨우 한달 지난 거죠
아르바이트 하면서 장학금 탈 정도로 공부하려면 고3 시절 이상으로 힘들게 살아야 해요
어설픈 알바 하다가 학점 관리 안되면 취업에 지장 있구요
한달 대학생 학부모 해보시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건 좀 일러요
그리고 결핍이란 것이 원글님 딸에게 어떻게 작용할지는 엄마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지요
아이 속마음 다 아세요? 행복하다고 확신하세요?
답글
13  ***
2018-04-12 am 11:08:00
61.--.195.156
애가 힘들겠네요 저도 대학생때 가끔 했는데.. 경험삼아 해보는거지.. 부모는 돈벌어 어디다 써요
답글
14  ***
2018-04-12 pm 4:50:00
119.--.131.107
원글님은 시간내서 조언을 한건데 왜이리 부정적인 글들이..
강한게 키우지않으면 직장생활도 결혼생뢀도 갈팡질팡~
호락호락하지않는 세상입니다.
답글
15  ***
2018-04-12 pm 5:39:00
175.--.23.240
괜히 오해하게 만들었네요 디테일하게 얘기 안한것도 있는데 ㅠㅠ 그냥 자식 키우는 엄마로써 마음도 아프고 이런 애들도 있으니 이제부터라도 마음 굳게 먹고 관리를 잘했으면 하는 건방진 생각을 했네요 저 역시도 남 부럽지 않을만큼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도 교육 차원에서 결핍을 주며 키웠던지라...그리고 애가 알바를 해 용돈을 버는건 주말에 노느니 수학 과외를 한두명 하는거구 애가 욕심이 있는애라 학원도 안다니고 알아서 공부한지라 전교권에 있던 아이입니다 대학 장학금도 받구 들어갔구요 돈이 자식을 망치는건 주위ㅜ조카들부터 많이 본지라 안타까워 한 얘기입니다 담부턴 건방진 소릴 안할께요 그냥 알아서들....
답글
  ***
2018-04-12 pm 10:14:00
124.--.131.248
아하하~~~^^
끝까지 자랑이시네요^^;;;
사실이라고 보태지도 빼지도 않고 그대로 말하다간 왕따당합니다
왕따를 당해도 본인의 융통성부족을 탓하지않고 세상사람들이 이상하다고 하실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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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2 pm 10:59:00
222.--.185.43
이 댓글이 맞네요.
사실을 말하고 좋은 의도라고 해도
누울자리를보고 다리를 뻗어야 되는데
그걸 못하는 분이네요.

콕 찍어주어도 본인 스스로 추스리지도 못하시구..
  ***
2018-04-12 pm 11:29:00
119.--.131.107
아~ 참으로 뒤틀린 댓글들이 1-2명일듯한데..
저는 원글님 진심어린 조언 잘 받아들입니다.
댓글보고 절대 위축되지마시길,
와신상담이라고 삶의 지혜는 돈으로도 살순없는 거 딸아이 야무지게 지혜롭게 잘 키우셨네요^^

지혜로운 님 글 감사합니다.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동행하면 해를 받느니라)
  ***
2018-04-13 am 12:23:00
125.--.40.221
둘이 만나서 하심이..
코드가 맞는 사람이 있나봐요
모임에 저런사람 둘이면 정말,,
16  ***
2018-04-13 pm 3:20:00
210.--.45.151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17  ***
2018-04-13 pm 3:56:00
180.--.7.227
원글님 넘 교과서적인 말씀을 하셨네요.
요즘 많은 엄마들 그냥 내 아이 귀한줄만 알지
아이를 다루질 못해요.
'내 아이가 변했어요' 프로보면 아이가 변하는건
결국 부모가 변해서 가능하더라구요.
원글님 얘기 다 맞아요.
저희애도 원글님 아이보다 더 한 아이죠.
대학입학하고 첫 입학금 등록금 해준게 다네요.
이후 모든걸 아이가 다 알아서 합니다.
용돈 주겠다고 해도 싫다고 하구요.
우리애는 공부를 좀 한편이라 편한 알바하고
공부 좀 못한 친구들은 그런대로 좀 힘들지만
열심히 알바하면서 대학다니고 있더라구요

어릴때 부터 강하고 예의 범절이 중하다고 가르쳤어요
물론 가식적이고 위선적인 사람이 되지는 말라고 했어요
결국 자신을 속이는 어리석은 행동이니까요
감정은 솔직하게 자기 표현해도 예의는 갖춰서 하라고 했죠
체험이니 많이 시킨편이고, 혼자 멀리도 보내보고 했어요
물론 뒤에서 몰래 따라가긴 했지만, 선택권을 많이 주고
책임지게 했구요.
아이가 넘 강한듯해서 둘째 애는 좀 유하게 키웠지요.
지금 여기서 고민상담 속풀이 하는 분들은 이미 아이들이
다 큰 상태라서 조언을 들어도 적용하기 어려운 시점이고
대학생이면 이제 부모 말 안 듣지요.
비아냥 댓글 다는 분들 보면 아직 아이 같다는 생각이들어요
아이들이 마음에 안드는 애들 단톡방에서 따시킬때 다는 댓글같죠.
성숙하지 못한 댓글들. 물론 싫을수도 있어요
그러나 우린 어른이니 왜 싫은지 설득력있게 예의갖춰서
댓글 달수도 있잖아요. 애들처럼이 아니라.
저런 분들이 자신의 아이 다루기가 쉽지 않았을겁니다.
나이들어도 철 드는게 아니니까요.
돼지에게 진주를 던지지 말라는 말을 기억하세요.
오프라인에서도 조언을 받을 준비가 안된 사람들
들을귀가 없는 사람에게 섣불리 조언하는건
총맞을 일이랍니다.
답글
  ***
2018-04-13 pm 4:00:00
119.--.131.107
저 역시 큰 딸아이를 님과 비슷하게 키웠어요
이 아이가 되려 자존감 높고 남 배려도 잘하고 가족애도 매우 대단해요
혼자 미국 캐나다 인도 봉사삼아 여행도 다녀오고..저는 제가 심약한지라 저와 다르게 키웠어요
님 화이팅~
18  ***
2018-04-13 pm 7:39:00
124.--.131.248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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