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11 pm 7:52:00
116.--.147.188
딸의 언행이 참 어이없네요.님이 잘못 키운거죠 처음부터 그런아이는 아이었을테니
부모가 자식에게 지금 이정도로 휘둘리니,미래는 암흑일게 뻔하네요
아빠는 무서워하나요?아빠한테 따님교육을 맡겨보심이~~
답글
  ***
2018-04-11 pm 8:07:00
59.--.141.16
본심은 착한아인데 돈떨어지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분노조절이 안되고 못돼져요.
앞으로 사회생활 결혼생활에도 지장이 있을까봐 걱정입니다.
저또한 아이가 그러면 폭발하니 제가 문제이기도 합니다.
2  ***
2018-04-11 pm 7:54:00
221.--.106.250
책,의류,교통비 제외하고 주당 5만원 주는데 별 어려움 없이 다녀요. 혹 관리 못 할까봐 저는 토요일 마다 5만원주는데 많이 받는 애들은 한달에 50만원씩 받는다고 해요. 주당으로 나누어서 주는건 어떠신지??
답글
  ***
2018-04-11 pm 8:05:00
59.--.141.16
감사합니다. 주당으로 주니까 저항이 큰데 주당으로도 초반에 다써서 아무래도 당분간 매일 주는 것으로 해야 할까 봅니다.
3  ***
2018-04-11 pm 8:08:00
116.--.178.235
조카들보니 한달에 40씩 주고 나머진 알바로 충당하던데요.
대학생인데 의존적이고 철이 없네요.
지금이라도 단호하게 처신하셔야겠어요.
애 업고 와서 엄마한테 애 맡기고 이 핑계 저 핑계대고 돈 타령 하는거 안보실려면요.

하는 짓이(죄송해요) 꼭 중2병 걸린 애 같네요.
원하는거 안해주면 엄마한테 함부러 하는..

누드모델을 하든 뭔짓을 하든 제 인생이에요.
성인이잖아요.
단호하게 딱 줄것만 주고 끌려다니지 마세요.
함부러하면 나가라 하시구요.
다 큰 딸애한테 왜 무시당하고 사세요?
답글
  ***
2018-04-11 pm 8:20:00
59.--.141.16
그렇죠? 제가 딸이 어떻게 대해도 딸을 위해줄거라는 걸 알고 함부로 하는 듯해요. ㅠㅠ
역시 저를 객관화하고 글을 쓰니 원인을 알게되네요. 감사합니다.
4  ***
2018-04-11 pm 8:24:00
125.--.6.5
허영끼와 낭비벽이 심하네요.
나중에 어떤 남자와 결혼할지 남편자리가 걱정스럽습니다
본인이 벌지 않으면 큰일 나겠어요.
원글님 힘드시겠습니다.
답글
5  ***
2018-04-11 pm 9:00:00
116.--.123.25
아직 부모밑에서 돈을 받아쓰는 상황인데,
돈문제에 대해 부모한테 못되게 굴고, 철없이 행동하는 건 문제가 있는 행동이네요.

학과 공부든, 누드모델 아르바이트든 그냥 내버려두시고
(제가 보기엔 엄마 속 썩일려고 일부러 심술부리는 뉘앙스가 느껴져요)

그리고 본인의 일에 스스로 책임지는 것도 배워나가야 하니까,
너무 엄마가 개입해서 안달하는 모습을 보이면, 딸은 더욱 그런 점을 이용(?)할 듯하네요.

한달에 일정금액 안에서만 쓰도록 그냥 놔두는게 나을 것 같네요.

공부보다 인성과 성실하고 올바른 생활태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요.

이런 마인드로는 독립해서 혼자 살거면, 범법행위만 하지 않는 이상, 본인 마음대로 살아도 되지만,
나중에 결혼생활에서는 돈문제로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오냐오냐하지마시고, 좀 단호하게 대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답글
6  ***
2018-04-11 pm 9:03:00
125.--.134.26
대학1학년 아들입니다
30만원으로 1달 살아보랬더니 어림도 없네요
점심에 차비정도 계산해서 30 이었는데
저녁까지 2끼를 밖에서 먹고 공강시간엔 친구들과 pc방에 커피 가끔 술자리하니 턱없이 부족한거죠
갖고있던 비상금 다 털어 쓴거같은데 이번달에도 30만 줘보려구요 쪼들려봐야 아낄줄도 알고 그럴거같아요
허영 사치 없는 아인데도 이렇습니다
여자아이들은 옷사고 화장품사고 40만원 부족할거같긴해요 커피도 마셔야하고 여기까진 이해하는데
여행은 좀 무대뽀네요
아이랑 잘 맞춰가셔야겠어요
답글
7  ***
2018-04-11 pm 9:17:00
1.--.127.50
요즘 대학생들은 50만원 정도는 있어야 돼요.
우리때처럼 자판기 커피 마시고 그러질 않더라구요.
학식도 맛 없다고 한 번씩 나가서 먹고요.
나 혼자서 아껴쓰고 싶어도 친구들하고 어울리려다보니 짠돌이 짠순이로 살기가
어렵겠더라고요.
답글
  ***
2018-04-11 pm 9:20:00
125.--.134.26
그러게요 학교근처 학생 대상으로하는 장사는 불경기가 없을거같아요 나혼자 아껴서 될게 아니고 나홀로족 아니면 힘들어요
  ***
2018-04-12 am 9:20:00
125.--.46.4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8  ***
2018-04-11 pm 9:36:00
27.--.4.15
용돈 부족한 건 이해가 가는데
엄마에게 하는 언행은 평범함을 넘어서네요
용돈 적다고 다 그런식으로 하지는 않아요
목적을 위해서는 엄마에게도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는 느낌 너무 배려가 없고 본인만 중요하게 생각하네요
답글
9  ***
2018-04-11 pm 10:21:00
125.--.40.221
용인에서 천안통학하는데 50만원 줘요
교통비 밥값이죠 다른건 제가 내고요
그것도 부족해서 주말 알바하는데
일주일 3번 학교가요
적다고 난리인데 정말 저도 스트레스 입니다
답글
10  ***
2018-04-11 pm 11:05:00
119.--.131.107
원어민 학원다니면서 학원에서 영어 알바겸해서하네요
용돈 지가 충당하고 현재 경북대 영문과4학년에여
작년에 캐나다간다고 1년간 중고등학원서 알바하고 모은돈으로 캐나다 유학갓다왔어요
최소한 용돈 정도는 스스로 벌어라고 강력히 말했어요
그렇다고 집안에 돈이 없는 건 아니구요.
자랑이아니고 온장학생은 아니라도 4.1 넘어가니 이씨 문중서 1백나오고 학교서도 1백만 좀더 나오구요.
기숙사비는 내가 주고..별 큰돈 안들어요.

학교 도서관 학원.수욜 토욜 주일은 교회로..
답글
  ***
2018-04-11 pm 11:43:00
125.--.6.5
눈치는 있으세요? 님이 더 걱정...스러요
  ***
2018-04-12 am 12:22:00
125.--.134.2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2018-04-12 am 1:25:00
125.--.40.221
딸 증명사진좀 봤음,,
보나마나겠지만
  ***
2018-04-12 am 1:35:00
125.--.40.221
아..교회
  ***
2018-04-12 am 1:43:00
66.--.182.26
자랑은 아니고에 빵터짐!!
정말 개념없이 자랑하시는 어머님
밥맛이네요~~!!
  ***
2018-04-12 am 8:05:00
180.--.7.227
저희애도 알바해서 자급자족하는데 눈치를 보니 많이 씁니다. 정말 평균적으로 봐도 30은 절대 부족이구요 50이상은 되어야 할거 같아요
애가 애완동물을 델꾸와서 키우겠다해서 사려값이니 일체 모든경비 대게 했어요
고딩 다닐때부터 대학가면 독립하는거라고 누누이 말해놔서 등록금도 장학금으로 부족한 부분은 학자금 대출로 모든걸 알아서 하네요
요즘대학생들은 술이니 모임에 들어가는 돈이 많은듯해요. 우리에도 평균60이상 쓰는 눈치에요.
저희딸 얘기 적는것은 아이들 사는 세상 조금 이해 하라고 익명에 기대 적어봅니다
  ***
2018-04-12 am 8:08:00
180.--.7.227
자녀분이 공부를 잘했나봐요
자녀교육도 잘 하신거 같아 부럽네요
11  ***
2018-04-12 am 1:42:00
66.--.182.2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12  ***
2018-04-12 am 1:47:00
125.--.40.221
나저씨에서 새벽이가 한말이 생각나네요
눈치없는 ×이 어쩐다구
답글
13  ***
2018-04-12 am 4:47:00
125.--.79.162
을 아들.
집에서 학교 다니는데 집에서 밥 거의 안먹어요.
9시 수업 늦을까 아침 못먹고( 잠이 많고 늦게 집에 옴)
점심 학식은 맛없고 줄도 길고 친구들이 같이 먹자고하니 학교 근처 맛집에서 먹고
귀가가 보통 12시 이후니 당연 저녁도 밖에서 해결.

월 50줍니다.
주1회 알바해서 월 28 만원 버는데 터치 안합니다

방학때 여행도 엄청다니고.
해외여행간다고 경비 보채줄 수 있냐고 해서 반반 하기로 했어요.

저도 아들 씀씀이가 걱정인데 돈 떨어지면 집에서 밥먹고 외출 줄고 해서 그나마 다행이다해요.

간간히 얘기해 줍니다
졸업 후 인턴 150 받는다는데
혼자 월세내면서 독립 할수 있겠냐구요
답글
  ***
2018-04-12 am 8:12:00
180.--.7.227
요즘 대학생들 이게 현실인인거 같아요
제 지인이 정말 경제관념 투철하고 재테크 잘하는 분으로 규모있는 있는 분인데 작년입학히고 30주다가 지금 50으로 올렸대요
나머지는 알바조금씩 하구요
14  ***
2018-04-12 am 8:19:00
180.--.7.227
댓글에 광분해서 단 열폭댓글이야말로 무개념 아무 도움 안되는 댓글이 아닐까요?
댓글수 많아 기대하고 들어온 원글님 더 답답해지시겠네요
답글
15  ***
2018-04-12 am 8:27:00
125.--.6.5
속상한 원글에 자랑 댓글들은 또 뭔지.
이래서 속풀이 하려다 속만 더 상하지요.
익명 이라지만
눈치없고 배려없는 오프 모임 아줌마들 같아요.
다른 댓글들에도 보면
조언이라고 하는 척 하며
마치 자신의 사는 방식만이 정답인냥 으스대는 글들 보이죠.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다 어중이떠중이,
믿고 털어놓을 덴 없어요.
답글
  ***
2018-04-12 am 8:47:00
180.--.7.227
전 다르게 생각해요
이런 저런 내 아이와 비슷한 연령대 아이들이 이렇게 저렇게 살고 있고 그 부모가 어찌 대처하는지 많이 알수록 내 아이랑 소통도 잘돼죠. 아이 설득하는데 도움도 되구요
아이 입장에서 현실 모르는 답답한 부모 면하게 해주죠
  ***
2018-04-12 am 9:00:00
125.--.6.5
다른 아이들이 장학금도 받고 알바도 해가면서
돈벌어 학교 다닌다는 거 원글님이 모를까봐
그런가요. 알바도 건전한 거면 누가 뭐래요.
누드모델 하겠다고 되려 으름장 부리고 엄마를 명령조로 하대하고 하니 엄마 속이 어떻겠어요. 다르게 생각하는 댓글님 의도는 맞는 말씀인데요.저 위에 경북대 영문과 4학년 딸 둔 엄마 글 때문에 이 난리가 난거잖아요.
  ***
2018-04-12 pm 12:02:00
116.--.123.25
게시판에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묻는 글이 올라오니,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거죠.
간혹 으스대는 글도 있긴 하지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럴거면 그 방면의 전문가한테 돈 주고, 의견을 물어보는 게 낫죠.
그저 차 한잔 하면서, 편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고 생각하는 게 속 편할 듯..
16  ***
2018-04-12 am 8:42:00
180.--.7.227
요즘 애들이랑 별반 다를바 없네요
아이가 조용한 대화로 해결될 분이 아니니 강압적으로 해야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룰수 있다고 경험치로 학습이 된거 같아요. 아이가 다그칠때(다굴) 당황하지(쫄지) 마시고 의연하세요
저도 경험이 있어서 처음에 얼마나 당황했는데요
내가 알게 모르게 하던짓을 성인 되었다고 아이가 하네요. 그러나 그 때 뿐이잖아요. 아이가 평심으로 돌아왔을때 단호하게 짚어줬어요.. 그 날 보니 너에겐 부모도 어른도 엄마도 아무것도 아니더라..최소한의 존중도 의미도 없어 보여 내가 자식교육 질못한거 같고 비참한 기분이 들더라....당시 아이는 친구들이랑 약속해놓은 상태라 안된다고 하니 궁지에 몰린 쥐가되어 고양이에게 덤비게 된거죠
답글
17  ***
2018-04-12 am 9:59:00
175.--.22.148
아직 먼 중딩 두 딸 키워요. 초등 들어가면서부터 대학등록금이나 용돈 둘 중 하나는 니네가 벌어야한다 했어요. 엄마아빠는 돈이 별로 없어~~ 라고... 수시로 나온 얘기라 당연히 받아들이는 듯 해요.
그래서 그런가 돈 엄청 아끼더라구요 ㅠㅠ
답글
18  ***
2018-04-12 pm 7:38:00
218.--.107.187
솔직히 30이면 적을수도 있는데 문제는 따님태도네요 ㅠ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