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11 am 12:33:00
124.--.246.11
네 맞아요 한국사회는 아직 아들이더라구요
답글
2  ***
2018-04-11 am 12:41:00
175.--.74.223
어머님이 가족 사이를 다 갈라 놓고 있으시네요
친정엄마 동생 둘다 안보고 싶을거 같아요
답글
3  ***
2018-04-11 am 12:41:00
116.--.147.188
20년전 8천이면 집한채값아닌가요?지방에선 그랬거든요
남동생도 지금 집마련하려면 5억이상은 들어가야할거같고요.
님이 장녀로 부모에게 잘했다해도 ,부모재산을 왈가왈부 말하는건 별로로 보여요.보상받으려고 잘한거 아닌이상
.저도 장녀인데,제동생도 10살어림,그 막내동생에게 남은 재산을 주실거라고 하셔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어요.
부모는 자식들에게 똑같이 주지못해요.좀더 어려운 자식에게 더 줄수밖에 없어요.
답글
  ***
2018-04-11 am 12:58:00
125.--.134.26
할말은 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똑같은 자식인데요
  ***
2018-04-11 am 1:09:00
116.--.147.188
그게 할말이라 생각하면 하셔요
부모돈을 맘대로 못하고 자식눈치봐야하나 ~싶습니다
  ***
2018-04-11 am 3:30:00
175.--.74.223
20년전 강북 아파트 전세 1억5 천은 했어요
세상물정 어두워도 정도가 있지
지금 5 억집이면 20년 전엔 3 억은 있어야
집을 사죠 살다보면 동생한테간 재산이
억울한 날도 와요 지금은 아니더라도
  ***
2018-04-11 am 6:34:00
125.--.79.162
1999~2000 년 사이에 강남에 첫 집을 샀어요ㅔ.
1억 5천요. 22평. 지금 9억
  ***
2018-04-11 am 7:29:00
116.--.147.188
네~서울안살아봐서 세상물정어두워 서울집값은 모르구요.지방에서 8천이면 집샀거든요?
지금5억집이 20년전에 3억있어야 샀다 이말이시죠?헐~~얼마 안올랐군요?
  ***
2018-04-11 am 8:46:00
1.--.127.50
20년 전 서울 상계동 24평 역세권 아파트가
8500정도 했어요.
집값이 문제가 아니라 ...
유산이면 법적으로 나눈다지만
살아생전 증여인데
재산형성에 기여한 것도 아닌 자식들이
왈가왈부하는건 좀 아니라 보입니다.
받은건 생각 안 하고 더 받을 생각만 하는게
자식이라지만요.
다들 나도 부모한테 할 만큼 했다 생각하지만
부모가 나한테 해준 것의 몇 퍼센트나 될까요?
  ***
2018-04-11 pm 3:05:00
106.--.241.98
저도 같은 시기에 결혼해서 기억나는데 1998년 서울 강북 15평 아파트 5,300만원대였어요. 그 이후에도 6-7년동안은 그 시세였다가 갑자기 올랐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당시 강남 분양하는 30평대 아파트가 1억 5천이었어요. 그러니 원글님도 당시 시세로 집 한채 받은 꼴이에요. 당시에는 강남북 차이가 그렇게 심하지 않았던 때이고, 강남부터 폭발적으로 막 올랐었어요.
4  ***
2018-04-11 am 12:41:00
61.--.195.15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
2018-04-11 am 12:43:00
116.--.147.188
윗 댓글임.제생각도 같아요~왜지우셨지
5  ***
2018-04-11 am 1:20:00
125.--.40.221
아들보지 물려준집 안봅니다
그집 강남인가요?
답글
6  ***
2018-04-11 am 7:28:00
27.--.4.15
이제부터 아들이 부모님 잘 챙기겠죠
원글님은 남편이랑 아이들에 집중하시고요
답글
7  ***
2018-04-11 am 7:35:00
116.--.147.188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8  ***
2018-04-11 am 7:49:00
59.--.122.71
댓글이 놀랍네요
부모재산 부모맘이지만 서운하지않아하는게 신기해요

저는 당한 입장이라 그런가 엄청 서운했어요
사업이 안되서 융통 좀 해줬음 했어요
대놓고 말은 못하고 은행이자도 아까우니
절반정도 이자에서 융통해줬음 좋겠는데
내돈 아니니 빌려달란말도 못했어요

부모님 반응이 더 웃겼죠
힘든지 뻔히 알면서도 모른척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아들은 턱하니 집사주드라구요
딸은 남의집 사람인거죠

억울하면 하지말라하지만
부몬데 어떻게 모른척해요?
서운한건 서운한거고
도리는 도리지요

그래도 원글은 대놓고 말이라도 했으니
속은 편할꺼예요
전 목구멍까지 올라오는데 못했네요

돈달라는것도 아니고
잠시 빌려달란 소리도 못했고
이건 부모가 자식 안타까우니
먼저 손내밀어야지
자식이 손내밀기엔 돈이 걸려있어서 좀 그래요

저 스스로 없는 형편 헤쳐나갔으니
동생도 알아서하길 바랬는데
동생은 어렵지도 않은데
부모님이 그냥 해주시더라구요

그 돈을
나를 달라는게 아니라
부모님 노후대비로 갖고있으라하고 싶은데
이게 돈이다보니
동생 돈 못주게
또는 부모재산 탐내는걸로 보이거든요

결국 이래저래 말못하고
벙어리 냉가슴

있는집서 해줬음 뭔 걱정이겠습니까만
없는집서 몰빵 아들주면
지금이야 본인들 건강하다하지만
노환은 누구도 장담할수없는거고
늙어서 아들 기댄다고
그 아들이 해줄까싶어요

결국 누나인 내 차지인데
돈까지 보탬되기는 저도 힘드니 화가나요
답글
  ***
2018-04-11 am 8:11:00
124.--.131.248
댓글은 두명이서 다투는거니 신경쓰지 마세요^^
재산 몰빵하면 대부분은 야속하죠
오죽하면 돌아가신뒤 소송도 걸겠어요
저도 세자매인데 똑같이 안주면 난리?칠겁니다
잘 못사는 큰언니에게 제 몫을 떼어주더라도 일단 똑같이 받고 싶어요
저같은 경우는 막내라 젤 혜택못받았거든요
9  ***
2018-04-11 am 8:29:00
117.--.9.174
남동생과 열 살 차이면...
그 사이에 집값 오른거 생각하면
신혼집 구하는데 2억은 들긴 들어야겠네요
원글님은 혼수로 든 비용이고 남동생은 집 구하는데
든 비용이겠지요?
현실적으로 남녀가혼수비용을 딱 반반 나눠서 하는 경우는 거의 잘 없으니까요.
20년 전에 8천이면 서울에서도 동네에 따라 24평 아파트 한 채 살 돈인데요.
내가 받은건 푼돈 같고 남동생에게 더 주는 것만 아깝고 욕심이 좀 많으신 듯해요.

저는 친정재산 논밭이 다인데 오빠한테 다 갔어요.
근데 뭐 다 이해합니다.
오빠가 친정 경조사에 아무래도 주가 되어 준비하는 면도 있고 엄마 입장에선 그래도 아들이 그 역할을
해줘서 든든한 면이 있겠죠.
저는 저대로 자잘하게 엄마 용돈도 챙기고 옷이나 화장품도 사드리고 하지만 오빠에게 뭔가 기울어진다는 생각 안 해요.
그리고 내가 나이 들어 나이들어 아이들에게 재산 나눠주는데 애들이 내 재산 갖고 이래라 저래라 하면
진짜 화날 거 같거든요.




답글
  ***
2018-04-11 am 8:53:00
125.--.42.173
맞아요 20년전 8000하고 지금2억은 차원이 틀리죠. 10년터울 동생이니 예전과 비교하심 안될것같아요~~
  ***
2018-04-11 am 9:29:00
116.--.147.188
222
  ***
2018-04-12 am 11:54:00
113.--.36.119
20년전이면 내가 결혼할 시기인데 경기도 성남 재건축아파트 13평이 1억3000만원이었어요
10  ***
2018-04-11 am 8:49:00
210.--.45.151
저도 장녀고
어려운 친정 나몰라하기 어려워 챙기다가...
지금 사이 엄청 멀어졌어요.
어느순간 서운하고 억울하더라구요.
저는 자식에게...형편이 어렵거나 괜찮거나 똑같이 해줄겁니다.
남편은 안그럴거라는데...제가 겪어보니 마음이 그렇더라구요.
인성이 제대로라면...조금은 양보할수 있을지언정.. 받는건 똑같이, 양보해주면 부모로서
고맙고 제대로 키웠구나 뿌듯한거죠
답글
11  ***
2018-04-11 am 8:57:00
219.--.94.194
자식 여럿이면 다 자기 입장에서 자기가 제일 손해본다고 생각하더군요.
저희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나니 다들 할 말들이 많았어요.

큰딸은 자기가 큰딸로서 동생들 챙기느라 제일 희생을 많이 했다
다른 딸은 난 너희들 때문에 희생자로서 대학을 못 갔다 제일 희생자다
또 다른 딸은 난 엄마랑 가까이 살아서 제일 자주 들여다보고 심부름꾼하느라 힘들었다
그리고 셋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엄마가 아들 아들 해서 아들만 혜택 다 봤다.

아들 입장은요?
아들이라 제사 일찌감치 가져와서 지내왔고
집안에 결혼식 등의 행사가 있으면 아들집, 오빠집이라고 저희집에 모여서 이박삼일씩
묵고 가면 손님치레 다 했고,
특히 한 시누이는 저희집에서 집안손님 맞이하느라
저랑 시어어머니랑 둘이서 장 여러 번 봐가면서 결혼식 관련 음식준비 했고요,
시어머니 아프실 땐 아들집이 그래도 편하다고 저희집에 모셔서 제가 병원 모시고 다녔어요.
재산은 많지도 않아서 돌아가시니 딱 지분대로 나누고,
통장에 남은 돈은 사실 우리가 드린 돈이 절반 이상인데(저희만 다달이 용돈 드림)
그것도 딱 나누고.

근데 다들 자기만 제일 고생했다, 희생했다...

다 각자 입장에서는 할 말들이 있는 거예요.
답글
  ***
2018-04-11 am 9:00:00
124.--.131.248
그러니 일단 똑같이 주심 좋다는거죠~
12  ***
2018-04-11 am 9:03:00
117.--.10.38
서로 유산 물려 받는 문제, 부양문제..서로 갈등에 의 상하고
자식 많아봐야 소용없네요.
저는 친정부모 일찍 제 삼십대에 돌아가셔
십여년전에 이미 다 겪은 일들이라
자식 하나만 낳기 잘 했단 생각만 듭니다.
노후 대비 돼 있어 손벌릴 일 없고
유산도 하나에게 몰빵이니 다행이네요.
답글
13  ***
2018-04-11 am 9:13:00
117.--.9.174
20년 전 8천이면 엄청 많이 받은거 아닌가...???
전문직 사위 보느라
부모님이 최선을 다해 주신 것 같은데
자식이 거머리도 아니고 참.
답글
  ***
2018-04-11 am 9:28:00
116.--.147.188
2222
14  ***
2018-04-11 am 9:29:00
125.--.208.213
부모님이 20년전 장녀에게 팔천.
아들 결혼할때 2억, 이번에 집을 줄이면서 또 3억해서 총5억을 준다는 얘기시죠?
부모님 노후는 준비되어있나 모르겠네요.
자식들 다 뽑아주고 두어르신은 어찌 사시려는지.
집까지 줄여서 보태줄거면 거의 전재산 탈탈 털어주시는 것 같은데...
이번에 큰딸에게도 정 떼이시고 아들네에 노후를 의탁할 계획이신가봐요. 충분히 섭섭할 수 있죠. 이해됩니다
답글
15  ***
2018-04-11 am 9:34:00
49.--.77.123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
2018-04-11 am 9:36:00
211.--.141.34
이 정도 책임을 아들네가 진다면 시누들도 입 열면 안될거 같네요.
16  ***
2018-04-11 am 9:40:00
49.--.77.123
원글님께 도움 안되는 글인듯해서 바로 삭제했는데,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
답글
17  ***
2018-04-11 am 9:40:00
221.--.18.45
20년전 8천이면 지금 2억~3억 수준인거 같은데요.
원글님이 다시 3천 주셨다지만
부모님께서 처음 8천 해주셨을땐 돌려받을 생각없이
그냥 주신거잖아요.
원글님 부모님이 자식 사랑이 남다르시네요.
요즘 수준으로는 2억은 있어야 전세라도 얻으니
또 그렇게 하시는거 같은데..
효도 하세요.



답글
  ***
2018-04-11 am 10:00:00
211.--.141.240
2억 줬는데 이번에 또 3억 더 주려고 하셔서 십섭하단 얘기잖아요. 왜 다들 2억만 줬다고 이해하시는건지???
  ***
2018-04-11 am 10:11:00
219.--.94.194
3억을 더 주건 말건 부모돈인데 왜 왈가왈부합니까?
  ***
2018-04-11 am 10:28:00
125.--.208.213
그 말씀은 맞죠. 부모 돈이니까 부모 생전에 누굴 더 주든말든 말할 필요는 없는거요. 그래도 부모는형제간 의상하지 않게 조율을 잘 해야하는 건데 장녀가 맘이 상해버렸으니 그 집은 우애는 끝난 거지요. 앞으론 남동생네가 큰누나가 하던 책임을 나눠야할 것이고 그게 안된다면 부모님 노후가 외로우실 겁니다. 친척이 똑같은 경우가 있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18  ***
2018-04-11 am 10:12:00
219.--.94.194
생각을 좀 달리해서...

20년 전 8천을 받았으면
20년간 그 돈 잘 굴렸으면 지금 5억이 아니라 그 이상의 자산으로 불릴 수 있는 금액인데요.
왜 단순히 수치로만 보고 8천 vs 2억으로 억울해 하는지 이해가 잘 안 가네요.
답글
  ***
2018-04-11 pm 12:00:00
125.--.14.227
222
  ***
2018-04-11 pm 3:08:00
106.--.241.98
333
  ***
2018-04-11 pm 3:10:00
125.--.6.5
그게 그리 말처럼 쉬운건 아니죠
19  ***
2018-04-11 am 11:00:00
222.--.95.195
뭐가 그리 억울하단건지
20년전8천이면 큰돈이에요
답글
20  ***
2018-04-11 am 11:05:00
1.--.127.50
친정이 잘 살아야 시댁에서도 내 얼굴이 섭니다.
남동생이 번듯하게 잘 살면 나도 좋은 거다 그렇게 생각하고
마음 비우세요. 님이 번 돈도 아닌데.
장녀로서 희생했다는 생각을 갖고 계신 것 같은데
마음그릇이 큰딸 그릇이 못 되시는 것 같습니다.
답글
21  ***
2018-04-11 am 11:54:00
125.--.14.227
남편이 전문직이라시면서요..
부모님이 아들만 완전 편애한것도 아닌것 같고..
그 정도면 장녀 되시는 원글님에게 충분히 책임과 애정 쏟으신것 같아요.
우리 부모님 시대의 아들은 솔직히 의미가 좀 다른거 인정 하셔야 할듯요.
가정의 경제를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이 아직까지 있잖아요.
딸네의 가정경제는 딸보다는 아무래도 사위가 더 책임이 있고요.
제가 이제 고등 중둥 아이 둘을 키우는데
어릴때는 잘 몰랐다가..아들인 큰 아이에 대한 부담이 더 크게 다가옴을 느껴요
시대가 많이 바뀌어서 아이들 세대엔 죄다 맞벌이 할것 같지만..그래도 아직까지는
남편쪽에 더 큰 가장의 무게가 있는듯요..
님네는 사위가 전문직이니 경제적으로는 이미 안정되어 있겠고..제가 부모라 해도 부담이 없을것 같아요.
든든하고 기특한 자식이겠죠..돈걱정은 별로 없는..
그런데 남동생은 어떤가요?아마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들의 앞날이 조금은 걱정이 되실지도 모르겠네요.
그 책임을 마음으로 느끼시는 것이겠죠..
그냥..마음을 바꾸어 보세요.
님네가 지지리 못사는 형편인데..나 희생시켜 공부도 제대로 안시키고 아들만 으쌰 으쌰 키우더니
잘 나가는 아들 되었는데도 그쪽에 몰아 주는 상황이라면 제가 같이 흉봐드리고..부모님 한테 가서 한바탕 뒤집으라고 거들어 드릴텐데..
님네는 아닌것 같아요..
부모님 마음을 조금 헤아려 드리세요..부족한 자식한테 마음 더 가는게 부모마음이고
우리 부모님 세대는 아들은 내 책임이라는 심리가 어쩔수 없이 있다는걸 조금 인정하시면
가정이 평안 하실듯 해요.
답글
22  ***
2018-04-11 pm 1:29:00
119.--.131.107
양가부모재산 단 한번도 탐낸적없어요
친정재산 이혼한 오빠에게루 싸악~다주고 해도 울여동생과저 1원도 아까와하지않앗네요
부모돈 이니..
답글
  ***
2018-04-11 pm 1:34:00
119.--.131.107
윗글 이어서
그리고 자식도 자생력을 키워야는데 부모가 그리 대주면 아들내외 경제관념이 나약해질듯하네요
많이 주는것만 능사가 아닌데..
23  ***
2018-04-11 pm 3:52:00
175.--.74.223
친정엄마가 건물을 아들명의로 한다는 뉘앙스를
풍겼는데 이래 저래 해서 저와 공동명의 했어요
알마나 마음이 안정적이고 든든한지 몰라요
답글
24  ***
2018-04-11 pm 4:56:00
125.--.121.46
저도 한 3천 정도 중간중간 대출 1천씩 3번받았는디
아들은 집 사줬어요
중간 서운해도 티안내다가 여동생이 말을 꺼내서
말이 나왔는데
근데 같이 살 생각하더군요
세상에 공짜 없구요
받은만큼 부모에게 해야죠 뭐
답글
25  ***
2018-04-11 pm 7:59:00
59.--.141.16
전 남동생한테 주고 병원비도 없어 힘드시면 어쩌나 했었는데
다시 생각하니
그돈은 제가 기여한게 십원도 없더라고요.
부모돈 보모가 원하는대로 쓰시겠다는데 내가 무슨 권리로 이래라 저래라 말하나
하고 맘 놓아버렸어요.
단 부모님께 돈은 잘 안드려요. 드려봤자 다 동생네로 가니
쓰실 물건으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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