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10 pm 8:53:00
27.--.4.15
잘 모르지만 땅을 판 분과 원글님과 부동산 이렇게 모여야 계약을 하는 거 아닌가요?
그때 계약서에 땅값이 명시 되어 있을 건데 어떻게 부동산이 저렇게 사기를 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땅을 판 사람하고 한패라면 모를까요
변호사 사무실 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땅을 판 사람이 증인을 서주고 계약서 가지고 계시거나 은행 이체 기록 찾아서 어떻게 소송할 수 있는지 상담해 보세요.
진짜 속상하시겠어요 1500도 아니고 1억 5천이면 정말 큰 돈인데..
답글
2  ***
2018-04-11 am 12:18:00
210.--.224.190
10년전이라 잘 기억은 없지만 중개인이 매도자 도장만 가지고 온듯해요 바쁘다는 이유로...저도 남편 명의로 하면서
남편 신분증도장만 챙긴것같아요
아마 매도자와 짜고 한듯해요 심증으로만...중개수수료는 껌값 정도 생각했을려나요...
아까고 아껴 평생 모은건데 억울해서 어쩌나요 그부동산은 여기저기 홍보하고 아주 잘 나가는듯하던데요
10년이 지나기도 했지만 바보같이 당한거니 방법이 없을려나요?
답글
3  ***
2018-04-11 am 7:07:00
180.--.209.115
답글 달려고 일부러 로그인했습니다.
저는 땅도 아니고 아파트를 한 곳에서 두번 당했어요.
저는 4년 정도 지나서 알게되어서, 너무 억울해서 변호사 살 돈은 없고, 나홀로 소송으로
그놈한테 소송 걸었어요. 근데 이의신청을 하길래 너무 얄밉고 어이가 없드라구요.
그래서 시청 토지과같은 곳에 부동산 부당거래한 증거를 보냈다고 했더니,
그제야 돈 도로 준다고 해서, 다시 받긴 받았어요.
님도 그당시 거래한 증거를 모두 모아서 부동산에 대응해보세요.
하다보면 답이 보일겁니다.
답글
4  ***
2018-04-11 am 7:11:00
180.--.209.115
10년전이라 그 부동산이 처벌 받을수있을지 어떨지는 몰라도, 시청 토지과에서 조사나온다고 하면
압박 받을거에요..그리고 땅 산 사람이나 부동산과 지금부터 통화하는 것도 모두 녹취해놓으세요.

저 같으면 매수매도인 다 같이 해서 받아내고 금액 나눌것같아요.

지금도 억울한데 이런 노력 안하시고 지나버리면 억울함이 계속될거에요..화이팅입니다
답글
5  ***
2018-04-11 am 8:59:00
210.--.224.190
아..감사합니다 그럼 부동산 모르게 매도인분께 다시 연락해 정확한 매도금액과 우리가 산 금액이 차이가 많다는걸 알려 드려야겠네요 그런데 10년이 지난거라 받아들여질런지 모르겠네요 부동산놈들 다 이렇게 사기를 쳐서 돈을 버는가보네요
답글
6  ***
2018-04-11 pm 8:25:00
222.--.185.43
계약서에 금액이 있는데 매도금액이 다르다면
매도자 매수자 두분이 합의하에
다운 계약.업계약일 경우가 있으며
그것이 아닌경우
공인중개사 혼자 금액을 속일수는 없습니다.

2억에 매매할경우
매도 매수자가 다 읽어보고 도장을 찍잖아요.

또,거래가 잘 안되는 땅이나 주택의 경우
내 손에 1억 5천만 준다면100만원이던1000만원이던
중개사의 능력껏 팔아라..고 매도자가
승낙을 해서 붙여서 파는경우가 허다합니다.
불법이지만 시골땅은 워낙 거래가 안돼서
그렇게 많이해요

공인중개사 본인이 땅을 사러가도
시세와 맞다면 그냥 진행합니다. 그게 관행이라서..

중개사가 사기를 쳤다면
증거를 가지고 꼼짝달싹 못하게 하시구요.
만약 불충분한 증거를 가지고 덤빈다면
큰일나겠죠.

어떤 사기인지 모르겠으나
시세 모르고 거래하시고
2번이나 그랬다면
꼼꼼한 성격은 아닌것 같은데
신중하게 행동하세요.
정말 악질이라면 빠져나갈 구멍을 파고
사기치는 놈일테니까요
답글
7  ***
2018-04-12 am 11:59:00
113.--.36.119
땅을 파는 분이 평당 30만원에 팔아 달라고 하면
나머진 부동산에서 알아서 챙기는 걸로 알고 있어요
땅 같은건 손님을 수차레 데리고 가야
매매가 되니 저런 방법으로 매매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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