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09 pm 3:52:00
222.--.114.188
님이 돈을 못벌면 은행이다하고 살으시라하겠는데 돈도 같이 벌고 심지어 남편 벌어다 먹여살렸는데 왜 그 대접을 받고 사세요?
이건 경제적인거 정신적인거 하나도 충족되는게 없네요

헤어지는게 쉽지않으면 남편을 고쳐서 쓰던지
그것도 쉽지않으면 님이 바뀌세요

남편 비위맞추라는게 아니라 님도 무서울것 없이 행동하세요
남편이 이혼을 왜 하냐하니 칼자루는 님이 쥐고 있는데
너무 저자세예요

그러니 남편이 저리 행동하죠
언어 신체폭력 행사하면 녹음하시고 경찰부르세요
이혼 무섭지않은분이 이리 저자세로 사실 필요없어요

님이 말로만 이혼한다하니 남편이 만만히 보는거예요
겁먹지말고 버릇고치세요
답글
2  ***
2018-04-09 pm 3:58:00
1.--.34.150
남편 바꾸기는 글럿고
지랄맞게 굴어도 남편카드로 쓰시고
님돈은 모아서 집구하실돈 모으세요
대비하고 잇으면 같이 살더라도
든든해요
더러운꼴 보더라도 맘만 먹으면
나갈수 잇으니 심신이 더 안정됩니다
답글
3  ***
2018-04-09 pm 4:00:00
125.--.6.5
헉.. 어떻게 사셨는지.
저도 힘들게 억울하게 삽니다만
님사연은 제가 해오름속풀이방에서 읽은것중 최강아닐까 싶네요.
십년넘게 공부하는 남편 생활비 대셨으면
뒷바라지 다 한 셈인데요.
대체 남편이 무슨 공부 하느라 십년넘게 생활비 버신건지요.
학비는 시부모가 대셨나요?
여태껏 참고 산것도 억울한데
신체폭력 언어폭력 다 휘두르면 이건 학대네요.
이십년 가운데 사년만 맞벌이고
십육년은 님이 벌어먹여 살렸는데요.
결혼할 때 시가에서 집이라도 해주셨나요?
님은 버는 족족 다 생활비 들어가서 님 수중에 남은 돈도 없고 대체 남편은 지금 사업하며 돈을 많이 벌긴 하나요?
참고 살만한 가치가 더 이상 있긴 한건지요.
자꾸 때린다 나와서 이혼도 어려우신가본데
다 큰 애도 아빠 따르지도 않을거같고
남편이 가족을 위해 조금이라도 뭘 하는건 있는지 묻고 싶네요.
님 힘드시겠어요 ㅠ

혹시 남편 직업이 전문직이라도 된다면
지금와서 이혼하긴 님 손해가 너무커요.
어떻게든 부딪히는 일 줄이고
지금부터라도 직장을 안 다니든지 해서라도 남편 번 걸로 다 쓰셨으면 좋겠네요. 일이라도 하는게 님이 숨통이 트인다면 또 모르겠지만 님이 번 돈 있으니 더 치사하게 구는 거 같아요. 이혼 안 한다고 고집 끝까지 부린다니 여태 고생하셨는데 남편이 벌고 님께 생활비니 교육비니 내놓게 하세요.



답글
4  ***
2018-04-09 pm 9:18:00
218.--.107.187
기획해서 순진한 남자 꼬셔 결혼해서 모든 기대치를 최상으로 놓고 거기에 좀 부합 못하면 무능한듯 ㅈㄹ떨며 정작 본인은 암껏도 안하고 상대만 들들 볶아대며 피 빨아먹는 뇨자.
님 남편이 바로 제가 아는 딱 그 뇨자네요
답글
5  ***
2018-04-09 pm 9:30:00
119.--.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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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6  ***
2018-04-10 am 10:37:00
180.--.7.227
현금으로 얼마 입금해달라고 해보세요.
카드 결재도 내가 알아서 한다고.
나이들어가니 남자들도 인생에 대한회의 오고
자신감도 많이 줄어드나 봐요
째째한 남자가 더 째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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