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09 am 11:03:00
121.--.130.20 |
| 저도 겁이 많아서 칫과 참 싫은대요
아니 병원이 다 싫어요 ㅜㅜ
무조건 건강관리 하고 양치질도 꼭꼭 자기전에 합니다
하지만 병원에 가면 겁은 잊고 의사에게 몸과 맘을 맡기고 의지해요
이 사람이 나의 구세주고 나를 살릴 분이라고 생각하는거죠
늙을수록 병원하고 친구하면서 살아야 할텐데 맘을 강하게 먹으세요
나만 느끼는 고통이 아니고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일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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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4-09 pm 12:42:00
119.--.131.107 |
| 저는 이로 자살까지생각할정도..
워낙겁쟁이라.. 이가 현재 성한게 하나도없는데 돈도잇는데 듁을때 꺼정 ㅇ못갈듯..
수명제 맞고 자고나면 싸악 갈아져잇으면 모를까..
간혹 고래가 부러울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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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4-09 pm 6:52:00
175.--.246.235 |
| 남일같지 않아 잘 안쓰는 댓글쓰려 로그인했네요
저도 30대중반에 치통 있어 큰치과 갔더니
어금니 거의 금으로 씌워주시네요 ㅠ
한 5년마다 대공사를 했어요.그때마다 5-600 정도 들었구요.
35세.40세.올해 45세에 대대적인공사..
담당샘이 그러시데요
치과에서 할수 있는건 다하신거 같다고..
제 챠트에는 (무통)이라고 빨간글씨가 써있어요.
지나치게 공포스러워하니 무통 철저히 하라고요..
치과 가다 울컥 운적도 있고 대기하다 손 덜덜덜.숨이 끊어질거 같고.아무리 힘빼라 힘빼라 해도 그게 되나요?
다녀오면 몸살에..
말하자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그런데 결론은요.
마취만 잘해주면 통증없이 치료가 되었어요
마취할때의 통증 정도는 참아야죠.
그리고 입 벌리는것도 참아야죠.
2017년도 치과에서 살았던 한해였답니다.
실력있는 마취의 하에
고통없는 진료 받으시길 기도 드릴께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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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4-09 pm 7:20:00
221.--.188.233 |
| 댓글주신분 한분한분께 진심으로감사드려요
한번 참아보려는데 안되니 고역중고역입니다
비위가약하니 옛삿일이아니네요
원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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