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08 pm 7:19:00
180.--.157.139
친정이 외국이라 한번씩 갈때 메가세일 해서
산게 한두개 인데..
가끔 들어요
그날그날 옷 컨셉에 따라~
가성비 좋다는 아니구요
남이 들어서 산것도 아니구요
쇼핑가서 눈에 들어와서 샀네요
그러고 보니 요즘 잘 안들고 다니네요^^
답글
2  ***
2018-04-08 pm 7:48:00
122.--.52.53
진품쓰다가 가품쓰면 그 차이를 느껴요.
전 좋아해서 진품3개있고 가품을 하나 산적이
있는데 태닝도 표시나구요.

가죽의 윤기라고 해야하나? 반지르르한게 쓰다보면 진품은 그대로, 가품은 낡아지죠.
물론 세월이 흐르면 진품도.낡지만 가품은
너덜너덜 해져서 흉해져요 특히 마감이.
그뒤로 짝퉁은 안사요
루이비통은 캐쥬얼 정장 모두 어울리고. . .
전 좋아했어요. 나이가 드니 요즘은 보테가 들고
다녀요 가볍고 부드럽고. .
답글
3  ***
2018-04-08 pm 8:00:00
223.--.131.94
저도 루비통은 8년전 하나 샀어요.
10주년 선물이라고 남편이 사준다고해서 뭣도모르고 디자인 고민도 안하고 슈퍼 과자사듯 넘 쉽게 산 기억이 있네요ㅜ 디자인도 흔하지않아 같은것 한번도 본적은 없어요. 무난하니 캐쥬얼 정장 세미정장 다 어울리는것 같아요.
답글
4  ***
2018-04-08 pm 8:21:00
125.--.241.6
전 백화점세일할때도 샤넬이랑 루이비통만 노세일에 상품권행사도 안하니 사놓고도 후회안하게 되고 품질이야 수작업이니 한땀한땀 튼튼함이 느껴져요. 그리고 처음 한개구입하고나니 다른 브랜드는 눈에 안들어와서 지금 3개가 되었네요. 근데 디자인이 자꾸 캐쥬얼로 많이 바뀌는것 같아 구입하기 망설여지기도 해요.
답글
5  ***
2018-04-08 pm 8:26:00
114.--.235.42
전 루이 2개 있었는데 튼튼하고 다른 가방보다 가볍고 두루두루 잘 어울리긴 해요. 지금은 집에만 있다보니 프라다 천으로 된거 가벼워서 장바구니겸 두루두루 사용하고 루이는 장농에 몇년 처밖혀 있다가 중고로 둘다 헐값에 팔았어요.
답글
6  ***
2018-04-08 pm 8:50:00
210.--.45.151
가품.진품...
남들이 혹시 알아보지 못해도 본인은 아는거죠.
남들한테 진품이랑 똑같다는 말하는거 좀 그래요. 사실 달라요.
루이가방이든..다른 가방이든...나 스스로 맘에 들어서 사는거죠.
답글
7  ***
2018-04-08 pm 9:01:00
1.--.174.64
누가 봐도 루이비통 그 로고가 걘적으로 나이들어
보이는 거 같아서 좀 그렇더라구요.
큰언니가 결혼전에 외국에 많이 오고 가고 하면서
사오기도 해서 언니거 같이 들기도 했었는데요.
결혼후 외국살아 친정엄마,새언니,다른언니들까지
선물도 해주곤 하는데 그 로고때문에 차 갖고
나갈때만 들고 가고 걸어다닐때나 누구 만날때는
안갖고 다니게 되더라구요.
시누가 멋 안내는 초등샘인데 가방 없다해 2개줬는데
볼때마다 들고 다녀 잘줬다 싶었는데 민망하게 울아이
용돈을 통장에 넣어줬더라구요.;;
여행갈 때 크로스백은 사이즈가 딱이라 잘 갖고 다닌
거 같네요.
40중반 넘어가니 내스타일이 생기는 거 같고 자주
손가는 가방이 있더라구요.
답글
8  ***
2018-04-08 pm 9:10:00
58.--.204.89
요즘은 그 요란한 로고 마구 찍힌 것들 들고 다니는 사람들
잘 안 보이던데요
한창 유행일 때도 저 촌스러운 걸 그 돈 주고 왜 사나 했었는데
답글
9  ***
2018-04-08 pm 9:26:00
210.--.45.151
참...
나랑 취향 다르다고..기분나쁘게 무시하는 댓글다는 인성하곤..
답글
10  ***
2018-04-08 pm 9:36:00
27.--.4.15
직접 써보면 알게 될 것 같은데요
답글
11  ***
2018-04-08 pm 9:46:00
118.--.161.200
데일리백으로 사면 진짜 돈 하나두 아깝지 않더러구요
답글
12  ***
2018-04-08 pm 10:13:00
116.--.178.235
촌스럽다고요?
너무 많이봐서 질리는진 몰라도 촌스럽다는 글은 웃기네요.

가죽보다 가볍고 데일리로 들기 좋아요.
차려입고 들기엔 로고없는 가죽가방이 이쁜데 너무 비싸고 다른 브랜드에 비슷한 디자인이 많아서 별로같구요.
답글
13  ***
2018-04-08 pm 10:23:00
1.--.187.173
솔직히 말씀드려서 저 명품 별로 안 좋아하고 그냥 그냥 저렴한 가방 들고 다녔어요.
그리 비싼 가방 뭐 필요있냐 싶고 돈도 아깝구요.
그래도 오십 다 되어가니 가방이 너무 허접한 것 같아서 조금 그래서 몇가지는 가품으로 구입해서
들기도 했지요. 차는 남편이 2년 타다 준 벤츠 E220 타고 있으니 모두들 가품이라 생각 못하구요....
근데 3월에 루이비통 매장 갔다가 238만원 주고 모노그램 (갈색에 루이 전통문양) 2017년 신상이었던
끈도 있고 그냥 손가방으로 들수도 있는 클루니를 하나 샀어요.
대 만족입니다.
저도 제가 직접 산 가방으로는 젤 비싼거구....오랫동안 보기만 봤지 매장에도 잘 안 들어가봤는데
직접 드는 순간 기분도 넘 좋구요...역시 자신감이 생기더군요...ㅋㅋ 가품 맸을 때는 왠지 나만 아는
"이건 가짠데...." 하는 거 있잖아요...
모임이 많아서 여기저기 들고 나가기도 편하고 끈도 있고 손잡이도 있으니 정말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그래도 넘 비싼 거 있죠...한 150만원만 했음 좋겠더라구요.
자꾸 오르니까 더 사기 힘들죠...사실 전업주부가 가방 하나 마련하기 너무 어려워요.
하지만 인생은 한번 밖에 없으니 하나 정도는 있으면 기분도 업 되고 나갈때 고민없고...행복감이 들대요..ㅋㅋ
저도 책 좋아하고 물질이 정신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고 늘 검소하게만 살아왔는데도 말이지요...
곡해는 하지 마시고요.....제 말씀은 자신을 행복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예요.
없어도 행복하면 그리 살면 되고 늘 하나 정도 갖고 싶다 생각하면 주머니 사정이 허락하는 한
자신에게 선물하는 것도 좋다는 뜻이에요....천년만년 사는 것도 아닌데요 뭘...
님도 좋은 쪽으로 선택하세요~~~
답글
  ***
2018-04-09 am 9:36:00
1.--.228.141
원글은 아닌데요. 댓글 200% 공감가네요~
댓글이 좋아서.... 감사합니다~^^
14  ***
2018-04-09 pm 10:02:00
210.--.4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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