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07 pm 2:57:00
211.--.139.254
거의판매직 해요
일하는거 자체가 부럽지
낮춰서 본다거나 그러진않아요
대신 백화점 직원들 온갖 유행옷들로 연예인 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장하는거 보면 돈 벌고 저기로 다 새겠구나 ~~그정도 생각하네요
저도 옷가게 보세집에서 알바하고 싶어요
건강해보이고 좋은데요^^
답글
2  ***
2018-04-07 pm 2:58:00
121.--.130.20
아무 생각 없습니다.
다들 지 살기도 바쁜데요 뭘..
옛날에 30년전만 해도 직업에 귀천 가렸지 요즘은 대학 나와도
단순노동 하는 사람들 많다보니 그냥 하나보다 하지요
대기업 다니다 명퇴하고 택시기사 하는 분들도 많았고
교장 은퇴하고 경비하시는 분들 식당에서 요리하는 사람들도 대졸자 천지구요.
생계수단이고 연금 나와도 가만 놀기 시간 아까워서 일하는 사람들도
많다보니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제가 지인 식당에서 서빙일을 처음 할때 처음엔 디게 부끄럽던데
그것도 내 생각이었지 손님들 대부분은 종업원들에게 예의 갖춰 대해요.
진상이야 원래 지가 성격이 더러운 거고요.
직업으로만 상대의 수준을 다 평가하는 시대는 지났어요

답글
  ***
2018-04-07 pm 7:37:00
222.--.185.43
2222
3  ***
2018-04-07 pm 3:13:00
121.--.130.20
그런데 일 안하다 처음부터 백화점 판매직은 조금 힘드시지 않을까요?
각오를 단단히 하셔야 할거에요
판매직이라도 일반 가계 판매직은 손님이 올때만 응대를 하니깐
좀 수월한데 백화점이나 마트 같은 오픈몰 쇼핑 시설은 언제
사람이 올지 모르니 근무시간 내내 서 있거나 긴장한채로 있어야 해서
피로도가 훨씬 높거든요.
그냥 구경꾼 손님들까지 다 상대해야 하고..
요즘은 쉬는 시간을 한두시간 주는 곳도 있기는 하던데
그것보다는 차라리 사람을 적게 상대하는 모텔 카운터직이나
간단한 청소일이 정신적으론 더 편할지도 몰라요.
꼭 판매직을 하실려면 작은 매장을 우선으로 찿아보세요.
제가 두군데 다 해봐서 아는데 백화점 보다는 그게 편해요
답글
4  ***
2018-04-07 pm 3:37:00
119.--.131.107
오마나~ 판매직이면 어떠고 붕어빵 장사면 어떻나요?
저는 가끔 반찬맹글어 팔기도해요.

뭐 어렵고 그렇다기보담 재가 할줄아는게 반찬이라서요...
교회다니다보니 남 눈의식 사라진지 오래네요..
답글
5  ***
2018-04-07 pm 3:38:00
119.--.131.107
장사는 무조건 상냥하고 친절하며 인내력이 대단해야해요.
아양한 손님들이 오는 곳이라
답글
6  ***
2018-04-07 pm 4:07:00
1.--.195.168
식품매장이나 지하1층 식당만 가능하지 않을까요?
위층에는 거의 젊은 사람이거나 그회사에서 직접 판매하는 사람을 채용하는경우도 있더라구요..
사람 상대 하는 직업이라 너무 힘들것 같아요
답글
7  ***
2018-04-07 pm 4:39:00
59.--.200.239
어떻게 보이는 것보다
하루종일 서 있어야해요
그게 너어무 힘듭니다
밤엔 다리도 붓고 허리도 아프고 일단 육체적 고통이 먼저일걸요
대학 때 알바로 몇달 해봤어요
육체노동이 심하거나 정신적 스트레스는 그닥 없었는데
직원전용통로로 다니는데서 오는 약간의 모멸감? 비스무리한 거랑 다리 아픈거는 좀 있었어요
지나가는 손님 구경도 하고 물건도 잘 팔리면 재밌었어요
답글
8  ***
2018-04-07 pm 4:53:00
27.--.4.15
제가 아는 사람이고 백화점에서 판매직으로 일하는 원글님을 만난다면
애들 다 키워놓고 집에 있기 갑갑하니까 나왔구나 생각할거예요
먼저 지원하고 보세요
답글
9  ***
2018-04-07 pm 5:11:00
1.--.34.150
대학다닐때 백화점서 알바햇는데
옛날에 오픈시간되면 인사하고 그런거
오픈전에 교육받고
근무중에도 일 잘하는지 감시? 직원이
있엇고 나름 규율이 엄격햇던 기억이 잇네요
요샌 모르죠
답글
10  ***
2018-04-07 pm 9:15:00
221.--.18.45
별 생각없어요.
그냥 알바 하나부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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