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07 am 11:15:00
115.--.232.140 |
| | 스트레스 받으면 입맛 사라지는 분들.다들 날씬하더라구요.저는 비오고 날씨가 우중충하면 우울증이 도져서 목욜 비오길래 일부러 친구랑 낮에 부페가서 밥도 먹고 오후에 집에왔어요. 저녁 굶자고 해놓고 참다가 갑자기 또 눈물이 쏟아지는 거예요. 요즘 날궂이를 하는지 주변에 아픈 사람이 있어선지 툭 건드리면 눈물바람인데 날씨까지 그러니 하루종일 눈물 찔끔거렸어요. 허나 밤 11시에 아들 밥먹는데 옆에서 아무생각없이 같이 오므라이스 한접시 뚝딱하고 나니 언제 그랬냔 듯 기분이 좋아지고 잠도 푹잤네요. 이러니 자꾸 살찌지 싶어요. 저는 먹는 걸로 모든 스트레스를 푸네요. 결혼전 보다 25키로 불었네요. ㅠㅠ. 전 평소에도 잘먹지만 스트레스 쌓이면 그걸 잊고자 마구 먹는답니다. 그러다 보니 습관이 되서 늘 뭔가 먹고 있는 거 같아요.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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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4-07 am 11:22:00
223.--.213.81 |
| 전 스트레스받음 못먹어요. 설사하고 화장실들락.
평소엔 안그런데 고민 스트레스받음 그래요ㅜ
키도큰데 살은 없어요 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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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4-07 am 11:59:00
211.--.130.52 |
| 시어머니 불평,어른들 병간호 같이
몸이 힘들고 돈이 지출될때는
폭식으로 스트레스를 풀구요
내가 이렇게 아껴봤다 엉뚱한데 돈 나간다고
비싼건도 먹고..
자식이 학업 교우관계와
남편 주식 등 큰 고민은
불면증과 입맛이 떨어지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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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4-07 pm 12:05:00
218.--.200.127 |
| 엄청난 스트레스 일땐 종일 굶어도 배 안고프고 먹고싶지도 않아요 해결되거나 괜찮아지면 많이 먹습니다.
보상이라도 하는듯.엄청 매운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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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4-07 pm 12:17:00
211.--.92.242 |
| 스트레스 받으면 잘 먹은 것도 확 체해요
당연 입맛 싹 사라지고
더 마르면 안되는 몸매라 살려고 몇술 뜹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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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4-07 pm 2:43:00
114.--.235.42 |
| 스트레스 받으면 밥이 모래알이 되어버려서 못 먹어요. 당연 배도 안고프고 말랐어요. 적당한 스트레스는 막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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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4-07 pm 8:29:00
211.--.145.158 |
| | 스트레스 받으면 입맛 떨어져 못 먹는 분들은 다 살이 잘 안 찌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은 뚱뚱한 사람들은 세상 고민없는 사람인줄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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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4-07 pm 9:10:00
125.--.121.46 |
| 스트레스 받음 엄청먹고 한숨자요
1년 365일 식욕부자예요
그래서 날씬하면 53
찌면 55 라 이몸매 유지하는것도 대단타 생각하고 있습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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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4-07 pm 9:23:00
114.--.101.16 |
| 스트레스 받으면 못먹고 못자요
금방 환자처럼 휑 해서 쓰러질듯 싶어요
정말 크게 받을땐 음식을 못 삼킬 정도라 링거 맞았어요
남들에 비해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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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4-07 pm 9:50:00
119.--.211.100 |
| 저두 예민해서 스트레스 받으면 못먹고 못자고 설사
하고 그래요.
신경쓰이는 일이 생기면 일하는중에도 그거에 꽂혀서
다른일을 할수 없구요.ㅠ
그러다가 저녁때쯤 갑자기 내가 오늘 뭘 먹긴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보면 아무것도 안먹었더라구요.
그 정도로 배도 고프지않고 그냥 지나쳐요.
158 에 43 킬로...
키가 작긴하지만 내년이면 50인데 살이 없어 보기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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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04-08 pm 9:22:00
1.--.174.64 |
| 스트레스 받으면 아무것도 하기 싫고 먹기도 싫고
자고 자고 또 자네요.
예전엔 안먹고 계속 걷거나 산 가거나 무작정
누워있거나 해서 살도 빠지던데요.
요즘은 안먹어도 그대로네요.
피부만 상하고요.
스트레스 받음 늙는 거 같아요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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