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06 pm 10:25:00
1.--.169.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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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4-06 pm 11:39:00
223.--.178.43 |
| 공감해요
저도 비슷하게 살아요
자상하고 너그럽고 따뜻한 사람과
살아보고 싶어요
물가에 내놓은 어린아이를 보는
심정으로 20년이 넘게 살다보니
심장이 쪼그라들어 버린것 같아요
가끔은 편안하게 기대고 싶은데
그게 안되네요
훌훌 다 털어버리고 떠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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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4-07 am 12:01:00
222.--.114.188 |
| 그냥 제가 그 역활합니다
뭐 호응안합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통보하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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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4-07 am 12:01:00
116.--.178.235 |
| 다른 부분은 원글 쓴 사람에 가까운데 딱 하나 아이들과 대화가 안돼요.
아이들을 귀여워만 하고 유치하게 대하니 애들도 싫어하고요..
아들은 착해서 마지못해 받아주는데 딸과는 사이가 안좋네요.
서먹하고 어색해서 같이 잘 안있으려고 해요.
그 부분은 자식도 커서 독립하면 남이다하고 제가 남편을 위로하며 살아요.
나하고 당신만 좋으니 됐다 하며요..
저하고 애 둘은 친구이상으로 관계가 좋거든요.
완벽한 사람은 없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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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4-07 am 9:39:00
125.--.46.46 |
| 며칠전,
생로병사의 비밀을 보는데요..
이래저래 죽고싶다..
사네 못 사네 해도..
만일 내가 한두달 밖에 못 산다면...
남편이 시한부 병에 걸렸다면...
생각하니까...갑자기 가슴이 철렁 해 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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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7 am 10:19:00
115.--.232.140 |
| | 주변에 그런 일들을 보면 아웅다웅 살아 뭐하나 싶다가도 또 잊어버리고 사네 마네 하며 살아가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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