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06 am 10:15:00
125.--.6.5 |
| 특정한 어느 분이 아니라 나이든 주변 언니들이 다 그런가요? 좀 더 심해지면 치매끼가 의심될 수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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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4-06 am 10:26:00
61.--.58.23 |
| 나이 들어가니 이런 증상 나타나더라구요
특히 폭풍수다
질문하고 대답 안기다리고 자기말만 하기
남의 말 끊기
이 증상 아주 공감해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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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4-06 am 10:26:00
27.--.227.136 |
| 제 희망은
원글님이 말한 그 여자들처럼 늙지 않는게 소원입니다.
그러려면 노력 많이 해야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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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4-06 am 10:28:00
1.--.174.64 |
| 갱년기 짜증내는거보단 나은데요?
아이 사춘기,엄마 갱년기가 만나면 제일 무섭다는데
한마디 한마디에 짜증에 징징거리는 말투는
젊든 나이 먹던 만나기 싫더라구요.
제 친구도 행동이 엄청 빠르고 말하기 무섭게
추진해서 별명이 행동대장인데 무슨 말을 꺼내기가
조심스러운 면도 있고요.
단톡서 지나가는 말로 운동해야는데 말하면 벌써
준비하고 나와 기다리면 당황스럽고 부담스럽고,
여행 가고 싶다고 말꺼내자마자 한달후
예약해 10박11일로 6명이 여행다녀왔는데 그럴땐
또 좋고 그렇네요.
나이들면 성향,취미등 잔잔하고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리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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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4-06 am 11:16:00
27.--.4.15 |
| 과잉행동에 지나친 배려
그분은 젊었을 때도 그랬을 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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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4-06 pm 12:49:00
124.--.246.11 |
| 나이 들었다고 다 그러시진 않으세요
그분이 유독 그러신거겠죠ㅡ
멀리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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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4-06 pm 3:44:00
202.--.218.38 |
| | 아~저는 45고 어울리는 엄마들이 죄다 37,38 그쯤이네요~아이 친구 엄마들인데 제가 출산이 늦다보니 그렇게 됐는데 저는 그 친구들이 비교적 합리적이고,여러면에서 썩 마음에 드는데 그친구들 보기에 저런 엄마가 아닌가 돌아보게되네요~~조심 또 조심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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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4-06 pm 4:44:00
220.--.40.13 |
| 어머 저두 아는 엄마들 만나면 저보다 나이 어리면 뭐든 챙겨 줘야 한다는 의무감이 드는것 같아요
뭘 챙겨 줄까 이거 줄까 저거 줄까 의견을 막 물어 보게 되요
언니들 한테는 안 그러는데요 나이 먹어서 그런가 봐요
에효 무지한 언니 노릇 한 듯 해 뒤 돌아 보게 되네요
그래서 젊은 엄마들 말을 들어 봐야 해요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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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4-06 pm 4:58:00
39.--.160.212 |
| 나이들수록 귀는 조금더 열고
입은 조금더 닫고
살아가는게 모두가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인것 같아요
내가 경험한것이 모두다 정답은
아닐테니까요..
잘 늙어가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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