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06 am 7:37:00
112.--.156.189
진짜 속상하시겠다.
근데 듣지않은 데 계속 이야기하면 서로 스트레스일듯요.
살짝 포기하세요.
답글
2  ***
2018-04-06 am 7:47:00
125.--.6.5
감각이 없는 사람은 어쩔수 없어요.
거기다 남이 뭐라해도 자기만족이 우선인 사람들은
말해봐야 안 통하구요.
그냥 님만 예쁘게 다니셔아죠. 뭐..
답글
  ***
2018-04-06 am 7:59:00
175.--.33.49
원글))
안 그래도 남편과 아이는
키 작고 통통(좋게 얘기해서),
게다가 머리도 크고,
저는 키도 보통 이상 되고
얼굴 작고 날씬하다는 소릴 듣는 편인데,
옷까지 그러하니
셋이서 밖에 같이 나가면
남편과 애,그리고 저의 행색이 너무 비교돼서
정말 욕들어 먹기 딱 좋은거 같아요.
밖에 나갔다
가족들 함께 외출한 가족들을 보면
엄마는 행색이 좀 초라한 집도
애들과 남편은 멀끔하게 하고 다니는거 보면
주부가 가족들 신경써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저희집은 누가 보면
자기만 꾸미고 다니고 가족들은 나몰라라네,
할거 같아요.
3  ***
2018-04-06 am 8:31:00
1.--.174.64
시누가 그래요.
시누부부 초등샘,고등샘 40살부부인데 민망해요.
본인은 옷값 안쓴다는데 고기,와인,양주등
먹는 거는 거침없이 사는데 넘 지지리궁상
부부라..
초등 딸둘인데 애들도 옷이니 머리니 전혀
신경 안쓰는 거 같아요.
가끔 울아이거 사며 시누딸들거 사다주는데
애들이 엄청 좋아하는데 시누는 자기애들도
옷에 관심 없다고 말하더라구요.
형님이 밖에서 시누를 만났는데 주변샘들은
젊고 이쁘게들 하고 있더라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성격도 보통 아닌데 꾸미지도 않으니 좀 그래요.
돈이 없는거도 아니고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답글
  ***
2018-04-06 am 9:16:00
125.--.6.5
원글님의 남편과 딸은 옷을 많이 사도 맞춰입을 감각이 없고 말도 안듣고
코디가 안되는거니 옷에 돈안쓰는 지지리궁상과는 또 다른듯해요. 댓글님 시누네는 부부나 아이들이나 똑같이 그러니 남들이 뭐라하건 본인들은 또 잘 모를수도요.
4  ***
2018-04-06 am 10:04:00
1.--.174.64
주변 친구나 동료등 영향도 받는거 같아요.
시댁쪽이 가난했고 공부만 했고 외모는 전혀
신경안쓰고 키도 크고 날씬들한데 옷입는
센스는 꽝이거든요.
남편은 양복 입을때만 봐서 몰랐는데 평복은
영 아니라 사다줘도 트집..
발령받아 이사갔는데 동기들이니 직원들이 옷들
입는거 보니 예쁘고 깔끔하게들 잘입더라구요.
회사워크숍때 안입는다는거 억지로 입으랬더니
스타일관련강사가 칭찬(?)을 했다며..
그뒤로 사다주는거도 잘입고 못고르면 점원이
추천하는거나 마네킹이 입은거나 잘어울리는
브랜드 몇개 매장만 가서 고르자 했네요.
40중후반 되니 전처럼 입지는 않더라구요.
특히 시댁쪽 집아행사 있을땐 더 신경쓰게 되네요.
저만 잘입음 아들만 고생하고 며느리만 사입고 다니나
그리 볼거 같구해서요.
답글
5  ***
2018-04-06 am 11:21:00
27.--.4.15
옷장에서 옷 배치를 새로 산 옷이 꺼내기 쉬운 곳에 서랍장이라면 위쪽에 놓아 두세요
옷 골라입기 귀찮아 하는 사람들 옷 많아도 매번 손쉽게 닿는 곳에 있는 옷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입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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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6 pm 2:31:00
175.--.33.49
원글))
그렇게 배치해놔도
자기가 주로 입는 옷
뒤적거리며 찾아 입어요 ㅠㅠ
6  ***
2018-04-06 pm 2:39:00
112.--.170.215
패완얼 패완몸매 인데... 글 읽고 느낀점은 남편분이나 따님이나 몸매가 예쁘지 않은건 아닌지요..
저도 예전에 고등 졸업하고 교복벗으니 옷을 입어야하는데 살이 너무 쪄서 몸에 맞는 옷을 입었어요
디자인은 생각도 안했죠.. 몸에 맞는옷이 내옷인거죠
그런데 남들 하고다니는거보면 저것도 예쁜것같고 입어보고싶은데 내가 입으면 안예쁘고..
그래서 사고 안입은적 있어요..

결혼할때쯤 살이 많이 빠져서 정말 그때는 아무거나 집으면 다 입어지고 입으면 또 예쁘고..
그냥 흰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너무 예뻤어요..
남편분은 그렇다쳐도 따님은 살을 빼는게 어떨지...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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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6 pm 7:32:00
125.--.6.5
몸매가 좀 아니어도 코디 하기 따라 카바돼요.
정말 뚱뚱해도 멋부려서 스타일리쉬하게 입는 여자들도 간혹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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