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04 am 11:32:00
115.--.110.194 |
| 잘 하실수 있을꺼예요. 미리 화이팅!!
너무 잘할려고도 하지말고 그렇다고 못할려고도 말고
두사람사이 거리 너무 가깝지도 않고 너무 멀지도 않은
혹 힘들어지면 다들 그렇게 힘들어하니깐 자책하지 말고
더 힘들어지면 나 자신을 사랑해야해요... 내가 먼저 행복해야지 하면서..
너무 어렵죠?? 많이 힘드실꺼예요.. 힘들면 여기 와서 힘들다 하세요~~ 같이 헤쳐나가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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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4-04 am 11:33:00
124.--.246.11 |
| 어려운결정하셨네요
그런데 합가말고 옆에 작은 전세집으로 따로는 힘드신가요
아픈분하고 합가 정말 힘들거든요
집안분위기도 영향주고요
제일 힘든건 옆에 있는 님이세요
그날 분위기따라 가족들이 님 눈치 봐야하거든요
건강한분 같이 사는것도 힘든데 아픈 분은 더더욱이 힘들어요
식단신경쓰며 요리도 힘들구 에휴
응원해드려야 하는데
우선은 화이팅입니다
그럴수록 넘 집에만 있지마시고 본인 취미생활하시며 돌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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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4-04 pm 3:04:00
115.--.232.140 |
| | 착한 며느리 시네요. 전 어머님이 많이 아프신데 혼자 집에계셔서 맘이 넘 불편해요.내집으론 차마 모신단말 못하고 있어요. 좋은 시어머니 였음 벌써 모셨을지도...남편이 말하면 할 생각 있지만 내입으론 차마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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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4-04 pm 5:50:00
222.--.181.72 |
| 아휴 힘드실텐데 같이 사는거 말고 방법이 없나요? 그리고 하나 여쭤볼건
한번 신장투석 시작하면 계속 해야하나요? 좋아지면 멈출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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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4-04 pm 6:41:00
1.--.174.64 |
| 아는 언니넨 친정엄마 투석하느라 모시고 몇개월 병원
다니다 지쳐 요양병원,집 왔다갔다 하신다더라구요.
가까이 오빠네도 있는데 친정엄마가 딸한테 부탁했다
하더라구요.
친정엄마가 집은 불안하다고 요양병원은 전문의가
옆에 있으니 더 낫다고 했다디라구요.
만나면 친정엄마 병원 모시고 간 얘기 시작해서
헤이질때까지 얘기 들었던 거 같아요.
환자보다 간병,간호,모시고 다니는 사람이 병날 거
같다며 의사,간호사,요양보호사,간병인들은 진짜
보람 느끼는 걸로 해야지,힘들겠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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