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3-29 pm 11:08:00
221.--.188.233 |
| 저도 그래요
알바하시는군요
저는 집순이예요
늘 집 집 집 한동안 혼자 눈물짓고 울었어요
요즘 눈물이잘나요
아무짝에 쓸모없는 인간이 되어진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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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9 pm 11:34:00
116.--.147.188 |
| 왜요?일하고 싶으셔서?
외로워서?
맘먹기나름입니다
저는 행복한 집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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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3-29 pm 11:34:00
125.--.134.26 |
| 저도 귀차니즘
저는 전업인데 기본적인 집안일도 아침에 바로 안하면 하루종일 꼼짝하기 싫어요
그래서 매일 아침8시반만 되면
세탁기 돌리면서 창문열고 청소기, 물걸레 돌려요
물걸레청소기 걸레 빨면서 세면대랑 변기 쓱쓱 문질러 샤워기로 씻어내고
마지막으로 머리감고 씻어요
얼핏들으면 부지런해 보일수도 있지만 이시간에 안하면 저는 정말 하루종일 아무것도 하기싫어서 후딱후딱 해치우는 수준입니다.
씻고나서 하나둘 찍어바르다보면
저는 그때부터 의욕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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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3-30 am 5:43:00
125.--.6.5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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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3-30 am 10:23:00
115.--.232.140 |
| 그래도 알바라도 하시네요.
저도 요즘 무기력의 끝판왕이라 매일 할 일 적어 놓고 하려고 노력해요. 곧 오십인데 일이 너무 하고 싶어요. 돈도 필요하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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