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3-29 pm 9:03:00
218.--.200.127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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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3-29 pm 9:13:00
1.--.179.5 |
| | 전 예전에 마스카라하고 실핀 데워 라이타로 속눈썹올리곤 했는데 요즘도 혹시 그러지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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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9 pm 9:21:00
221.--.1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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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3-29 pm 9:21:00
218.--.200.127 |
| 그냥 허세로 갖고 있는걸수도 있어요.
요즘 고등들 술마시러 다니고 자랑삼아 얘기하고 그런애들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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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3-29 pm 9:23:00
27.--.18.250 |
| 그냥 딸아이에게 남의 이야기 하듯이 요즘 담배 피우는 아이들 있어 엄마들이 걱정한다 하면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펴 보시거나
그냥 솔직히 이야기 하고 물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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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3-29 pm 9:53:00
121.--.251.190 |
| | 손가락 냄새 맡아보세요 담배 피면 씻어도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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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9 pm 10:20:00
125.--.4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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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9 pm 10:57:00
39.--.28.99 |
| | 제가 아는 특목고 남자아이 몰래 골목 후미진곳에서 밤마다 피우고 들어가는거 본적있는데 나무젓가락으로 담배 피던데요. 제가 보고 놀래서 말했더니 신랑 왈 자긴 자주 봤답니다. 완벽하게 안 들킬수도 있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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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3-29 pm 9:54:00
125.--.134.26 |
| 담배 피워도 눈치 못챌수도 있어요
친구가 깔끔하고 예민한 스타일이라 아이가 피웠음 바로 알았을거라며 다른사람이 얘기해줘도 안믿었거든요
혹시나해서 소변검사해보니 아이가 엄마 몰래 담배 피우고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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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3-29 pm 10:23:00
116.--.178.235 |
| Tv에 나오는 가수가 자기는 라이터 꼭 갖고 다닌다고 속눈썹 면봉에 그을러 올리면 제일 잘된다던게 생각나네요.
일단 물어보세요.
만약 호기심에 핀거라해도 또 그냥 지나가는 바람 일수도 있구요..
놀라셨죠? 커피 한잔 드시고 맘 추스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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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3-29 pm 10:44:00
211.--.242.228 |
| 다른 얘기지만...전 예전에 연애할 때 남친이 하도 담배를 피길래 제가 빼앗아 담배랑 라이터랑 가방에 넣었었는데 하필 그날 엄마가 어떻게 하다가 본거예요.
그렇게 오해 받은적도 있었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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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3-30 am 6:17:00
125.--.6.5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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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3-30 am 8:50:00
119.--.237.21 |
| | 아이에게 특별히 담배 냄새가 나거나 하지 않았다면 마스카라일 가망성이 크네요...저도 가족들 모여 불이 필요한적이 있었는데 남자들이 다 담배를 안피워서 라이터가 없어 난감한 상황..순간 내 화장품가방에서 라이타꺼네 해결했어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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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03-30 am 9:21:00
211.--.92.242 |
| 저는 제가 마스카라 바르다 뭉치면 옷핀을 라이터에 달궈 골라줘요
해외여행 갈 때 캐리어에서 뭐가 걸려 봤더니 그거 였다는
걸리는 거 알고 있었으면서,, 아마 화장품 도구로 생각하고 깜빡 했나봐요
담배 없이 라이터만 나왔다면 그 용도일 수도 있으니 잘 살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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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8-03-30 am 9:30:00
125.--.6.5 |
| 아이가 마스카라 하나요??
콘돔, 피임약 나오는 애들도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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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8-03-30 am 10:29:00
118.--.151.191 |
| 저희 딸 얼마전에 패딩주머니에서 라이타 4개가 들어있어서 이거 뭐냐고 했더니..
마스카라 올리는 용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왜 라이타를 이렇게 많이 가지고 다니냐고 했더니
친구들꺼라고..
전 솔직히 믿지 않았어요..속으로 담배를 피었을수도 있겠구나 했어요..
믿고 싶었을지도 몰라요.. 내 딸은 절대 안그럴꺼라..
딸에게 경고를 햇죠.. 엄마가 의심할만한 행동 하지 말라고..
라이타로 눈썹 올리다보면 제대로 안하면 손눈썹 다 태운다..
가지고 다니지 말라고 다 압수 했고요..
그리고 전 중간 중간에 딸에게 담배는 절대 배우지 말라고 이야기 했었어요..
끊기도 힘들고 아예 손도 대지 말라고요..
헌데.. 얼마전에 딸하고 둘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에 오는길에 딸이 고백하더군요..
자기 담배 피었었다고 많이는 아니고 어쩌다 한번씩
남자 친구랑 여자친구들 하고도 같이 했었나봐요..
작년 12월부터 했었는데.. 같이 시작한 여자친구랑 그래서 이제 안 다닌다고..
무척 화가 나고 놀랬지만.. 담담한척 하고..
엄마는 너를 정말 자랑스러워 했다..
뭐든지 알아서 하고 똑뿌러지는 우리딸이 왜 자꾸 실망을 주는지 모르겠다..
엄마아빠한테 불만이 있느냐.. 아님 뭐 담배를 피울만큼 힘든일이 있느냐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절대 다시는 안하겠다고..하더군요..
또 다시 담배를 피운걸 알게 되면 엄마딸 안한다고 했어요..
남들이 하는 일탈을 한번씩 다 하고 있는 딸을 보면서.. 제발 더 이상 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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