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3-29 pm 5:28:00
122.--.52.53 |
| 그정도면 수학은 걍 놓구요 암기과목과 국어 영어 조금씩이라도 파면 쉽게중하위권으로는 올라가요
모든 과목을 골고루 봐주는 학원을 아예 알아보세요
조금씩 하면 하위권들은 오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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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3-29 pm 6:41:00
123.--.56.182 |
| | 결과지가 나왔다고 하는데 아이가 너무 못봤다고 안보여주네요.저는 굳이 볼려고 안했네요.제 정신 건강을 위해서.내신이나 기다려볼려구요.저처럼 모의 결과 안본 맘님도 있을까요? 맘은 편하고 한편으론 씁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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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3-29 pm 7:15:00
222.--.114.188 |
| 아이 의지는 어떤가요?
공부하고 싶어하거나 충격이라면 옆에서 도와주심되고
아무생각없고 노세노세면 그냥 행복하게 고졸 졸업장이라도 따자하심되요
내가 가고싶은 대학을 못가는거지
대학은 다 갈수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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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3-29 pm 8:10:00
1.--.174.64 |
| 아는 언니네 아이가 공부도 학교도 싫다해 중등때
출근하고 바로 등교하라하면 안가서 학교서 전화오고
하더니 학교를 많이 빠져 수업일수가 모자라 평준화
고등학교를 못간다 했다더라구요.
안다닌다해 고등은 나와야한다고 대안학교 보냈다
했었는데요.
가출도 하고 대안학교도 가네마네 결석도 조퇴도
많아 뭐하고 싶냐고 물어보니 요리 관심있다고
했다더라구요.
그거 해보라고 소수정예 동네 학원 보내고 못하는
거 버리고 할 수 있는 과목만 했다는데요.
작년 요리관련학과 4년제 갔다더라구요.
지방이라 기숙사 보냈다는데 재미있다고 적응해서
잘다닌다고 하더라구요.
그 언니가 고등 영어샘이고 남편도 대기업다니는데
큰애는 공부 걱정 안하고 속 한번 안썩였는데 작은애가
학업적인 걸로 속 썩일줄 몰랐다며 많이 걱정하더니
다 내려놓고 본인이 하고 싶은 걸 하게 했다더라구요.
만나면 항상 한숨쉬고 걱정거리만 많았는데 요즘은
웃는 얼굴이라 저희도 걱정했는데 넘 다행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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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3-29 pm 11:23:00
223.--.24.216 |
| 어짜피 내신 잘나오기 힘드니 내신 버리고
수능 2과목 내지 3과목 전형으로 파세요
3년이면 충분히 승산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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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03-30 am 5:39:00
58.--.204.89 |
| 그건 정시에 해당하는 거죠?
지금 교육정책 봐선 정시도 거의 사라질 것 같은데 그 전형을 바라봐도 될지...
저도 꼴찌까진 아니지만 하위권 맴도는 고등아이가 있어
내신으론 희망이 없을 것 같아 어째야하나 고심중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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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3-31 am 10:52:00
220.--.40.13 |
| 과목 분석을 좀 하자면요
이미 수학은 포기 한거면
혹시 아이가 암기는 좀 될까요?
일단 절대 평가 영어(교과서 외워야 합니다)
국어(문제집 집중적으로 풀어야 합니다)
사회(외우고 문제풀이)
과학(문제풀이)
한국사(재량입니다)
1학년이면 정말 죽기 살기로 해야 합니다.
2학년 (이과)
영어 국어 과탐선택과목(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물리)정말 한점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내신에 집중 해야 합니다.
학교 생활 정말 열심히 하시구요
수시는 내신, 생기부 중요합니다
모의고사는 1,2 학년 버리는 시험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의 고사 점수는 3학년에 관리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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