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3-22 pm 11:47:00
124.--.108.112 |
| 하지마세요 학습지선생님을 하든 아직은 어리지만 아이가 그렇게 나쁘지 않은이상
우리아이 아무이상 없다 지켜봐주는게 가장 좋다네요 암튼 기타 엄마표 공부도 필요하실거 같아요
이비에스 육아교육등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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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3-22 pm 11:54:00
124.--.131.234 |
| 저희아이 초1때 같은반 개구진 남아가 있었는데
지나칠정도로 개구져서 그엄마가 늘상 따라다니며 감시하고 데려가고 데려오고 담임에게 늘 고개숙이며 잘봐달라 부탁했었어요
그애 교과서에 "엄마를 죽이고 싶다"라고 써있더래요
저학년때는 학교 숙제만 잘해가도록 하시고 웬만하면 혼내지마세요
받아쓰기, 단원평가, 학습지..목숨걸지 마세요
인성보다 중요한거 없어요
때리지마세요
특히 도구 이용한 체벌은 절대 삼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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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3-23 am 12:47:00
119.--.131.107 |
| 햐~~ 우리 얼릴적 노상 부지깽에 맞고 자라도 뒤돌아 서면 엄마~~ 하고 속도없는년이다 소릴듣고 자라도
괜찮았네요
말안들으면 당연히 회초리를 들어야죠?
게임이나 19금등에 지나치게 노출되어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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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3 am 12:51:00
117.--.3.234 |
| 아이따라 틀리죠 그럼 다행이지만
안그런 아인 성향이 다른걸 잘못되는거 보다
상담도 받고 해결책을 요즘 아이들은 다른거 같아요 정서도 틀리고 안그런아이도 있지만 삭막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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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3-23 am 1:02:00
124.--.108.112 |
| | 선과 악의 개념을 심어줘 그럼 안된다 생명의 소중함 유트브에서 지옥도 보여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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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3-23 am 1:03:00
125.--.40.221 |
| 어머나 소름돋네요
어째요 애한테 무서워 암껏도 못할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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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3-23 am 6:40:00
121.--.251.190 |
| |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평범한 애는 아닌듯 하네요 사춘기 때 엄마가 정말 미웠지만 내가 죽고 싶었지 죽이고 싶단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잘 지켜보시고 상담 치료 같은거 고려해보셔야 할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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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3-23 am 7:05:00
222.--.114.18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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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3-23 am 7:47:00
117.--.1.61 |
| 아이가 엄마 무서워 공부하되 공부를 즐기고 좋아하진 못할거 같네요. 못하면 맞는 것과 연상되니요. 공부를 두려워서 하게 될거같아요. 공부가 좋아서 해야 장기전에 강하게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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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3-23 am 8:15:00
218.--.107.187 |
| 제 아이가 네닷섯살때예요 제가 화내고 야단쳤더니 조용히 싱크대가서 부엌칼을 살짝 만졌다가 그만두더라고요
아직 어리니 화가나니 엄마를 위해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게죠.
지금 중3인데 무지 착하고 성실하고 엄마를 끔찍히 생각하는 아이입니다
저도 그당시 충격이...
이뻐해주시고 사랑 듬뿍 주는 아이들은 엇나가지 않습니다
다만 다소 충동적 성격인듯 하니 그점에 포인트를 두어 지도하심 암 걱정 없습니다
다들 어릴땐 한번씩 하는 짓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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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3-23 am 8:15:00
112.--.156.189 |
| 학습지로 돌려야할까 걱정보다 게임을 못하게 하셔야지요.
우리학교 애들도 좀이따 엄마를 죽이러갈거야
집에 불을 지를거야..등의 뜻도 잘 모르는 게임에서 본 이야기들을 합니다.
진짜 아니지요. 그나마 나쁜생각인줄도 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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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03-23 am 8:27:00
211.--.242.228 |
| 우선 공부보다는 인성입니다.
게임을 못 하게 해야 할 듯 싶네요.
갑자기 인천여고생 사건이 생각이 나서요.
아직 어리니 사랑으로 고쳐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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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8-03-23 am 8:51:00
115.--.185.231 |
| 아마 엄마가 조용히 잔소리하는 모기형 엄마같은데...
모기는 시끄럽진 않아도 거슬리고 짜증나죠.
나만 아는 귓가 앵앵거림...잡아 죽여야 내가 살죠.
남들보긴 고상한 엄마지만 자식들만 알죠...
두대때리고 맘이 찢어질것같지만 저학년인데도 불구하고
피곤하다는애 30분'밖에' 안 잡고 있었다는 집요함이...
애는 죽이고 싶을정도로 싫을껍니다.
애 고치겠다고 또 조근조근 설명하고 집요하게 접근하면 애만 더 나빠질듯.
첫애이신가.,. 저학년때 그리 안해도 된다는걸 모르시는지...
더 맞고커도 엄마랑 사이좋은애들 많아요.
단지 체벌의 문제가 아닌듯 해요
그리고 애 앞에서 울고 지나치게 사과하고 하면
애는 그거보고 학습합니다. 내가 이러게 나가면 엄마가 지는구나...
비슷하게 반복될 가능성도 있구요.
어느순간 주도권이 바껴있을 껍니다.
속터져 치셨으면 사과도 쿨하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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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3 am 9:07:00
125.--.208.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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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8-03-23 am 9:01:00
116.--.178.235 |
| 체벌하지 마세요.
초등이 학습지 푸는데 그게 맞아가며 할 공부인가요..
잔소리는 효자도 화나게 한다잖아요.
아들은 잔소리 특히나 더 안먹혀요.
그리고 동네 형아.. 전 싫어합니다.
또래랑 놀게하시고 연령 오버된 게임하는지 확인하고 못하게 하시구요.
농담이라도 그런말 앞으로 절대 못하게 해야죠.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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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8-03-23 am 9:43:00
211.--.92.242 |
| 초등 때부터 매일 조금씩 꾸준한 공부습관
이건 잘하고 계신 거예요
좀 피곤하다 어쩌다 하면서 미루면 습관 안돼죠
가상과 현실을 혼동할 나이에 폭력적인 게임
이게 문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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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3 pm 3:01:00
125.--.4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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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8-03-23 am 9:57:00
117.--.113.160 |
| 정상과 비정장의 차이가
마음으로 생각하고 미워하는건 정상이고~ 비정상은 행동으로 한다는것~
우리도 누군가가 미우면 오만가지의 생각을 다 하잖아요...하지만 행동하지는 않죠?
돌아서서 욕도 하고~
그리고 엄마를 죽이고 싶어다고 말할 수 있는 아이...아직은 괜찮다고 봐요.
우린 최선을 다하는데 아이가 받아들이는게 다를 수 있으니 잘 이야기해보세요~
정말 위에 댓글중 모기맘...인정하기 싫지만 왔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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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8-03-23 pm 7:47:00
222.--.185.43 |
| 공부 가지고 때린적은 한번도 없어요.
물론 점수 나쁘면 짜증내는 말은 했어요
공부로 때리는건 반대하는 입장이구요
대신 밖에 마트나 은행에서 떼쓰고 크게 운적이 있어
등짝 두어대 때린적은 있어요.학교가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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