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3-19 pm 10:40:00
211.--.116.61
솔직하신거예요
자식이라 이쁜면도 있지만 커갈수록 같이 있으면 귀찮구 힘든거 있더군요
징징댐 불평불만 툴툴거림 솔직히 보기 시르네요
애들이 집에 오면 반갑고 좋지만 집을 나가면 소리지르고 싶네요
너무 좋아서요
어떻게 군대를 보내나 심각하게 고민했지만 지금은 얼릉 커서 군대 갔음 좋겠다 한답니다
답글
2  ***
2018-03-19 pm 10:58:00
125.--.134.26
저도 요즘 애가 너무 미워요 ㅠㅠ
말해도 대꾸도 하기싫고
근데 요즘애들 참 힘들게 사는게 안쓰럽네요
고등졸업하면 해방인가 싶었는데 대학가니 레포트 쓰느라 밤 꼴딱 세울때도 있고 미리미리 하면 좋으련만 꼭 닥쳐서 하니 오늘도 밤세울 분위기
저럴때보면 또 짠한 마음이라 낼아침 뭐해줄까 고민하고 있네요
답글
3  ***
2018-03-19 pm 11:08:00
223.--.18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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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3-19 pm 11:51:00
222.--.46.120
자식과 부모의 관계는 참 질긴 인연인것 같아요.남이라면 수십번 그 관계를 끊었겠지만 말이죠.
저도 사춘기딸 너무힘들어 울기를 수십번이지만 야자하고 오는 아이보면 안쓰럽고 하나라도 더 먹이려고 애쓰는 날 발견해요.자식이 뭔지...싶네요. 죽기전까지 자식이란 나에게 돌덩이 일듯해요.ㅠ.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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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0 am 6:47:00
223.--.150.129
내가 원해서 낳은거라
어쩔 수 없이
눈감을때까진
거두어야 되겠죠.
아~~~
정말 힘들다..ㅠㅠ
5  ***
2018-03-20 am 1:03:00
125.--.40.221
엊그제 엠티 2박3일 갔는데,,
없다는게,,
아무것도 안해도 힐링되는 주말이었어요
어쩔수 없지요 뭐가 잘못됐다고 따지고 들면 끝도 없지요
부모도 자식도 나름이더라구요
부모의 사랑은 무한대며 무조건이며,,현실적으로 종교적 교리같은 거라 생각해요
하다 안되면 접으세요 부처님 예수님도 아니고
주말부부 가슉사자녀는 복 터진겁니다


답글
  ***
2018-03-20 am 6:45:00
223.--.150.129
주말부부 기숙사 자녀
간절한 바람이네요
그런복은 언제쯤이면
오려나요~~~
6  ***
2018-03-20 am 7:09:00
222.--.114.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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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7  ***
2018-03-20 am 7:45:00
125.--.208.213
ㅋㅋㅋ왜 이런 이웃은 현실에 없는걸까요?
제 주변을 돌아보면 다들 아이들과 다정하고 잘 지내는 것만 보여요.
의외로 나처럼 사는 사람들도 많구나 싶어 정말 위로받네요.
저도 똑같이 살고 있고 똑같은 심정이에요.
ㅎㅎㅎ웃프네요
답글
  ***
2018-03-20 pm 3:19:00
125.--.40.221
저도 나가서는 티 안내요~
8  ***
2018-03-20 am 10:38:00
211.--.92.242
저 아이랑 사이 완전 좋아요
눈만 마주치면 안아달라 해요 고딩인 지금도
현재는 기숙사 생활하는데
그 전보다 사이가 더더 좋아졌어요
어쩔 수 없어요 ㅎㅎ
답글
9  ***
2018-03-20 pm 12:34:00
220.--.40.13
고등학교 3년 기숙사에 있다가 대학 집에서 통학하는데
에효 일주일 손님이 좋았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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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0 pm 1:01:00
223.--.160.220
ㅎㅎ 맞아요
저두 애들 대딩인데
방학되면 손님 맞을준비해요~~~
10  ***
2018-03-20 pm 2:06:00
211.--.147.213
고등학교 3년 동안 뒷바라지 하느라 정신이 없을때는... 빨리 이놈 이 집을 떠났으면 했는데... 가고 나니 허전하고 무기력해지네요 ... 여러가지 하고 싶었던 것도 많았는데.. 의욕이 없어요.. 자식이 옆에 있을 때가 좋아요.. 지금은 힘들겠지만.. 자식과 같이지내는걸 즐기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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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0 pm 2:25:00
211.--.92.242
두어달 그러다 곧 편안~~함을 느끼실거에요
미안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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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0 pm 6:06:00
211.--.153.111
그렇겠죠
두어달 우울하고 적적 무기력하다
내 페이스를 찾아야겠죠
머라도 배우러다니든지 일하러가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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