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3-19 pm 5:02:00
125.--.134.26 |
| 왜 생신을 두집이서 나눠내세요?
조금이라도 부담하게 하시지
하긴 저희도 뭐 포기하고 혼자하긴합니다.
고마운마음이라도 가지면 괜찮은데 당연한듯 나오면 정말 하기싫어요
돈이 많건적건 내돈 안아까운사람 누가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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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pm 5:16:00
211.--.92.242 |
| 친정은 살건 못살건 첫째건 막내건 1/n 인데
이 집은 아니더라구요 ㅎㅎ
원래 그러고 살다보니 그러려니 하는데 간혹
집안 행사에 입만 오면서
제사엔 바쁘다고 아예 안와 저만 옴팡 뒤집어 쓸 땐
돈이 안되면 몸으로라도 떼워야는 거 아닌가 하는 맘은 생기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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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3-19 pm 5:22:00
116.--.178.235 |
| 아무리 못살아도 생신인데 당연히 1/n 해야죠.
1년에 한번있는 생신에 돈 못보탤거면 오질 말던가.
돈 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염치가 없네요..
원글님 성격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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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3-19 pm 5:25:00
221.--.188.233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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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3-19 pm 6:07:00
58.--.20.56 |
| 전요 깨달은게 아무리 없어도 지들 할껀 다해요
부모줄돈 없어도 지들 먹을건 좋은거 사다 다 먹더라구요
립서비스 지겨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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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3-19 pm 7:49:00
124.--.131.248 |
| 생활이 어려워지면 얼굴이 두꺼워지나봐요
저희집도 그런 시누이 있어요. 정말 비슷하네요
천만원받고 고마워하지도 않는것도 똑같아요
자기는 집안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니 가족모두가 배려해줘야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고마움은 1도 모르고 늘 서운한것만 얘기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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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3-19 pm 9:08:00
58.--.53.157 |
| 남편이 죽고 없는 시누라니
상황이 조금 불쌍하긴 하네요..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고
말을 조금 예쁘게 라도 하면 좋으련만...
세월과 상황이 여자를 그렇게 바꾸어놓았나보네요..
결혼초에는 안그런걸로보아
결혼후 많은 고난과역경이 있던걸로 보여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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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0 am 10:31:00
211.--.92.242 |
| 고모부 돌아가시고 채 1년도 안지난 시모 생신때
장례식에서 우연히 다시 만난 첫사랑을 데려 왔던데요
두꺼운 안경 벗고 생전 안하던 화장까지 하고 앉아
하하호호 아주 좋아 죽더라구요
결혼할 뻔도 했다는데
도대체 남편 죽은지 얼마나 됐다고 그것도 가족모임에 떡 하니
데려온 시누나 따라온 그 분이나
제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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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0 pm 11:18:00
125.--.13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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