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3-17 am 9:59:00
211.--.138.47
ㅋㅋㅋ 학교 때 체육시간만 되면 쌩쌩 날아다니다가
수업시간엔 자빠져 자고 있는 격이죠.

돈 없다고 징징대다 놀건 놀아봐야한다고
해외여행은 남들 가는데는 빚내서라도 가보고.
답글
2  ***
2018-03-17 am 10:03:00
1.--.179.5
울 친정엄마인줄 ㅋㅋ
엄마 65세인데요.
매번 디스크로 허리아파 아무것도. 걸어서 목욕탕조차 못간다고 앓는소리하죠.
아빠 저녁한끼 차려주시고도 설거지 허리아파 못한다 그러시고ㅠ
근데 동네분들이랑 제주도 여행 가시고요.
고스톱치러는 목욕탕보다 더 먼 친구집에 아프단말 안하고 가시죠.
답글
3  ***
2018-03-17 am 10:28:00
39.--.160.212
ㅎㅎ
하기 싫어서 그런거죠
하고 싶은것만 하면서 살고 싶으니까
제 주위에도 있어요
거리두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답글
4  ***
2018-03-17 am 10:33:00
211.--.138.47
그런 사람은 주변에 폐라도 안 끼치면 좋을텐데요.
친구는 필요한가보네요.
자기 무료하고 답답한데 왜 바쁜 사람 붙들고.
한심하네요.
뭐라도 배우러 다니든지 하라 하세요.
봉사라도 하든지.
답글
5  ***
2018-03-17 pm 1:36:00
223.--.213.9
제목보고 우리 엄마네 하고 들어왔어요. 하루종일 친구들과 놀다 집에오면 아파요
답글
6  ***
2018-03-17 pm 2:12:00
121.--.252.68
ㅎㅎㅎㅎ
제가 수업하는 아이가
수학문제를 팔이 아파서 못 풀겠다고 해요
팔이 아파서 연필도 잘 못 쥐고 있어요(중2 남자아이)

그런데, 자전거는 잘 탑니다
것도 한손으로 아이스크림 먹으며,
한손으로 핸들잡고 쌩쌩 잘 달려요~~~~

본인은 공부 할때만 팔과 손이 아파서
못한다는데, 할말이 없어요 ;;;;;
답글
7  ***
2018-03-17 pm 3:13:00
58.--.53.157
정신건강에 도움 안되는 아줌마
뭐하러 가까이 지내나요??
답글
8  ***
2018-03-18 am 3:51:00
1.--.174.64
놀때 아픈 사람도 있을까요?
당연히 놀러 가는 거 좋죠?
카톡을 읽지말고 바쁘다 하세요.
돈 안벌어도 굳이 일 안해도 되는 사람인데
심심하다고 알바할까?싶어요.
저 아는 언니도 자랑질을 안해 전혀 몰랐고
평범하고 해서 같이 알바하자고 하면 시간약속
못지키고 어디에 묶여있는 거 싫다고 했었는데요.
평소 신발이나 시계는 좋아보이는 건데 메이커는
모르겠고 있는 티를 안내는데 알고 보니 세종시쪽
땅을 어마무시하게 물려받았더라구요.;;
그런 사람한테 알바얘길 했으니 난감했겠더라구요.
이사했다해 그런가보다 했더니 도**타워***으로
이사했더라구요.
팬션 싼데 알아봤었는데 아는분 별장이라며 갔던 곳이
5000평에 집이 3채에 호수 보이는 드라마에나
나오는 별장이 그 언니네 거라고 나중에 알게 됐네요.
그뒤로 만나자하면 부담이었는데 사람이 좋아
편하고 마음이 통하긴한데 부럽기도 하고 외동이라
다 물려받고 있는 티를 안내서 전혀 몰랐네요.
남편도 옆집 아저씨같은 푸근한 스타일이고
7급공무원하다 그만뒀다는데 돈이 좋긴 좋더라구요.
답글
  ***
2018-03-18 pm 4:03:00
119.--.224.28
그정도 친하면 대화중에 좀 알려주지 넘 말 안해도 그렇네요
나중에 놀래켜주려고 일부러 그러는것도 아니고
  ***
2018-03-19 am 1:51:00
125.--.6.5
대화중에 알린다는게 뭔지. 사실 윗님도 결국 친해졌을 때 알게 된거잖아요. 친하기도 전에 얘기하면 자랑질 같지 않나요? 누구는 좀만 친해졌다 싶으면 막 잘난 얘기 하나요? 어쩌다 알게 되는거지. 사람이좋아서 그런걸 그것도 욕먹네요. 일부러 그런당건 또 뭔지. 그런
생각이 참 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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