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3-15 am 3:28:00
125.--.6.5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2  ***
2018-03-15 am 5:55:00
1.--.190.231
글을 지우고 다시 올리셔야 겠어요~~~


이건 전적으로 담임선생님과 적극 상담하셔야하는 문제 같습니다
같은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신경쓰이는건 내 아이가 얌전하고 내할일 잘하는데
그리 짖궂은 아이들이 그러진 않거든요
내 아이도 그애들과 비슷하게 장난을 하거나 말을 그리 표현하는 성향이거나 뭐 그럴수 있다고 봐요

그건 엄마도 모를꺼구요
담임선생님께 상담하시고 도움 청해야지요
답글
  ***
2018-03-15 am 7:20:00
124.--.131.248
동감입니다
선생님께 아이가 학교에서 어찌지내는지 먼저 물어본후 문제를 얘기하세요
친한엄마라도 다 자기자식 먼저니까 얘기할때 조심하시구요
  ***
2018-03-15 am 8:18:00
39.--.90.37
원글인데 ...저희아이는 좀 모범적이고 얌전해서 선생님들이 칭찬일색인 얘이고 2학기때 부회장을 했었어요...첨 부회장됐다고 부담되서 눈물흘렸다는...아이가 성향이 착한편이에요...축구선생님이 남자아이치고 얌전하고 성숙해서 거친애들 하고는 안맞다고 했었어요. 그래도 친한애들하고는 장난스럽게 잘 얘기하고....진짜 친한애들은 다들 모범생이고 순딩이들하고 친한데...같은반에서 자꾸 못살게 구는 얘가 생기네요..3학년때 제보도 친한 절친엄마가 자기아이도 그애가 때리는데 우리아이가 제일 많이 맞는다고 해서 얘기해준 거네요ㅠㅠ
3  ***
2018-03-15 am 7:27:00
125.--.134.26
눈아퍼서 읽을수가 없네여
답글
4  ***
2018-03-15 am 8:08:00
39.--.90.37
핸폰에서 수정을 했더니...핸폰상에서만 그런줄 알았더니 다 그러네요 ㅠㅠ
본의 아니게 글자테러 죄송 ;;
답글
  ***
2018-03-15 am 9:02:00
1.--.190.231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5  ***
2018-03-15 am 8:54:00
27.--.30.102
그런 애들은 좋게 돌려 말하면 못알아 들어요.
아주 단호하게 정말 건드리면 큰 일 나겠구나 자각할 때까지는
그냥 장난이었다고만 저 좋을대로 생각하고 행동해요.
괴롭히는 아이한테는 사이좋게 지내라는 말보다는
우리 애랑 친하게 지내지도 말고 근처에 오지도 말라고 하는 것이 낫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빨리 담임 선생님하고 이야기 하기고 초반에 해결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답글
6  ***
2018-03-15 am 10:33:00
116.--.123.25
일단 담임선생님과 상의해보세요.
우리 아이 초등4학년때 그런 못된 애가 하나 있었는데, 하루는 학교 다녀와서 그당시 유행하던 비비탄 총알을 챙기길래, 왜 그러느냐고 물어보니, @@@가 내일 아침에 맞짱 뜨자면서 아침 7시까지 어디 나오라고 했다네요.
오후 늦은 시간이라 학교는 못 찾아가겠고, 바로 담임선생님한테 통화를 했어요. 저는 그 아이 엄마도 모르고, 담임도 나이 많은 낭창한 여선생 이라 기대할수는 없었지만, 기만히 있을수는 없어서 전화를 해서 자초지종을 이야기하니, 담임이 엊그제 반장 엄마도 청소하러와서 그 애가 자꾸 자기 아이를 괴롭힌다고 이야기했다하시고는, 본인이 알았으니 나름 해결해보겠다고 이야기는 하시더라구요.
그 다음날 하교후 아이한테 어찌 됐냐고 물어보니, 담임이 그 애한테 아주 단호하게 야단을 쳤나봐요. 한번만 더 애들 괴롭히고 시비걸 때는 학교장한테 이야기해서 퇴학시켜버리겠다고. 그 이후로는 우리 애 근처에 그 애가 얼씬도 안 했어요.
초등학생이라 그런지 담임이 단호하게 혼 내는 방법이 효과가 있었어요
답글
7  ***
2018-03-15 am 11:07:00
1.--.4.174
저희 아이가 당했던 상황이 같아서 댓글남겨요..
저희 아들도 5학년때 어떤 아이가 힘으로 누르고 목을 졸라 양호실에 갔다는 사실을 다른 엄마를 통해서 알게됬어요.. 아이와 이야기 해보니 님의 아이와 똑같은 말.. 보니까 힘으로 장난친게 처음도 아니고.. 하지 말라는 의사표현을 하는데도 힘으로 누르니 별수 없었던 모양인가봐요..

늦은 시간이라 참고 아침 출근길에 바로 전화를 드렸더니.. 선생님꼐서 자리를 마련해줄터이니 아이와
직접 말씀하시면 어떻겠냐고...(선생님도 여러차례 주의를 주는데 소용이 없다고 ...) 그대신 좋은 말씀으로 부탁드린다고 하셨고 따로 마련된 자리에서...

니가 나쁜 의도로 그런건 아니라는 건 알지만.. 엄마인 나는 너무 속상하다..
우리 아이가 너한테 잘못한게 있었느냐.. 그게 아니라면 앞으론.. 힘으로.. 상대방이 싫다는 의사
표현하면 안했으면 좋겟다 부탁한다.. 내가 그말 듣고 속이 상해서 하루종일 일도 못했다 등등..

감정적으로 호소했더니만 이후론 그런일이 싹 사라졌어여...
그나마 아이 인성이 괜찮은 아이라 먹혔는지 모르겠지만.. 담임샘하고 바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답글
8  ***
2018-03-15 pm 5:54:00
175.--.22.148
저희아이 초3때 덩치큰아이가 자꾸 무릎에 앉고 괴롭힌다고 말하더라구요.
저 회사 다니는데 한번 휴가내서 학교앞에 서 있다가 그아이보고 이리오라고 했어요.
왜요? 하고 물어보는데 나 XX엄만데 XX 알지? 네~
눈을 부라리면서 정말 무섭게 말했네요. XX이가 싫다면 건드리지 말아라. 같이 놀지도 말고 말도 하지마라.
어려서 그런가 먹혔네요

그리고 6학년 때는 비슷한 경운데 지가 선생님한테 말해서 해결하더라구요. 첨엔 같이 싸우다가(지나가는데 다리걸어서 때렸다네요 ㅎㅎ )선생님 앞에서 펑펑 울면서 할말 다 했대요. 그래서 분리되고 중학교에서도 그친구랑 다른반 시켜달라고 말했다네요.(1학년에서 2학년 갈때)
답글
9  ***
2018-03-16 am 2:08:00
221.--.206.105
초장에 잡아야 합니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아요
우리아이 5학년때 사이 않좋던 다른반 애랑 6학년때 같은반 됐는데 말로는 해결이 안났어요 한참 지나서 서로 치고박고 싸우고 나서 나아졌어요 어떤 심리학교수님이 이렇게 말했데요 '신발주머니 뭐하러 들고 다니냐 널 괴롭히면 그거라도 휘둘러야지'
절대 참으면 안돼요 세게 나가야 돼요
엄마가 아이 지지해주셔야 합니다
선생님한테가서 학폭신고의사 있다고도 하세요
그애 엄마 불러 달라고 애들이랑 같이 삼자대면 시켜달라고 하세요
선생님은 당연히 안해줍니다 하지만 그렇게해야 선생님도 신경씁니다
모둠 안되게 해주고 짝도 싫다 하세요
힘내세요!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