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3-12 am 10:15:00
211.--.92.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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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3-12 am 10:18:00
222.--.114.188 |
| 그게 내 분에 못이기는거고
불만 말한다해도 안살것 아니니
100퍼 묵은 감정 쏟아낼수없으니
속시원히 못다 내뱉으니 혼자 열이 오르는거죠
버리고 새 물을 받는것보단
그냥 희석시키면서 사는ㄱㅔ 낫다라는 결론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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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3-12 am 10:19:00
175.--.11.229 |
| 저희집은 제 남편이 그래요.
애들 방에 들리게 큰 소리 안 냈으면 좋겠는데
자꾸 그래서,
이젠 제가 아예 말을 잘 안 걸게 됩니다.
괜히 큰 소리 날까봐요.
그러다보니,제가 속에 쌓이는게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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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3-12 am 10:20:00
223.--.219.31 |
| 나이든다는거죠
화낸다고 풀어지는거 아닌지 알면서도 그렇죠
한번씩 뒤돌아보다 억울하다 생각되니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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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3-12 pm 12:32:00
223.--.140.87 |
| 오랜시간 깊이 묵혀놓은 감정의
찌꺼기들이 남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별일 아닌걸로 얘기하다가
나도 모르게 목소리 커지고
욱...하게 될때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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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3-12 pm 1:14:00
211.--.171.94 |
| 같은 상황이었던때가 나도 모르게 파노라마처럼 돌아가고 있고
오버랩되는 일과 상황들이 많기 때문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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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3-12 pm 3:58:00
180.--.66.61 |
| 상처준 사람이랑 풀어야되는데
그걸 못해서 그런지
저도 다른이야기로 조근히 시작하다
오버랩되면서 흥분합니다.
진짜 임금님귀는 당나귀귀라고 외치고 떠들고 싶을때가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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