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3-10 am 9:08:00
223.--.152.152
다들 그렇게 비슷비슷하게 살아가는것 같아요
나이 곧 50이 되가는 저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남에게 돌리던 시선을 조금씩
나 자신에게 돌리고 나를 조금 더
아끼고 보듬어 주면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원글님 힘내시고 거울보고
나에게 활짝 웃어주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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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am 11:39:00
220.--.159.68
네^^ 노력해 볼께요. 활짝^- -- --^
2  ***
2018-03-10 am 9:17:00
125.--.184.216
원글님 아직 사십초반쯤 되시나요
한참 그런생각으로 살다 원글님처럼 자책도 반성도 하다가요
사십후반쯤 되면 그런것들로 어느정도 자유로워지는거 같아요
내생활에 전념하게 된다는거죠
남 이목 이제는 신경 안쓰네요
나 잘먹고 잘사는것을 일등으로 생각하게되네요
남일에 관심 없어지네요
시간 지나면 다 해결됩니다
으긋하게 하루하루를 즐기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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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am 11:42:00
220.--.159.68
45예요ㅎ 딱 40대의 중간이네요. 오늘부터라도 맘을 다스리며 느긋하게 즐겨볼께요. 감사합니다^^
3  ***
2018-03-10 am 10:07:00
27.--.30.102
다른 사람들 하루 중에 원글님 생각 1분도 안해요.
다들 너무너무 바쁘게 살아서 원글님 생각하고 비교하면서 평가할 시간적 마음적 여유 없어요.
그러니 안심하시고 원글님이 하루 24시간 스스로에게 관심 갖고 사랑해주고 칭찬해 주면서 사세요.
내가 건강하고 가족들 건강하고 각자 할 일(일이든 공부든) 별다른 일 없이 무난하게 하면서
스트레스 적은 일상을 보내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아셔야 해요.
남들과 비교하지 않아도 그냥 별 일 없이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데 비교까지 하면서 스스로
불행하게 만드시나요. 그러지 마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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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am 11:45:00
220.--.159.68
댓글님 글 읽으면서 내주변을 다시 돌아보네요. 감사합니다~
4  ***
2018-03-10 am 10:13:00
211.--.145.101
원글님이 그렇다는 건 아닌데요.
남자들은 안 그런데
"질투, 시기는 나의 힘"인 여자들 많아요.
그런 대상 만나면 힘이 불끈 솟고 챌런징하게 느끼며
이기겠단 욕심으로 경쟁적으로 덤비는 여자들.
전 그런 사람들 어디서나 한명 두명 피곤해서
어디건 안 끼고 안 드러내고 살자 주의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자기발전, 이런 것도 크게 없나 싶기도 한데
그런 여자들이 옆에 있음 피곤 해서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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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am 11:02:00
39.--.160.212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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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am 11:55:00
220.--.159.68
이기겠다 그런 생각은 안들어요. 그냥 나는 왜 그때 그런결정을 했을까? 왜 저 사람처럼 못할까? 부럽다. 이런생각을 해요. 저집은 공무원부부니 연금만으로도 노후가 풍족하겠구나. 나는 뭘하고 있는건가? 이런종류의 고민요. 물론 지금 일도하고 있어요.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제 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하나도 없어요. 은행다니거나 공무원(주변에 이런분들이 많아서ㅜㅜ) 분들과 만나면 자꾸 제가 쭈그러들어요. 만나면 그저 웃고 가만있다가와요ㅜㅜ 그게 뭐 별거라고... 그러고 싶은데 제가 못나보여요. 혹시라도 제가 그런 사람인지 깊이 생각해볼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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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pm 9:25:00
125.--.184.216
경쟁적으로 덤비는 여자 공감합니다
얼마나 열등감이 심하면 저럴까 싶어서 근처에 두고 싶지 않더라구요 기가 약해선지 전 그냥 피하는편입니다
5  ***
2018-03-11 am 10:51:00
61.--.35.139
내 삶의 주체는 내 자신이어야해요
나이 먹으니 좋은게
옆사람때문에 흔들리지 않는것
너는 니생각이 있는거고
나는 내생각대로 살련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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