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3-09 pm 8:54:00
223.--.8.199
견딜수 있는 애들이 있고 못하는 애들도 있습니다만
저희 아이는 제가 안시킵니다 하기야 하겠지만...
야자 잘 견디는 끝까지 가는 아이들 잘 없습니다
중간고사 보고나면 분위기 망가지거든요

근데 원글님 아이 경우는 야자문제라기 보다는 성격이나 특성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힘들다 얘기는 하지만
울정도라면... 담임샘과 상의해 보시되 혼자 예외 상황이 되면 반 전체에 더 분위기 안 좋을 거예요
야자 강제는 보통 자사고나 지역지방고가 그런거 같고 일부 일반고가 그렇긴 하지만 여기는 강제 야자 없습니다...자율입니다
답글
2  ***
2018-03-09 pm 9:08:00
125.--.127.24
힘들면 못하지요. 그런데, 분위기가 다 하는 분위기에요. 1학년땐... 1학년때 열심히하고 2학년땐 안하고 3학년땐 불안한지 두번은 한다더라구요. 성적은 글쎄요~ 집에서 한 2학년때가 젤 나았던것 같아요.
답글
3  ***
2018-03-10 am 10:04:00
39.--.14.31
친한 친구는 있는지요.
요때는 친한친구하나만 있어도 뭐든 할수있지요.
저희 아이도 입학해서 반에 친한 친구 하나도 없으니 의욕이 좀 없더라구요
저희아이학교는 3월은 의무라 3월만하고 4월부터는 차라리 그시간에 학원 보내려구요
답글
4  ***
2018-03-10 pm 1:40:00
210.--.98.93
분당 살아요. 야자가 의무로 반드시 해야되는
분위기고등학교도 있고 제아이 다니는고등학교처럼
자율적인 학교도 있어요. 제 아들은 안하고 5 시에
수업끝나면 바로 집에 와서 간식먹고 쉬다 숙제하다
6시부터 과외나 학원갑니다.
8시에 수업끝나면 저녁먹고 핸폰갖고 놀다
9시~1 시정도 까지 공부하고 자요.
이게 아이에겐 더 효율적이라
이대로 하려고요. 아이도 원하고요. 야자분위기가
집중이안되는가봐요
엄마 관리가 필요한 아이라 올해는 이대로하려고요
답글
5  ***
2018-03-11 am 11:34:00
1.--.174.64
지방 광역시인데 반강제로 야자를 했었는데요.
1학년때는 애들 잡느라고 3월은 무조건 해야하고
4월부터는 주2회는 학원증등 가져오면 3회만
해도 되더니 2학년때부터는 부모님 동의 있으면
빼주더라구요.
코피도 흘리고 했는데 공부 많이 해서가 아니라 걸어
다니다 버스타고 등교하는 게 피곤하다고..
예체능하는 아이들이나 다른 거 한다고 이유 얘기하면
빼주고 독서실이나 집에서 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면
빼주더라구요.
고3은 토요일 오후까지하는데 토요일은 급식도 안하고
작년부턴 3학년은 자율이네요.
전교1등도 혼자하는게 낫다고 야자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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