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3-08 pm 3:51:00
175.--.45.249
공무원 교사 월급 짠만큼 손도 작아요
답글
2  ***
2018-03-08 pm 3:58:00
211.--.159.178
지지리도 없는 집에서 독하게 공부 한만큼
성격이 독해 빠진거죠.
공무원인거랑 무슨 상관이겠어요.
답글
3  ***
2018-03-08 pm 4:05:00
116.--.147.188
우리시누이랑 아주 여러모로 비슷하군요.
우리시누도 교사고요.자기버릴거 생색내고 저한테 주고...명절얘기도 비슷.참견도 비슷.
동생이나 올케를 한참 아래로 보더라고요.
저는 이제는 시누이 안봅니다.
명절때도 시누오기전에 시댁에서 나오고요.
전화와도 안받아요.문자와도 답안해요.
근처에 사는데 마지막 본지는 2년넘었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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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pm 4:22:00
110.--.2.161
손윗사람이라 정말 대접할려고 해도 나잇값을 해야말이죠
10년넘게 겪어보니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속담 그른거 하나없네요
저도 이제는 시누이 안봄니다
남편이야 자기 누나니 애틋해서 만나는거 막을수 없다지만
저는 싫네요 이기적이고 부끄러움도 모르고 자기욕심만 챙기는 사람 나잇값도 못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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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pm 4:27:00
175.--.130.83
진짜 싫을것 같긴 해요. 돈 안써도 맘씀씀이가 이쁜 사람도 있어요. 전 시누는 없고 올케뿐인데 올케가 돈 여유없어 전혀 안쓰지만 사람 말없고 싹싹하진 않아도 진심이 보여서 같은 나이의 시누인 제가 봐도 존경스럽고 늘 고마워요. 그게 돈이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진심은 통하는지 20년 겪어보니 늘 한결같이 자기자리에서 중심을 잡으니 친정이 편안한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돈을 인써도 늘 말이 따뜻한 사람이라 보고 있음 나도 저런 사람이 되야겠구나 해요. 친정들러 서울오면 직장생활에 시간도 없었을텐데
제 손에 급히 직접 만든 투박한 빵을 전해주는데 빵만큼 맘이 따뜻해지더라구요.
4  ***
2018-03-08 pm 4:20:00
175.--.130.83
남편이 공무원인 지인을 알고 있었는데 제가 아는 사람중 제일 짠돌이 짠순이 부부였어요. 같이 다님 좀 스트레스 받구요. 늘 싼곳에 뚜벅이에 매대물건에 쇼핑이라 할것도 없이 아이쇼핑은 넘 좋아하던데, 부동산 재테크엔 소질있었지만, 1년에 4계절 교복같은 같은 옷에, 친구가 없으니 그냥 부부가 젤 친한 친구였어요. 지금은 안만나는 상싱초월 간장부부였네요. 자기 올케가 이쁘고 멋쟁이에 잘쓰는 사람이였는데 늘 비난하고 피해의식 있었구요. 그러니 점점 부부둘만 놀더니 자기스스로 왕따를 자처하더라구요. 그게 편했는지...공무원 이미지가 그 사람들로 인해 별로가 되었네요.
답글
5  ***
2018-03-08 pm 4:31:00
180.--.7.227
공무원들이 원래 공짜 좋아해요.
덤도 좋아하구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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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pm 9:28:00
119.--.208.17
그런 공무원 되지도 못하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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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9 pm 7:20:00
125.--.127.24
"그런 공무원 되지도 못하시면서?"

공무원이 모두의 꿈인가요? ㅋ 그것보다 더 좋은 직업이신가 보죠.
6  ***
2018-03-08 pm 4:33:00
182.--.241.121
저희남편도 공무원이에요.
전 자영업 하지만 애들 학원비나 겨우 버는 정도구요.
예..짜게 삽니다.
그럴수밖에 없죠뭐.워낙 박봉이니..
근데 남한테 피해는 안줘요.그냥 우리살림 근검절약할뿐.
모임이야 똑같이 회비내고 놀러다니고 하구요.
개인적으로 친구 만나면 번갈아가면서 밥사고 가끔 선물도 하고.
그정돈 하고 살구요.
짠순이로 사는건 그렇다치지만 자긴 베풀지도 않았으면서 다른사람한테 바라면 안되죠.그건 염치도 없는 그냥 그지마인드죠.
남편동료중에도 커피 한잔을 안사는 사람 있어요.
회비 걷어 회식 할때도 항상 현금 없다고 나중에 준대고는 한번도 안낸대요.다들 포기 했더라구요
그사람 성향이에요.직업이 문제가 아니라.
답글
  ***
2018-03-09 pm 7:22:00
125.--.127.24
그런 사람들이 많다는게 문제인가봐요~ 공무원이 박봉인지라 못쓰고, 그건 알지요.

그런데, 사람들 만날땐 티 안나게 쓰면 괜찮을듯 한데, 안그런 사람이 많나 봐요.
7  ***
2018-03-08 pm 4:54:00
221.--.188.233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8  ***
2018-03-08 pm 9:31:00
119.--.208.17
사람 개개인의 성향이지
무슨 공무원 타령들이신지.
그럼 물어봅시다
어떤 직업군이 욕 안먹는 직업인가요?
답글
9  ***
2018-03-09 pm 7:28:00
125.--.127.24
공무원 부인들 화나실 글입니다. 아는 엄마 남편이 엄청 부잣집 아들인데, 공무원이에요. 엄청 짠데, 늘 유산받을거 많다고 말하던 동네 엄마가 있었어요. 그런데, 맨날 햄버거 세일 문자를 보내고, 만나도 늘 천원하는 햄버거집 커피 마시자 멀리 멀리 약속 장소 잡는 이가 있었어요. 자기 능력껏 커피사는거 뭐라 안하는데, 다른 사람 작은집 살면서 비싼 브런치 카페에서 커피에 케잌산다고(얻어먹으면서) 흉보던게 생각이 나네요. 공무원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좀 이상했던건데, 그 사람이 공무원 부인이라 저두 좀 공무원의 인식이 짜~다 쪽으로 선입견이 생겼네요. 전체 공무원은 아니겠죠. 공무원도 고위 공무원 엄마는 늘 선물에 잘 썼구요. 개개인의 성향은 맞는데, 사람들 선입견이 그런가봐요.
답글
10  ***
2018-03-10 am 12:10:00
118.--.175.1
우리 시누이랑 비슷하네여 받을줄만 알고 베폴줄은 모르는..
그런사람은 계속 그래요
우리 시누도 전에 빌려간돈 안갚고 우리애들 어릴때 인형하나 안사주고 선물도 쓰던거나 사은품가져와서 주고 애덜 졸업하는데 뭐사줄까하길래 웬일이래하고 작은애 바지가 마땅치 않다했더니 3만원 주더군여. 모임있음 당연히 오빠가 내는걸로..
시누 결혼할때 냉장고 바라는걸 우리도 형편이 좋지않아서 100만원 챙겨줫더니 언니도 어려운데 고맙다는 인사는 커녕 냉장고 사는데 택도 없다고.. 우리애덜 돌 백일 한번도 안챙겨줬지만 시누가 늦게 결혼 늦동이 아들생겨서 반지챙겨줘 만날때마다 선물주고 돈주고 챙겨줘도 계속 받기만하네여 우리 큰애가 고3인데 일년에 딱한번 세뱃돈 만원줍니다 양심없는× 똑같은 사람 되기싫어서 챙겨줫는데 이제 저도 잘해주기싫으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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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2 pm 5:00:00
175.--.130.83
좀 심하네요. 그 시누. 오빠나 올케를 호구쯤 아나보네요. 내가 다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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