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3-06 pm 6:35:00
211.--.92.242 |
| 아,,
댓글 쓰다보니 촛점이 그게 아닌 듯 해 지우고 새로 쓰네요
그리 배려없이 은근 잘난 척에 열오른 친구는 제 생각엔
백해무익인데
친구가 다 그런가요 ㅠㅠ
굳이 계속 만나야 한다면
맞장구 쳐주지 말고 우아한 미소로만 응대하면 어떨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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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3-06 pm 6:45:00
116.--.147.188 |
| 스트레스받으면서까지 만날 필요있을까요?
코드가 맞지않는 관계인가 봅니다.
코드맞으면 만나면 즐겁고 4시간도 지루하지 않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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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3-06 pm 6:48:00
180.--.202.22 |
| 사는 수준이 차이가 나도 겸손하고 배려하는 사람이면 만나도 편하고 좋은데 은근히 불평한다고 하는데 죄다 지자랑 나보다 훨 나은 형편인데도 죽는소리만 하는 사람과의 관계는 아무리 오래적 친구라도 끊고 싶더라구요
실제로 그런친구 멀리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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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3-06 pm 8:18:00
222.--.46.120 |
| 저도 항상 친구들 만나고 나면 후회해요..에너지가 많이 빨려나가는듯요..
요즘은 말을 아끼려구 노력해요.들어주는거 힘든거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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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3-06 pm 8:55:00
1.--.169.6 |
| 밖에서 일하거나 사람 만나거나 활동하면서 에너지를 얻어와서 그 에너지가 힘이 되어 쓰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집에서 혼자 조용히 에너지를 모아 밖에서 쓰는 사람이 있대요.
성향차이 얘기일텐데 저는 후자거든요.
한달에 한두번 정도만 약속 잡아요. 그이상은 제가 피곤해서요.
옆동에 아는 엄마 정말 하루도 집에 안있는대요.
집에 있는게 싫다고 나가서 누구든 만나고 뭐라도 해야한다고..
그엄마한테 저처럼 집에 있으라면 병날거예요. 반대로 저보고 그렇게 매일 나가라면 너무 싫을듯요.
만남을 줄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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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3-06 pm 10:16:00
125.--.134.26 |
| 좀 편한 사람이 있죠?
편한사람은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피곤한줄 모르겠던데
나랑 잘 안맞는 사람은 1시간만 같이있어도 기가 빠져나가는듯 피곤한사람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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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3-06 pm 10:17:00
124.--.131.248 |
| 나와 맞지않는 사람말은 듣기 힘들죠
잘난척을 해도 솔직하고 귀엽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고
재수없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저와의 궁합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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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3-06 pm 11:21:00
125.--.184.216 |
| 힘들어요 전 전화통화도 힘들어서 늘상 문자로 얘기 하자고 해요
나이 들수록 기가 딸리는지 카페 오래 앉아 있는것도 힘들구 재미없는 말 듣고 있는것도 힘들더라구요
쇼핑도 딱 사고싶은 브랜드서 살것만 사고 집에 오게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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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3-09 pm 2:17:00
211.--.153.111 |
| 수다3시간법칙
재테크 교육 자식 남편 시댁 연예인얘기나오면
수다끝이라고하네요
서로 사고방식도 비슷하고 가치관도 맞아서
얘기하고 들어오면 머하나라도 유익한 주고받음이
있으면 혹은 서로 마음이 달래지고 힐링되는 시간이면 좋고요 만났는데 돈 시간아깝고 일방적이면 점점 줄여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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