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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pm 3:23:00
27.--.138.69

진심으로 반성하는 가해자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그정도의 도덕심이랄까 양심이 있는 사람은 애초부터 그런 짓을 하지 않아요.
저도 한때 상대방의 사과를 받고 싶었던 적이 있지만
지금은 포기했어요.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그게 얼마나 상처가 되는 일인지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뇌구조가 애초부터 다른 것 같아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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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pm 3:40:00
174.--.229.118

맞아요. 뇌구조가 애초부터 다르다는 데에 동의해요. 소시오패스 또는 사이코패스. 평생 그런 사람과 안 얽히고 살면 좋으련만 전 전남편이 전형적인 소시오패스네요. 아무리 구구절절 얘기해도 몰라요. 결국은 제가 바람나서 이혼 요구했다고 혼자 소설을 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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