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3-03 pm 5:22:00
175.--.130.83 |
| | 부동산에선 소형 평수는 아직 더 오를꺼라고 하던데, 저두 지금 어디에 투자해야해서 어디가 사두면 좀 오른 가격에 팔수 있을까 넘 궁금한데, 다들 관망하는 분위기 같아요. 고민이에요. 이자도 없는돈 가지고 있으려니.. 주변에 임대업 많이 하는데 의무기간이 있고 귀찮아 아파트 갭투자 안한걸 후회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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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3-03 pm 6:05:00
1.--.127.50 |
| 전세 끼고 사시려는 거면
지금 집값은 많이 오르고ㅠ전세가는 내리는 추세라
간격이 커서 시기가 안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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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3-03 pm 6:40:00
221.--.189.215 |
| 서울 어느지역 생각하시나요? 어지간한데는 전세끼고 2억 생각하셔야 해요 몇천으로 투자할데는 없답니다
자금 여유 되시면 잘 알아보시고 학군 교통 좋은데로 매수하세요
되도록 강남 송파쪽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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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3-03 pm 6:41:00
121.--.131.188 |
| | 서울은 가을 이후로 입주가 많아서 본격적인 집값 전세값 하락은 내년부터 시작할거라고 하던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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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3-03 pm 6:53:00
121.--.131.188 |
| 그런데 작년인지 재작년인지 누가 지방 경상도부터 서서히 집값하락해서 수도권까지
그 여파가 몰려와 마지막은 서울이 될거라고 하던데 신기하게 맞아 들어가고 있어요
그분 말로는 캡투자도 공급이 많아서 대출 받아 전세금 마련해줘야 할거라고 하던데
진짜 지방은 지금 전세가 안나가서 난리네요 ㅜㅜ
다들 비정상적으로 집값이 뛰었다는 걸 아니 매수세도 많이 걲였고
서울도 이런저런 규제에 눈치보기에 이미 들어간 것 같습니다.
지방은 보유세 대비에 다주택자들은 작거나 오래된 집들은 처분들 많이 하는 분위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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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3-03 pm 7:03:00
182.--.65.97 |
| 전 안좋게 봐요
지금 산 값보다 비싸게 사 줄 사람이 있어야하는데
지금 경제상황이 만만치 않아서요
금리 인상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했고
대출도 예전만큼 쉽지 않은데
예전같은 부동산 활황을 기대한다는건
논리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서요
부동산 오르려면
앞으로 더 올라 집 못살거 같은
그런 불안감이 있어야하는데
글쎄요...
요즘은 나중에 집 안팔리면 어쩌나 하는
새로운 불안감도 생기는 분위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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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3-03 pm 7:34:00
221.--.189.215 |
| 저는 서울에 살고 친정부모님께서 지방광역시에 계세요 그래도 거긴 학군이 받쳐줘서 가격변동은 별로 없는데 자식들이 다 서울에 있으니 부모님도 서울 오시라고 요즘 집을 알아보고 있어요
그런데 매물이 정말 없어요
그나마 하나 있는집을 집 안보고 산다하면 매도자가 거둬들이거나 그지리에서 일억 올리기도 하는 경험을 했네요
친구 하나는 12월에 대치동 20평대 14억에 매수했는데 지금 거기 16억 이예요
부모님 대신 집 알아보면서 부동산에 제 전화번호 쫙 뿌려놨는데도 연락 없네요
이제 이사철 아니라 더욱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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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3-03 pm 10:09:00
222.--.114.188 |
| 답은 간단
돈많음 무조건 강남
오르던 떨어지던 폭이 큼
그 폭을 이겨낼 돈이 있음 강남
돈없음 강북
예전보다 올랐다하나 강남택도없음
계속오름
그래봤자 새발의 피
안떨어지는 대신 확오르지도 않음
쉽게 말해 안정적이나 로또는 안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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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3-03 pm 10:54:00
211.--.92.242 |
| 요즘 집값 급등세예요
강남 아닌 저희 동네도 정체가 오래 됐는데
작년 말부터 갑자기 오르더니 급등 폭이 최고치
인기 없다는 저희 평수도 두어 달 사이 7천이 오르네요
빚 없이 여유 있다면 윗댓글 처럼 강남에 사시던가
조심스런 투자는 당분간 권하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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