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28 pm 9:19:00
211.--.92.242
전 아빠가 술 많이 먹고 뽀뽀 한답시고
혀를 들이밀었습니다
중학교 때라 그게 뭔지도 몰랐고
죽을 만큼 때리는 엄마에 비하면 그건 학대 아닌 줄 알고 살았네요
적어도 아프진 않았으니까
그냥 묻고 사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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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1 pm 11:01:00
219.--.51.246
님 마음엔 맞은거보다 더큰 상처로 남은거네요. ㅜ ㅜ
부모가 어떻게 ㅜ ㅜ
위로해드려요 토닥토닥
2  ***
2018-02-28 pm 9:34:00
125.--.46.46
전 초 6학년때 남자담임.가발쓴 새끼..
당시 봄이면 신체검사를 했는데..
병풍같은거 하나 가리고 번호순으로 속옷 다 벗고
체육복 하나만 입고 한명씩 들어가 가슴둘레 쟀어요..

앞에 성장이 느린애들은 상관없었지만,
뒤에 애들은 가슴이 컸는데요.
들어가면 체육복 소매까지 다 벗고, 손 양쪽으로 벌리고
담임선생이 줄자로 가슴둘레 쟀어요.
줄자를 꼭지윗부분에 딱 맞취 재구요..
스치듯 만진애들도 있었다 하더라구오ㅡ.
앞에 애들은 금방 나왔는데, 뒤에 애들은 한참 감상했나보더라구요.
그러면서 나중에 수업시간에 남자가 빨아주면, 꼭지가 새캄해진다고..그때 첨 알았어요.헐~
이제 성에 눈뜨는 초6애들한테..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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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pm 10:52:00
1.--.179.5
미친놈. 확 고발하고싶네요.
토나올것 같아요
  ***
2018-03-01 am 8:02:00
116.--.178.235
다른 선생들 보는 눈도 있을건데 완전 변태네요.
제 6학년 담임도 이상했는데 남자애들을 추행했어요.
벌 준다면서 애 바지에 손 넣고 만지고 잡아당기고요.

다행히 여자애들 한테는 조심했던 기억이..
신체검사땐 옆반 여자 샘이 하고 옆반 남자애들은 우리 담임이 하고..
3  ***
2018-02-28 pm 10:51:00
1.--.179.5
헉..세상에 일반인도 이러니..
놀라고가요. 얼마나 힘드시고 놀라셨을까
답글
4  ***
2018-02-28 pm 11:41:00
117.--.2.54
세상에.. 남자들이 다 이상해 보이려해요.
배웠다는 전문직종 인간들까지 저러다니요.
답글
5  ***
2018-02-28 pm 11:55:00
116.--.178.235
전 산타한테 추행 당했어요 ㅠㅠ

애들 어릴때 크리스마스 시즌에 큰 행사에 갔는데 방이 나눠져 있고 애들이 방방마다 지나가며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고 사진찍고 하던..

마지막 방에 가니 산타 분장을 하고 앉아있고 폴라로이드 사진 찍어주는 곳이 있었는데 미친놈이 애들은 앞에 앉으라하고 엄마인 절 어깨동무 하더라고요.
워낙 순식간이고 애들도 한껏 들떠있고 떠들썩한 분위긴데 사진 찍고 일어나는데 제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 가슴을 움켜줘더군요.

너무 놀랐는데 애들도 옆에 있어 그냥 데리고 나왔어요.
밖에 남편이 기다렸는데 말하려다가 너무 수치스럽고 애도 어리고 창피하고 당황스러워 집으로 왔네요.

지금같음 다 뒤집어놨을텐데 저도 젊을때고 넘 놀라서 눈물이 다 났던 기억이 ㅠㅠ
답글
6  ***
2018-03-01 pm 4:33:00
1.--.174.64
20대에 집에서 1시간이상 통학하며 간호학과 다니며
졸업해 대학병원 1년 근무하다 내 일이 아닌 거 같아
그만두고 다른 학교를 다녔었는데요.
방학중 일도 하고 돈도 벌겸 집근처 산부인과에서
알바했을 때 일인데요.
좋은 대학 나온 원장이라하고 입소문으로 멀리서도
찾아오고 친절하다고 환자도 많고 엄청 바쁜
개인병원이었는데요.
40후반 남자의사가 젊고 예쁜 여자환자 오면 치료중
허벅지도 만지고 기구 넣으며 앞쪽을 쓰다듬기도 하고
잘못봤나?싶었는데 아이 낳고 젊은 엄마 퇴원하며
소독하며 모유는 잘나오냐 물어보더니 커튼 걷으며
환자복 사이로 가슴 만지는 거 보고 넘 놀랐던 적이
있었어요.
직원들은 약간 쎈 언니들이라 의사도 조심조심하던데
환자들한테도 친절하게 대하고 저한테도 칭찬만하더니
환자들한테 나쁜손이라 넘 저질스러워 한달 못채우고
그만둔적 있었는데요.
친구한테 얘기하니 친구도 알바하던 병원 의사가
슬쩍 슬쩍 스치듯이 여자환자 만지는데 넘 엮겨워
같이 밥도 먹기 싫었다하더라구요.
부인도 의사고 초등딸도 있던데 어려운 공부해서
의사 됐을텐데 손버릇이 못돼 아직도 그병원 있던데
생각하면 소름 끼치네요.
그때 기억으로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남자의사
조심스럽고 여의사 찾게 되는데 친구는 제가 그래서
간호사 그만둔거일지도 모른다는데 글쎄요.
치료가 필요한 것들이 많은 거 같아요.
답글
  ***
2018-03-01 pm 5:40:00
125.--.46.46
산부인과 남 의사 그걸 바라고 되는 사람도 있을거에요.
  ***
2018-03-01 pm 7:33:00
1.--.174.64
저는 친구가 간호사로 있는 병원에 보험관련 일을
했던 20대때 수술실 근무하는 친구한테 잠깐
갔더니 이야기소리 들려 나가려는데..
미친 여의사라는게 결혼도 안한 친구한테
엉덩이 커서 애기 잘낳겠다며??
외모 지적질할 입장이 못되는 삐쩍 마른
여의사인데 친구가 힙이 없으셔서 수술하셨겠다며?
힙 탱탱하게 해주는 운동도 있다고 얘기하니
아무소리 못하더라네요.
그전에도 이쁜 간호사보면 얼굴 믿고 실수하지
말라는둥, 가슴 큰 간호사한테 유니폼이 맞는게
있냐는 둥, 설사병 난 간호사한테 임신한 거
아니냐고?소변 자주 보러간다며?
같은 여자인데도 생각없이 말하는 여자도
있더라구요.
그여의사 수술후 환자가 배아프다 왔다던데
장갑넣고 꿰매 원장한테 불려가고 난리났던적도
있었는데 입도 정신도 정상이 아닌 거 같았어요.
의사도 가르치는 선생도 인격테스트라도 해서
뽑아야 하는 건지??
7  ***
2018-03-01 pm 5:38:00
125.--.46.46
애 낳으러 제왕절개 하러 수술실 들어갔는데요.
원래 제모하고 가운만 입잖아요.
남자의사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들..간호사 총 6-7명 됐을거에요.하여튼 복작거렸어요.

수술 산모가 두명 정도 누워있는데..
무슨 마루타도 아니고..
가운 다 벗겨서 두손 두발 다 묶이고..시커먼 젖 다 내놓고 배는 남산만하고 홀딱 벗겨놨더라구요..
나도 들어가자마자 간호사가 가운을 살살 벗기는것도 아니고 훡~벗겨 위쪽으로 올려버리고..한참 있다가 마취했으니 기억은 안 나지만
나도 벌거벗고 그렇게 한참 있었을거에요.
지금같으면 덮어주고 할텐데..
하여튼 생각하기도 싫은 경험이었어요
답글
8  ***
2018-03-01 pm 11:08:00
219.--.51.246
생각해보면 그옛날 선생들 참 많이 그랬어요. 좀 조숙한 애들 만지고.
저는 20대중반 직장인일때 거래처 30대유부남 직원이 점심시간에 사무실들어올때 우연히 만났는데 사무실오는길인데도 허리에 팔두르고 걸으려는거에요.
그땐 정색하고 소리지르고 못하고 슬쩍 핑계대고 빨리 들어왔어요.
버스같은데서도 미친놈들 많았지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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