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28 pm 5:06:00
1.--.190.231
그러게요 병자들이 많아요 더 좀 들고일어나야해요
답글
2  ***
2018-02-28 pm 5:25:00
115.--.232.140
명동역 지하철 내리는데 금목걸이 대머리 늙은 놈(아직도 생생해요) 내리는 동시에 타는데 허벅지 손으로 쓰윽 만지며 타더라구요.
답글
3  ***
2018-02-28 pm 5:42:00
211.--.92.242
붐비는 신도림역에서 엉덩이에 거기를 슥슥 갖다대는 넘들 참 많았어요 그 시절엔
전 특이하게도 바지 내린 넘들도 참 많이 봤다는,,
어떤 인간은 좌석 버스 그 텅텅 빈 자리 다 놔두고
굳이 제 옆자리에 앉더니 혼자 아주 신세계를 경험하더라구요
얼마나 자주 봐 단련이 됐으면 대학생이던 그 나이에
기사 아저씨~ 이 놈 좀 끌어내려 주세요~ 소리 질렀다니까요 ㅎㅎ
허겁지겁 다음 정거장에서 뛰어내리는 꼴이라니 ㅉㅉ
답글
4  ***
2018-02-28 pm 6:04:00
39.--.160.212
이번 기회를 계기로 그동안 몹쓸짓한
인간들 싹 뿌리뽑고 부디 여자들이
안전한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
답글
5  ***
2018-02-28 pm 8:40:00
182.--.241.121
이십대 아가씨때 뒤에 바짝 따라오며 맛있겠다 맛있겠다 지껄이며 후루룩쩝쩝대던 그 새끼..뒤돌아보진 않았지만 진짜 기분 드러웠죠.
전 지금도 츄릅거리는 소리 예민해요.어쩔땐 머리털이 곤두설정도로 소름끼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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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2-28 pm 10:13:00
210.--.224.190
오래전 초딩6학년때인데 시골학교라 가능한 일이었겠지만요
반에서 가장 예쁘고 키가 큰 여학생은 자주 당한듯 해요 아이들 책읽으라고 해놓고 담임쌤이 슬그머니 옆에서
치마속 팬티속에 손을 여러번 넣었다는.... 물론 유부남이었구요 쌤이 그 아이를 제일 이뻐했다는....그땐 어려서 그게 큰 범죄인지도 몰랐다는 ...
그리고 세월이 쭉쭉 흘러 결혼후 첫아이 임신해 처음으로 산부인과에 갔는데
검진해야한다고 밑에 속옷벗고 임산부 치마 갈아 입고 누우라해서 누었더니 의사 들어와선 치마 허리끈을 살짝 위아래로 놓는척하더니 은밀한부분을 한번 들춰보고 검진하던걸요 처음이라 당홤했지만 지나고보니 ......개새끼 ....지금도 아주 잘나가는 이사장으로 지역에선 유명하다는...
답글
7  ***
2018-02-28 pm 10:57:00
1.--.179.5
10년전. 남편가게 셧트 내린다고 까치발하고 있는데 30대남자? 쯤 되어보이는 인간이 와서는 엉덩이 만지고 갔네요. 꺅~~~소리질렀더니 도망..
바로앞이 택시승강장이었는데 기사들이 저 미친놈 욕하고 괜찮냐고 했던기억나요.
넘 수치스러웠어요. 기사들보기도ㅜ

고딩때 여름방학때. 혼자 조조영화보러갔는데 아저씨가 옆으로 점점 다가오더니 팔 만지고 가슴만진적 있어요
지금같음 신고했겠지만 그땐 넘 놀라 그냥 집에왔어요ㅜ
미친놈들.
답글
8  ***
2018-03-01 pm 7:49:00
1.--.174.64
20초반 학생때 사람 엄청 많은 쇼핑몰 길거리서
남친하고 싸우고 혼자 앞질러가고 남편은 뒤에서
따라왔나본데 그 사람 많은데서 미친넘이 지나가며
구부려서 허벅지 안쪽을 쓱 만지고 가더라구요.
두꺼운 청바지에 짧은 자켓을 입고 있었고 순간
놀라기도 하고 둔했던지?뭘 줍다 그랬나??
멈짓하며 돌아보는중 남친이 뒤에서 보고 와서
그넘 손목을 잡아 비틀어 경찰서 가자고?
소리소리 지르고?
사람들 다 쳐다보고 미친넘은 횡설수설하고 지나가는
아주머니는 이유를 모르니 젊은 사람이 이해하라고?
그땐 그게 성추행인거도 모르고 사람들이 다 쳐다보니
남친도 흥분한 상태라 뜯어말리고 눈에 띄면 가만
안둔다하고 지나갔는데요.
그때 그 남친이 지금 남편이네요.
지금은 늦게 와도 조심히 오라고 하고 걸어갈 때도
뒤에서 제가 지켜주고 있네요.
아들한테 오해 받을일도 만들지 말고 손끝도 스치지도
말고 지하철 사람 많으면 두손 다 올리고 있으라 하네요.
친척들 여동생들도 안아달라해도 안아주지 말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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