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24 pm 7:33:00
125.--.80.154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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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2-24 pm 7:34:00
112.--.156.189 |
| 명절보단 아픈 허리하고 혼자 누워있는 며느리 걱정부터 해주는 시댁은 어느시대에나 볼수있을런지요.
장남네는 뭘해도 그리 흐뭇하고 좋은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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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2-24 pm 7:39:00
211.--.254.16 |
| 원글맘이에요
그래도 어머님은 전화로 허리아픈거 걱정은 해주셨네요
아버님한테 서운해요
아버님도 어머님한테 별로 못하시면서 ..
지금생각난거는요
아버님 10년전
눈물샘 막혀서 수술하시고 저희집에 일주일 계실때 직장다니면서 식사준비하는거 힘들었었는데..
자꾸 서운한것만 생각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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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2-24 pm 8:31:00
1.--.190.231 |
| 내속이 터지네요 명절에 내려가는길 체험을 해보면 이해될려나 어디서 내려가는지 몰것지만 마마 며늘
안와서 심통이 났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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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2-25 am 7:50:00
123.--.56.182 |
| 이래서 명절 각자 보내야해요.
가족이 모여 도란도란 정 나눠야하는 명절이 누가 일찍 오냐,얼마줬냐등 변질되고 있으니..
서운한 점 있어도 나이드신노인네 바뀔것도 아니니 흘려보내고 사후에 간소한 명절 보내길 바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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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2-25 pm 4:52:00
180.--.7.227 |
| 예전 몸이 아파서 못 간적 있어요
임신에 대상포진에 몸이 너무 괴로워서 못갔는데
시어머니 전화로 아파서 죽더라도 여기와서 죽어야 한다고 하셨네요.
그 때는 정말 말 할수 없이 서운하고 슬펐어요.
세월가니 다 잊고 살았어요.
이번 명절에 시어머니 거의 사람을 못 알아보시고, 바보처럼 웃기만 해요.
대소변 못 가린지 오래구요.
속상하고 서운한거 가슴에 묻어두지 마세요.
잊어버리고 좋은일만 생각해요, 나만 몸 상하니까요
시어머니 그 독하디 독한 그 성품이 다 어디로 갔는지?
이제는 미워도 못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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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2-25 pm 9:39:00
211.--.120.60 |
| 명절전날 7시출발하셨음 늦긴 늦으셨네요
근데 그런거 저런거 무시하세요
님은 님형편에 맞춰 시간정해가시면되죠뭐
저도 둘째인데
늘 늦게 오는 형님한테는 한마디도 안하면서
가끔 늦는저한테는 시집살이 시키시거든요
첨엔 가슴앓이많이했는데
이젠 무시하고 나하고싶은대로해요
그렇다고 늦게 간다는건 아니구요
제가 일찍가고싶으면 일찍가서 기분좋게하고
제 기분 나쁘고 섭섭하게하면 ..늦게가요
그러고 뭐라뭐라 그래도 침묵으로 반응안하구요~
제가 잘해도
제가 한거는 인정안해주니
무시할수밖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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